진보당 후보로 22대 총선 하남시(을) 선거구 출마에 나선 이현심 예비후보가 22일 자당 강성희 의원에 대한 경호처 대응을 폭력 사태로 규정 짓고 지역 내 출마자들을 상대로 공동 투쟁을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국정기조를 바꿔야 한다는 말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한 강 의원이 입이 틀어 막힌 채 행사장 밖으로 끌려나가 내동댕이쳐졌다. 그런데도 대통령실은 강 의원이 손을 놓지 않고 소동을 일으켰다고 허위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이는 ‘도둑이 매를 드는 격’으로 거짓 변명과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 책임 있는 사과와 경호처장을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보당은 전국적으로 공동행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남지역에서도 거리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했고 정당연설회와 1인 시위 등 규탄 행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남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을 상대로 공동 투쟁을 제안했다. 그는 “강성희 의원에 대한 경호실의 폭력 만행은 특정 정당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의 대의기관인 입법부의 권위를 짓밟고 무시하는 행위다”면서 “소속정당을 떠나 예비 국회의원들이 한목소리로 대통령의 사과와 경호처장의 파면,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하는 공동선언을 하자”고 요구했다.
용인특례시와 광주시가 경강선 연장을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방세환 광주시장은 22일 오전 10시 광주시청 6층 상황실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의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반영을 위해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공동 건의문에는 ▲광주·용인 150만 시민의 염원인 경강선 연장 철도구축 기원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조성을 위한 필수노선의 필요성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시 일반철도 추진 요청 등이 담겼다. 이번 공동 건의문 작성은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의 타당성이 확인된 만큼, 경강선 연장 노선을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반철도 신규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한편 지난해 3월 용인특례시와 광주시는 공동으로 비용을 부담해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시작했다. 조사를 통해 전 구간 지하 및 복선철도 구축을 전제로 삼동역에서 분기해 남사까지 39.54㎞를 연장하는 방안과 광주역에서 분기해 남사까지 38.51㎞를 연장하는 방안 등 두 건을 검토한 결과 광주역에서 분기하는 안에 대한 건설 타당성을 확인했다. 통상 신규 철도 노선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선 비용대비편익(B/C)이 최소 0.7 이상이어야 하는데, 이번 사업은 0.92로 산출됐다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용인특례시와 광주시는 해당 용역조사 내용을 오는 2월 중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국가산단의 성공적 가동, 반도체 산업 인재들과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경강선 연장은 시급하게 추진돼야 한다. 경강선의 용인 연장은 수도권 철도망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와 용인의 시민 모두가 절실히 기원하므로 의무감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균형발전에도 큰 기여가 되는 만큼, 중앙정부에서도 이 점을 꼭 고려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악을 즐기며 잠시라도 마음을 녹이는 힐링의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시간이 됐고 모든 동료 교사가 공감하는 감성을 나누는 장이었습니다.” 지난해 12월28일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선 200여명의 김포지역 교사들이 모인 가운데 열띤 환호성이 울려 퍼진 특별한 콘서트가 열렸다. 콘서트에서 연주한 따뜻한 감성의 ‘여행, 아름다운 구속’은 모두 함께 여행을 떠난 듯했고 힘든 시간들을 회상케 하는 ‘오르막길, 아마도 그건’의 연주는 동료에 대한 애틋함이 묻어났다. 이어진 ‘흰수염고래, 나는 나비’ 연주에서는 새해의 기대와 희망을 노래해 교직원들의 마음속에 감동의 선물로 충분했다. 이날 감동과 힐링의 콘서트를 선사한 단체는 김포실용음악연구회. 김포신풍초 교사인 노은진 회장(43)은 “선생님들이 음악을 이렇게 좋아하는지, 이렇게 잘하는지 몰랐다”며 “연구회를 만들고, 연습공간을 제공했을 뿐이며 공연을 기획해 드리는 판만 깔아 드렸을 뿐인데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고 정말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포실용음악연구회는 음악을 좋아하는 초·중등 교사들이 학생과 학부모의 밴드활동을 지원해 오다 지난 2022년 교사밴드로 만들어졌다. 이후 꾸준한 연습과 연주활동을 이어오며 지금은 45명의 어엿한 실용음악연구회로 자리매김했다. 김포실용음악연구회가 지난해 말 200여명의 김포지역 교사들이 모인 가운데 열띤 환호성이 울려 퍼진 특별한 콘서트를 선사했다. 김포교육지원청 제공 회원들은 교사 본연의 업무로 빠듯한 시간을 보내면서도 매주 한 번씩 퇴근 후 모여 레슨팀, 합주연습팀, 공연준비팀 등 총 3팀으로 구성,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이번 교사 힐링콘서트에선 레슨팀, 수요팀(합주), 목요팀(공연)으로 나눠 공연했다. 레슨을 받는 회원들은 별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주 금요일 모여 연습하고 수요일과 목요일팀은 레슨 없이 함께 모여 합주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목요공연팀은 김포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함께 지난해 2학기에 15곳의 초·중학교를 다니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하굣길 음악회를 진행했다. 거의 1~2주에 한 번씩 교사가 하는 찾아가는 하굣길 음악회를 진행하며 아이들과 학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만 학교 수업으로 평소 연습이 쉽지 않아 고충도 있다. 노 회장은 “여러 팀을 관리하는 게 바빴고 가족을 챙기는 일과 연구회 일을 함께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담임에 부장을 맡고 있어 바쁘지만 퇴근 후에는 하던 일들을 접고 연구회에 집중하려 노력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노 회장은 “취미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교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연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이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한 의혹을 인터넷에 올려 학부모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현직 교사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22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현직 교사 A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이른바 서이초교 ‘연필사건’ 학부모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해 7월12일 고인이 맡고 있던 학급의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그은 사건으로 학부모들이 고인에게 여러 차례 연락해 고인이 괴로움을 겪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고인은 같은 해 7월18일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으며, 경찰 수사 결과 고인의 죽음과 관련 학부모의 지속적 괴롭힘이나 폭언·폭행, 협박 등 범죄 혐의점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연필사건의 학부모는 A씨를 고소했으나 경찰은 글의 내용과 작성 취지로 볼 때 비방 목적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여주시가 경강선 강천역 유치를 위해 강천·이호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입주 업체 지원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및 지원 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이호 일반산업단지 입주 희망 기업인 성우모터스를 대상으로 의견을 듣고 기업친화적인 산업단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22일 여주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 동부권 거점도시로 거듭나고자 신규 산업단지 16곳 중 강천·이호 일반산업단지(5만8천280㎡) 조성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해 5월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등을 착수한 상태다. 시는 연말까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내년 상반기 일반산업단지 승인고시, 토지 및 지장물 손실보상 협의 등과 함께 내년 6월 착공할 계획이다. 입주의향서 접수 결과 기업 여덟 곳이 희망 의사를 밝혀 추가로 산업단지 확장이 필요해짐에 따라 걸은지구 일반산업단지도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등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충우 시장은 “산업단지 입주 예정 기업을 찾아가 고충을 듣고 기업과 소통하며 같이 계획하는 여주만의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방문을 요청하면 직접 찾아가 협업하는 사전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가 올해부터 버스 준공영제를 본격 시행한다. 22일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올 1월 준공영제 노선을 더 확대해 모두 9개 노선에 128대를 적용하기로 했다. 버스회사들의 안정적 재정 확보를 통해 적자 노선에 대한 축소를 방지, 시민 편익 보호가 준공영제의 목적이다. 아울러 버스회사의 경영 개선, 직원 처우 개선, 시민 서비스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시의 준공영제 버스노선은 광역버스 3개, 경기도 공공버스 2개, 시내버스 4개 등 모두 9개 노선이다. 국토부 산하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관할하는 1000번, M7731번, M7119번 광역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경기도 공공버스 1001번, 3800번(고양-의정부, 개통준비중)은 지난해 9월부터 준공영제로 편입됐다. 지난해 12월 이미 준공영제 참여를 신청한 67번 시내버스에 이어 올 1월부터는 66번, 799번, 97번 일반시내버스가 경기도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에 포함됐다. 시는 지난해 ‘2024년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에 추가로 5개 노선과 신설 노선에 대한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마을버스를 포함한 준공영제 전면 시행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권과 교통 편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합리적인 준공영제 운영을 위해 ‘고양시 버스 준공영제 추진 실행방안 연구용역’을 올해 1월부터 1년간 실시한다. 버스업체의 합리적인 경영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선별 총 운송원가와 표준운송원가를 산정하고 버스 대당 운행실적에 따른 수입금 배분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오는 2027년 준공영제 전면 시행을 위한 예산 소요액, 준공영제 적용 대상과 방식, 재원 확보, 시행 시기, 관련 법(조례) 개정 및 지침 마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동환 시장은 “올해부터 고양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광역버스는 물론 파주·김포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도 버스 준공영제에 편입해 운행한다”며 “합리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재정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가 지난해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개관 이래 첫 기획전시인 ‘산업! 안산을 설계하다’에 관람객이 2만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2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5일 개막한 이번 기획전시는 오는 3월3일까지 진행되며 1976년 반월새도시 건설 발표를 시작으로 1977년 반월신공업도시 건설에 이어 1986년 시승격으로 이어지는 산업도시이자 계획도시 ‘안산’의 탄생 과정을 3D 영상으로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박물관 기획전시실 내 대형 스크린을 통해 파노라마처럼 상영되는 영상은 국내 최초로 도시설계 과정을 거쳐 탄생한 도시의 모습을 유아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실감 나는 영상으로 담아냈다. 이와 함께 로비 내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반월공단과 안산시 조성 당시의 상황을 제대로 알려주는 유물과 사진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포토존을 별도로 마련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기획전시는 안산의 시작을 돌아 보고 산업사를 이끈 안산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기획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내가 만드는 도시: 디자인 시티’를 다음 달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중으로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하남시가 새해 벽두부터 일자리 창출 등 청년 지원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청년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취업특강 수강료 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 내 미취업 청년 100명에게 지원하는 이번 취업교육 청년지원사업은 취업준비 기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이다. 앞서 지난해는 150명이 지원한 바 있다. 시는 사업 효과에 따라 추경을 통해 관련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하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생애 1회에 한해 연 최대 200만원까지 교육수강에 대한 실비를 보전해 준다. 특히 올해는 기획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대학 재학(1~4학년) 중인 청년들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 방식을 변경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고 수강료 지원 기간은 실수요자가 배제되지 않도록 지원 기간을 신청 시기의 제약 없이 지원 대상 선정일로부터 최대 1년으로 확대·변경해 운영 중이다. 지원금은 실제 지출한 훈련비용에 대해 사후 지원으로 순차적 계좌 입금 방식으로 지급되며 금액에 대한 실비를 신청할 경우 수강 횟수 제한은 없으며 그동안 수강한 내역을 모두 제출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된 기관(인증유예 등급 제외) 중 수강 완료한 훈련비용으로 오프라인 강의는 물론 온라인 강의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운다는 것은 꿈꾸는 것, 가르친다는 것은 희망을 노래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희망의 씨앗을 심고 그 씨앗을 성장시키는 ‘꿈교육’으로 희망의 불꽃을 피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5일 비무장지대(DMZ) 내 유일한 학교인 대성동초등학교 제55회 졸업식장. 최은미 파주교육장(58)은 이날 졸업하는 다섯 명의 학생에게 “항상 꿈을 갖고 도전하는 학생이 돼 달라”며 이른바 ‘꿈교육’을 강조했다. 대성초교 다섯 명의 졸업생이 하고픈 꿈을 펼치고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제가 바로 꿈교육이라고 설파했다. 올해로 2년 차 파주교육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최 교육장의 꿈교육이 교육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없는 길, 낯선 길의 두려움은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파주교육지원청 모두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때 꿈꾸는 길, 설레는 길이 될 수 있었다는 교육체험적 확신이 성과를 내는 것이다. 일선 교육현장에서도 36년 교육자이자 행정가인 최 교육장표 꿈교육이 미래교육의 새로운 도전으로, 교육활동 보호라는 중요한 과업을 수행하는 꿈을 꾸는 시간이었다며 긍정적 반응이다. 꿈교육은 올해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생태계 확장에서 중요한 뼈대로 작용한다. 꿈교육이라는 교육 정체성이라는 바탕 아래 창의교육과 평화교육을 덧입히고 있다.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 주도의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역량의 새로운 가치를 위한 창의교육을 실천하고, 70년 접경지역 파주와 연계한 평화 감수성을 높여주고 소통과 협력이라는 균형성장을 추구하는 평화교육을 지원한다. 최 교육장은 그러면서 미래교육을 여는 솔깃한 학교 개념의 ‘2024 미파솔 공유학교’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인공지능(AI) 융합 메이킹프로젝트 같은 에듀테크 분야 및 문화예술·창업·외국어 분야 등 미파솔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맞춤형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유도하겠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렇듯 파주 교육생태계를 확장시키는 최 교육장의 꿈교육은 20대 평교사 시절 ‘꿈꾸지 않으면’이란 제목의 간디학교 교가를 처음 접했을 때부터 꿈꾸어졌다. “꿈꾸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 별 헤는 맘으로 없는 길 가려네”로 시작되는 이 교가를 들으면 최 교육장은 심장이 뛰었다고 했다. 최 교육장은 “꿈교육은 교육주체 간 더 많은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더 나은 교육을 위한 열망과 각오로 꿈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22일 오전 수원특례시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대비 수검표 시연'에서 경기도선관위 관계자들이 도내 45개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앞에서 투표 분류기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 22일 오전 수원특례시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대비 수검표 시연'에서 경기도선관위 관계자들이 도내 45개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앞에서 수검표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