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8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다 22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2분께 부천시 소사동 4층짜리 빌라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80대 남성 A씨가 화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또 주방 3㎡와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84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개막전 뼈아픈 역전패를 반드시 되갚겠다”(한국전력). “첫 승의 기억을 되살려 연패 사슬을 끊는다”(KB 손해보험). 프로배구 ‘도드람 V리그 2023-2024’ 남자부에서 최근 3연승을 거두며 부진 탈출에 성공한 수원 한국전력과 개막 승리 후 9연패 늪에 빠진 의정부 KB손해보험이 24일 오후 7시 의정부체육관에서 시즌 두 번째 대결을 펼친다. 한국전력으로서는 첫 대결인 지난달 17일 시즌 개막전에서 먼저 두 세트를 따내고도 역전패한 기억이 있어 설욕을 벼르고 있다. 1라운드서 1승(5패)에 그치며 최하위에 머물렀던 한국전력은 2라운드 첫 경기서 서울 우리카드에 패한 이후 안산 OK금융그룹(3-0), 인천 대한항공, 천안 현대캐피탈(이상 3-1)을 차례로 꺾어 5위로 도약했다. 이에 반해 KB손해보험은 개막전서 한국전력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뒤 9경기째 승리를 맛보지 못하고 있다. 연패를 하는 동안 승점을 따낸 풀세트 경기가 5차례나 될 정도로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지만 좀처럼 승수를 추가하지 못해 연패 사슬을 끊어내는 것이 시급하다. 하지만 득점 공동 1위인 아포짓 스파이커 비예나와 더불어 왼쪽 공격을 이끌었던 토종 에이스인 아웃사이드 히터 황경민이 지난 16일 우리카드전서 늑골 골절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하는 악재를 만났다. 황경민의 자리를 아시아쿼터인 리우 훙민과 홍상혁 등이 메워가고 있지만 그의 공백이 크게 느껴진다. 후인정 KB손해보험 감독은 “왼쪽(아웃사이드 히터)에서 해줘야 하는데 공격 성공율이 나오지 않아 답답하다. 비예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어 체력이 걱정된다. 선수들의 자신감 회복을 위해서라도 연패 탈출이 시급하다. 한국전력 경기에서 연패를 끊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한국전력은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타며 1라운드와는 팀 분위기가 완전 달라졌다. 외국인 주포 타이스와 토종 에이스 임성진의 활약에 최근 베테랑 서재덕의 경기력이 한층 좋아졌다. 세터 하승우도 1라운드와는 달리 좋은 볼배급으로 공격수들의 능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은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이 좋아졌다. 서브범실을 줄이고자 강서브 보다 코스를 공략하는 쪽으로 바꾼 것이 주효하고 있다”라며 “다만 리시브 효율이 떨어진 것이 아쉽다. 2라운드 들어 연승행진을 하면서 팀 분위기가 좋다. KB손해보험에 설욕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공공기여 확정을 비롯한 백운밸리 국민임대주택용지(A1블록) 변경, 고천 훼손지 복구사업 계획 변경 등 현안정책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의왕시는 김 시장이 최근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장관과 면담을 갖고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공공기여 확정, 백운밸리 국민임대주택용지(A1블록) 변경, 고천 훼손지 복구사업 계획 변경 등 3건의 현안정책을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시장은 “청계IC와 오전~청계 도로,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설립 등 기반시설의 조속한 추진과 종합병원 유치 등 주민 숙원사업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여 항목과 금액 확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 및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장기 미분양 용지 해소를 위해 분양전환주택용지 변경 등이 필요하고 고천 훼손지 복구사업의 과도한 의왕시 예산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업대상지 축소 혹은 사업시행자 변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의왕시 도시발전을 위해선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통한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원희룡 장관은 ‘의왕시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를 통해 충분히 검토 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22일 오전 2시20분께 남양주시 별내동 14층짜리 오피스텔 6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3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오피스텔 내부에 있던 주민 2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17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원 41명을 투입, 화재 발생 약 47분 만인 오전 3시7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신당 창당에 대한 논의를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송 전 대표가 지난 21일 CBS 라디오에 나와 조 전 장관과의 연대에 대해 “당을 같이 한다는 건 아니다지만 간접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 대한 공동의 피해자고 그에 대한 문제의식은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것에 대한 설명으로 보여진다. 조 전 장관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님과 ‘신당’ 관련한 의논을 한 적이 없다”며 “또한 특정인에게 ‘신당’을 위한 실무 작업을 맡긴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이미 밝힌 대로 저는 다가오는 총선에서 민주당을 필두로 민주진보진영이 연대하여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겠다는 마음으로 ‘길 없는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라며 만나는 시민들의 비판, 격려, 성원에 깊이 감사한다는 말을 남겼다. 정치권에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반윤’ 결집을 위해 야권 일각에서 진보 성향 신당 창당 의지를 밝힌 송 전 대표와 총선 출마를 시사한 조 전 장관 등이 구심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경진여객 파업, 도대체 언제까지 하나요? 불편해서 미칠 지경입니다.” 22일 오후 6시께 서울 동작구 사당역 버스정류장엔 시민 100여명이 오지 않는 버스를 마냥 기다리고 서있었다. 그렇지 않아도 붐비는 퇴근 시간대 경진여객의 총파업까지 겹쳐지면서 퇴근길에 올라야 할 시민들의 발길이 묶인 것. 이들은 전광판에 노출된 버스도착정보와 버스가 오지 않는 거리를 번갈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 시민은 버스정류장에 붙어있는 파업 관련 안내문을 보면서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아직도 파업을 하는 게 말이 되느냐”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시민들의 발길이 붙잡힌 건 퇴근길 만이 아니었다. 앞선 출근길에도 수원과 화성 곳곳에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분노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 7시께 수원특례시 팔달구 수원역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황급히 지하철로 발길을 돌렸고, 지하철은 삽시간에 몰려든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일부 시민은 버스정류장 노선도 옆에 붙은 임시 전세버스 안내문을 살펴보며 버스를 기다렸지만, 배차 간격이 일정하지 않은데다 도착 시간도 알 수 없어 마냥 도로만 바라보며 발을 굴러야 했다. 눈 앞에서 버스를 놓친 정연희씨(27·여)는 “하루 이틀이면 됐지, 이게 도대체 며칠 째인지 모르겠다”며 “체념하고 (버스를)이용하곤 있지만, 자꾸 시민들을 볼모로 삼는 것 같아 불쾌하다”고 토로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경기지부 경진여객지회(이하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이날 출퇴근길 발길이 묶인 시민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했다. 벌써 5번째인 파업이 사실상 시민들을 볼모로 삼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이유에서다. 노조는 지난달부터 경기도와 사측에 ▲임금 6% 인상 ▲합리적인 배차시간 ▲징계 양정 완화 등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고 대화를 요구했지만, 사측으로부터 어떤 답변도 받지 못했다며 당분간 유기적인 파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다만 23일 오전에는 전 노선을 정상운행하기로 했다. 노조는 이후 내부 논의를 통해 추가 파업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현재 도가 개입해버리면 오히려 위법 소지가 있다”며 “저희도 노조와 사측이 합의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수원특례시 팔달구 수원역 4번 출구 앞 도로에서는 노조의 ‘총파업 결의대회’가 열렸다. 700여명의 노동자가 참석한 이날 결의대회에서 노조는 “사측이 이윤을 위해 근로자와 시민을 위험하게 만들고 있어 어쩔 수 없는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직면한 대한민국의 성인 남녀 10명 중 7명은 아이를 낳기 위해 경제적 안정이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전국 20~69세 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미혼 남녀의 자녀관'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출산 의향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77.2%는 '출산 생각이 있다'고 답했고, '출산 생각이 없다'는 응답자는 22.8%였다. 성별로 보면 '출산 생각 없다'는 여성의 비율은 30.4%, 남성은 17.2%로 나타났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비출산 의향이 13.2% 높았다. 출산을 위해 가장 고려하는 요인으로는 '경제적 안정'이 70.3%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미혼 남녀에게 출산과 육아를 위한 안정적인 경제 활동과 그를 통한 부양의 책임이 가장 큰 고민인 셈이다. 그 밖에 '건강 상태'(11.4%), '배우자와의 관계'(9.6%)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출산 생각이 없는 이유 역시 응답자 10명 중 4명이 '경제적인 부담'(38.9%)' 때문이라고 답해 출산을 위해 가장 고려해야하는 요인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아울러 '건강 상태'(16.6%), '배우자와의 둘만의 행복 추구'(15.9%)도 출산 의지를 가로막는 요인으로 지목됐으나 '일·학업 등 경력 단절에 대한 부담감'(8.3%), '관련 국가 정책 및 제도 미흡'(7.5%)' 등의 답변도 적지 않았다. 피앰아이 조민희 대표는 "현세대의 가장 큰 출산 기피 이유는 경제적인 부담 때문"이라며 "경제 불황, 고용 불안정, 치솟는 물가와 같이 안정이 보장되지 않는 불안한 경제적 상황이 (출산 결정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저출산의 원인은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면서 "지금까지의 저출산 정책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미래를 위한 빠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단기적 지원부터 중장기적 환경 조성, 인프라 구축까지 인구 위기에 대한 총체적 대응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년의 시인들이 저마다의 세월로 아로새긴 관점을 행간에 투영하고 있지만, 그들의 지향점에선 느슨한 공통분모가 발견된다. 바로 ‘삶을 향한 진솔한 애정’이다. 시집 ‘거룩한 선물’(문학과 사람 刊)이 지난 20일 발간됐다. 조병기, 허형만, 임병호, 정순영 등 총 네 명의 시인이 함께 손을 맞잡고 어느덧 여섯 번째 시집을 펼쳐냈다. 조병기 시인의 시에선 과거를 응시하는 회한의 정서, 문득 머릿속을 채우는 아련한 기억들이 짙은 잔향으로 맴돈다. 그 과정에서 그가 바라보는 화자의 모습은 어떠한가. “아무리 눈을 부릅뜨고 안경을 고쳐보아도 거꾸로 서 있는 그림자”(‘얼굴’ 中)만 보이고, “외투 깃을 세우고 휘파람을 불며 떠나는 사나이”(‘목마’ 中)만 덩그러니 남았다. “머리 위로 저 푸른 하늘이 흐르니 이 얼마나 행복한가”(‘오늘 행복했다’ 中). 허형만 시인은 우여곡절의 삶 속에서 긍정적인 면을 놓치지 않는다. 새벽녘 숲의 나무들이 부대끼는 소리를 ‘맑은 새소리’로 받아들이는 그의 시선은 사소한 일상에 가치를 부여한다. 임병호 시인은 삶을 지탱하는 근간을 돌아보고 있다.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건 역시 ‘시(詩)’다. 이래나 저래나 시가 함께 하는 삶일 때, 그의 삶이 완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순영 시인은 유한한 인간의 세계와 절대자의 영역을 오가면서 시적 세계를 형상화하고 있다. 시구를 찬찬히 음미하다 보면 각종 종교적 모티브가 그의 감각 기관을 거치면서 현실 세계와 조응하는 듯 느껴지며, 또 다채로운 의미로 재편되면서 독자들에게 가닿는다.
김재문 저자의 ‘그 아이는 기부천사가 되었다’가 지난 15일 출간됐다. 저자는 남양주시 토박이로, 가난한 어린 시절에 독학으로 건축 일을 배워 자수성가를 이뤘다. 10대의 어린 나이에 험한 장사란 장사는 다 해보고 제대로 밑바닥의 설움을 살았던 저자는 1천억원 기부를 꿈꾸는 사람으로 성장했다. 이 책은 저자가 돈을 많이 벌어서 으스대는 이야기가 아니다. 한 어린 전사가 삶의 전쟁터에서 겪은 아픔과 생존력이 어떻게 지금의 저자를 만들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책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챕터는 저자의 유년 시절과 청량리 학원에서 건축학을 배우던 시절까지, 두 번째는 그 어린아이가 어떻게 1천억을 기부할 거부가 되었는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책이 특별한 이유가 있다. 책을 사서 읽는 행위가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금 전부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저자는 노자 도덕경 8장 상선약수를 좋아한다고 한다. 지상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뜻이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고 다투지 않는다는 그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기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이 만물을 이롭게 하는 책으로 이 세상에 흘러 들어갔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바람이다. 저자는 “이 책은 자신을 위한 책이 아니라 우리 세상을 위한 책으로 기획되고 만들어졌다”며 “배고프고 힘들게 자란 만큼 여전히 배고프고 힘든 사람들에게 큰 뜻을 전하고 싶다. 이 책은 그 마음의 첫 출발”이라고 말했다.
시흥~수원 민자고속화도로가 오는 2027년 착공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경기 서남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시흥~수원 민자고속화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는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경제성 분석결과, 비용대비 편익(B/C)이 1.0 이상으로 경제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시흥~수원 민자 고속화도로사업은 시흥시 금이동에서 의왕시 고천동을 연결하는 총 15.2㎞ 길이의 도로건설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8천억원이다. 금호건설㈜ 등으로 이뤄진 (가칭)시흥수원고속화도로주식회사에서 사업을 제안했다. 사업 추진 시 경기 남부권역에서 인천공항으로의 이동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되는 등 경기 서남부권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3경인고속화도로와 수원외곽순환도로를 연결하는 동서 5축을 완성, 경기도 동서 간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도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민간투자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착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현일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시흥~수원 고속화도로가 완공되면 경기 서남부권 주민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도내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착공부터 완공까지 신속하면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