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최근 부평구 산곡동 전화국사거리 일대에서 오토바이 등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부평서는 올바른 이륜차 운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륜차 불법구조변경, 소음 등을 단속했다. 부평서는 2시간 동안 단속을 벌여 불법 개조, 미인증 등화 설치 등 불법행위 총 15건을 적발했다. 특히 이중 2건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 및 과태료 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평서는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모 미착용으로 단속한 이륜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모 등 안전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부평서는 이를 통해 안전모 착용에 대한 이륜차 운전자의 공감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평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서 빠른 배달보다는 안전이 먼저라는 안전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검에는 부평서를 비롯해 부평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함께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머리카락을 빼고 온몸을 제모한 상태에서 경찰 1차 조사를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권씨가 지난 6일 인천경찰청 마약수사계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당시 머리카락을 제외하고 온몸을 제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모발과 다리털 등 다른 체모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려 한 경찰은 손톱 등을 채취해 국과수에 보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권씨는 조사 당일 소변으로 한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손톱 분석법은 5~6개월 전의 투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로폰이나 엑시터스 등의 마약을 검출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당시 권씨는 “원래 평소에도 제모를 했었다”며 조사를 앞두고 제모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국과수 정밀감정 결과가 나오는데로 권씨의 추가 소환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온몸 제모 여부는 수사 중인 사안이기에 말해줄 수 없다”며 “국과수 결과가 나온 뒤 재소환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서울 강남 유흥업소에서 시작한 마약 첩보로 배우 이선균씨(48)와 권씨를 비롯해 모두 10명을 수사 선상에 놓고 있다.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는 이씨를 협박해 3억5천만원을 뜯어낸 혐의(공갈)도 받고 있다.
10일 낮 12시39분께 안성시 도기동 모 마트 옆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국은 현장에 소방차 등 장비 20여대를 출동,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강풍이 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데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인천의 대표 음악축제인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친환경 행사로 인정받았다. 10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는 지난 9일부터 2간 광주광역시 광주라마다프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연차총회 및 제17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피너클 어워드의 세계대회에서 친환경 프로그램 부분 ‘동상’ 수상에 대한 상패 등을 전달받았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지난해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금상을 받아 미국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번에 전 세계 축제와 경쟁해 당당히 입상한 것이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지난해 푸드존에 다회용기를 사용, 3일 간 행사 기간에 총 27만개의 1회용품을 줄이며 직접적인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친환경 이동식 전기발전기 도입, 벼룩시장 등 친환경 팝업스토어 운영, 관객 참여형인 펜타 드리머 친환경 캠페인, 친환경 드론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이날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도 친환경 부분 ‘금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에도 모든 식음료(F&B) 부스에서 컵, 숟가락, 포크까지 모두 다회용기에 제공, 1회용품이 없는 친환경 축제문화를 만들어냈다. IFEA의 피너클 어워드는 전 세계 2천여개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찾고 축제의 발전을 위해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축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IFEA 한국지부는 2013년부터 국내 축제를 대상으로 대회를 열어 우수 축제를 선정해 오고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한민국 음악 페스티벌의 효시로 락(ROCK)을 중심으로 한 인천의 대표 축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명실상부 친환경 축제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과 테러 위협 속에서도 안전하게 행사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는 물론 전 세계인이 찾아오는 글로벌 축제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4~6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역대 최대규인 15만여명의 관람객의 환호 속에 1인당 평균 소비지출액 46만650원, 경제파급효과 686억원의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해 3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은 34%로, 지난주 직전 조사(10월 31일∼11월 2일)보다 2%포인트 올랐다. 부정 평가는 58%로,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32%), '경제·민생'(8%), '전반적으로 잘한다', '국방·안보'(이상 5%), '서민 정책·복지',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이상 4%), '결단력·추진력·뚝심', '안정적', '국민을 위함'(이상 3%)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24%), '독단적·일방적'(9%), '외교'(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소통 미흡'(이상 6%), '경험·자질 부족·무능함'(4%), '인사', '통합·협치 부족', '서민 정책·복지'(이상 3%) 등이 거론됐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긍정 평가가 32%, 부정 평가가 59%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에서의 긍정 평가는 40%, 대구·경북(TK)에서는 3주째 긍정 평가 (48%)가 부정 평가(41%)를 앞서며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34%였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3%포인트 올랐고, 민주당은 1%포인트 상승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5%로, 전주보다 2%포인트 떨어졌다. 한편, '김포시 서울 편입'에 대한 긍정 평가는 24%, 부정 평가는 55%로 집계돼 대체로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1%는 의견을 유보했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자는 41%가 긍정적, 32%가 부정적으로 본다고 답했고, 민주당 지지자는 80%가 부정적, 10%만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선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40%,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46%였다.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또 투표 의향이 있는 비례대표 정당으로는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6%, 정의당 6%, 기타 4%였고, 투표 의향 정당을 밝히지 않은 부동층이 16%로 나타났다. 장래 대통령감에 대한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1%, 한동훈 법무부장관 13%,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각각 4%, 이준석 전 대표 3%, 김동연 경기도지사,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이낙연 전 대표 각각 2%, 원희룡 국토부장관 1%를 기록했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자(373명) 중에서는 31%가 한동훈을 꼽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자(338명) 중에서는 50%가 이재명을 지지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p다.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삼성전자 ‘위드플러스’ 팀이 지난 9일 용인특례시 수지구에 위치한 ‘친구와함께 지역아동센터’에서 취약계층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반도체 생활과학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총 6강 9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이 키트를 직접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반도체의 원리를 학습하는 체험형 수업으로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기술혁신팀 임직원으로 구성된 위드플러스 팀은 커리큘럼을 직접 기획하고 ▲광 센서 ▲도난 방지기 ▲자동차 후방 센서 등 생활 속 반도체를 체험할 수 있는 키트를 제작해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위드플러스는 올해 7월부터 이번 교육까지 포함해 용인시내 아동복지기관 17개소, 총 363명의 아동들과 함께 하면서 지역 사회의 연결망 역할을 수행했다. 또 이들은 사업장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추가로 운영해 반도체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진로 상담과 멘토링도 제공하고 있다. 조화라 친구와함께 지역아동센터장은 “삼성전자의 교육 봉사활동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과학 원리를 체험하고 배우는 데 있어 아이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박두리 삼성전자 프로(봉사팀장)는 “반도체 생활과학교실은 더 많은 아동들이 반도체에 관심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은 활동을 계기로 아이들이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인물로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0일 “대통령께서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정치적 결단임에 틀림없으나, 많은 국민들께서 이 법안들(노란봉투법, 방송 3법)만큼은 반드시 폐기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우리 당은 소수당이 다수당에 대항할 수 있도록 법률에서 보장하는 유일한 수단인 필리버스터를 포기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정쟁에 눈이 먼 민주당이 탄핵 소추권을 악용하여 정국의 혼란을 초래하고, 국가 업무를 마비시키는 것을 묵과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이 취임한 지 3개월이 안 된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한 것은, 방통위의 업무를 장시간 마비시킴으로써 가짜 뉴스와 편향 뉴스를 적극 활용하여 총선에 반드시 이기겠다는 일그러진 욕심 때문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또한 이재명 대표를 수사하는 팀을 이끄는 이정섭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 시도 역시 명백한 방탄 탄핵일 뿐만 아니라 보복 압박이고 노골적 사법 방해 행위다”며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다”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우리 당은 필리버스터를 통해 불법 파업 조장법과 방송 3법의 부당함에 대해 국민께 상세히 설명 드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또한 다수당이 잘못된 법안을 통과시킬 때 소수당으로서 저항의 행위를 역사에 남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래서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으나 어느 쪽이 국민주권의 관점에서 더 위중한 것을 따졌을 때 부당한 탄핵을 막는 일이 더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며 “또한 국가 주요 업무 연속성을 지키는 것 역시 여당의 책임이라는 관점에서 행안부 장관 공석 사태와 같은 일이 재현되어서는 안 된다는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에서 필리버스터 처리를 꼼수라고 비판하지만 꼼수를 쓴 쪽은 다름 아닌 민주당이다”며 “우리 당이 필리버스터를 하는 중에 정략 목적의 탄핵 소추안을 처리 하려 했던 것은 정치적 도의에 심각하게 어긋나는 일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당의 오만한 힘자랑은 상식의 범위를 넘어도 한참 넘어섰다.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정치 파탄, 민생 파탄을 부르는 탄핵 중독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여전히 탄핵 의지를 굽히지 않는 민주당의 반민주적 의회 폭거를 국민들께서 엄중하게 심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지지 확대지수 조사에서 1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10월 광역자치단체장 지지 확대지수(E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125.9점을 기록, 전월과 같으며 전체 1위에 올랐다. 2위는 김태흠 충남도지사(96.3점), 3위는 오영훈 제주도지사(92.7점)다. 지지 확대 지수는 선거 득표율을 기준으로 단체장에 대한 월별 긍정 평가 증감 여부를 수치화한 것이다. 지수가 100을 넘어가면 임기 초 대비 지지층이 확대됐다는 의미이며 반대의 경우는 지지층이 축소됐음을 의미한다. 김 지사는 리얼미터가 관련 조사를 시작한 지난해 8월 이후 15개월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부문에서는 김 지사는 전월과 같은 61.8%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또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는 경기도가 전월(70.9%) 대비 2.3%포인트 오른 73.2%로 가장 높은 만족 비율을 보였다. 2위는 서울시(72.2%), 3위는 제주도(69.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9월22~25일, 10월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3천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2.3%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인천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최재준)은 인천의 한 모텔에서 연인관계인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6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또 A씨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명령도 함께 청구했다. A씨는 지난 10월13일 오후 11시께 인천 남동구의 한 모텔에서 연인관계인 50대 B씨와 다투다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다음날 오전 7시께 “내가 사람을 죽였다”며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모텔 객실에서 숨진 B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음독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의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강력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했다.
“우리 쌀 1천600㎏를 기탁해 의정부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고자 합니다.” ㈜링크시티피에프브이 AMC(대표이사 이장환)가 의정부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렬로 지역사회 분위기가 훈훈해지고 있다. 링크시티피에프브이와 포스코이앤씨는 10일 의정부시에 백미 151포대(1천600㎏·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달 27일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견본주택 오픈 당시 링크시티피에프브이에 들어온 백미 151포대를 통해 의정부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의정부시 이웃사랑’ 행보다. 이날 오전 의정부동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장환 링크시티피에프브이 AMC 대표이사와 배한수 본부장, 최필기 부장, 의정부시 복지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링크시티피에프브이가 의정부시에 전달한 백미 151포대는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흥선노인복지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나눔의샘 ▲장암종합사회복지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십대지기 사랑의집 ▲의정부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등 총 1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링크시티피에프브이가 전달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장환 링크시티피에프브이 AMC 대표이사는 “지난달 27일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견본주택이 문을 연 후 3일 동안 1만8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왔고, 이 기간에 151포대의 백미가 들어왔다”며 “많은 사람으로부터 성원을 받은 만큼 의정부시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는 입지·상품·브랜드 3박자를 다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과 지역 사회 성원이 높은 만큼 최고의 아파트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미군 공여지였던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반환에 따른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들어서는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8층, 1천401가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