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의 한 초등학교가 보기드문 아버지회 주관으로 처음 신명난 가족운동회를 열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포시 고촌읍에 있는 향산초등학교. 향산초등학교(교장 민혜영)는 최근 아버지회 주관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가족 운동회’를 열었다. 가족운동회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고르게 e알리미를 통해 신청받아 모집했고, 전문 MC 박현범(방송인)의 진행으로 3시간 동안 알차고 신명나는 시간을 보냈다. 청팀과 홍팀의 두 팀으로 나눠 신발 던지기, 전학년 포대 달리기, 아빠와 2인3각 달리기, 카드 뒤집기,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OX퀴즈, 줄다리기, 댄스 경연대회, 학생·학부모 이어달리기까지 다양한 놀이 시간을 가졌다. 가족운동회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평소 아이와 부족했던 스킨십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020년 9월 개교한 향산초등학교는 다양한 교육적 시도와 활동을 하고 있는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학부모회 역시 학부모 대상 인문학 교육, 취미활동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부모회 내에 육아에 열정있는 아버지들이 모여 만들어진 아버지회(회장 홍상현·42)는 학부모희의 동아리로, 22년 6월 첫 활동을 시작으로 활동을 키워가고 있다. 회원 명부는 따로 없지만 단톡방에서 20명 정도 의견을 나누고 있고 온라인 커뮤니티 향긋파(Hyangsan Good Father, 향산 좋은 아버지회)에서 2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향산초의 아버지회는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학부모회가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폴리스 등에서 일방적으로 어머니들만 수고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아버지들의 다정한 마음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홍상현 회장은 “개교 이후 학교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양육의 책임은 아버지에게도 있음에도 학부모님들의 봉사활동에 주로 어머님들만 활동하는 것이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22년도에 학부모회 부회장이었던 허명 회원님(초대 아버지회 회장)과 함께 아버지회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족운동회도 아빠들의 옛 어린 날의 추억속 학교운동회에서 착안했단다. 홍 회장은 “어릴 때 운동회를 생각하면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했던 즐거웠던 기억이 많이 난다. 그런 기억, 추억을 아이들에게 만들어주고 싶었다”면서 “지난해 가족 운동회를 계획했었는데 코로나도 있고 장소나 일정들이 맞지 않아 못했는데, 올 가을 성공적으로 가족운동회를 열게 돼 너무 기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행사 준비하는데 도와주셨던 이용석 선생님께도 너무 감사하며 행사가 잘 끝나서 후련하고 많은 걱정들 하셨는데 도와주셨던 회원님들 너무 감사하다”면서 “참가 못한 분들은 아쉬워하시지 않을까”라며 이번 가족운동회의 만족감을 대신했다. 2회, 3회 매년 가족운동회를 계속 이어갈 계획인 아버지회는 경제 전문가를 초빙해 아이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이 캠핑에 대한 로망이 많아 운동회후 뒷풀이에서 즉석 11월 가족캠핑을 계획했다.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22)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은 최원종이 심신미약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증거 자료들을 제출한 가운데 재판부는 최원종 측이 신청한 정신감정 여부는 검토해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26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부장판사 강현구) 심리로 진행된 최원종의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혐의 3차 재판에서 검찰은 범행 당시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재생하고 범행 당시 모습을 캡처한 사진들을 증거자료로 제시했다. 최원종이 범행에 사용한 흉기, 범행 당시 착용한 선글라스, 주거지에서 압수한 다른 흉기 등의 사진, 자백 취지의 진술조서와 정신 상태에 대한 정신과 전문의 의견 등도 증거로 제출됐다. 범행 당시 영상이 나오자 최원종은 화면을 제대로 보지 못한 채 외면했으며 방청석에 있던 피해 유족들은 울음을 참지 못하고 흐느꼈다. 이날 검찰은 최원종이 개발한 프로그램의 수준이 높다는 전문가의 의견과 대학 시절 학업 성적이 우수했다는 자료를 놓고 “심신미약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검찰은 최원종을 기소하면서 심리상태를 분석한 결과 학업능력을 갖춘 점, 범행 수일 전 ‘심신미약 감경’을 검색한 점 등을 토대로 심신미약 상태에 빠져 범행을 저지른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제시한 나머지 증거들에 대한 조사는 다음 공판일인 12월 7일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날 검찰 측이 신청한 피해자 3명의 진술을 듣기로 했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공판에서 피고인 측이 신청한 정신감정 여부는 증거들을 검토해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최원종은 지난 8월3일 오후 5시56분께 AK플라자 분당점 부근에서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시민 5명을 덮치고, 백화점에 들어가 흉기로 시민 9명에게 무차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차에 치인 60대 여성 1명은 사건 발생 사흘 만에 숨졌고, 같은 사고를 당한 20대 여성 1명은 뇌사 상태로 치료받다가 지난 8월28일 사망했다.
26일 과천시 서울경마공원에서 한국마사회의 '가을승마주간' 행사가 한창이다.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승마대회와 펫페어가 함께 진행돼 말과 애견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26일 오후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 참석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등이 착공 축포를 쏘아 올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경기도와 고양특례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고양일산 테크노밸리엔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제조 분야의 혁신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파주시가 연풍리 일부 성매매 집결지 측이 제기했던 ‘성매매 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안’ 결정취소청구의 소 등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 앞서 시는 여성인권 차원에서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으로 지난 5월 연풍리 성매매 피해자의 탈성매매와 자활기반 마련을 위한 조례를 추진, 제정(경기일보 4월10일자 5면)했다. 26일 파주시에 따르면 일부 성매매 집결지 관련인들이 시의 집결지 정비계획을 방해할 목적으로 이 조례의 위법성을 주장하며 조례안 결정 취소소송 행정소송을 냈으나 시가 승소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5월 조례안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및 취소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지난 7월7일 조례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시의 손을 들어줬다. 시는 올해 1호 결재로 성매매 집결지 정비계획을 수립 후 사전 절차를 거쳐 지난 5월9일 성매매 피해자의 탈성매매 및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성매매 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에 나섰다. 조례 시행 후 현재 세 번째 지원자가 나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가 자활지원 조례를 통해 앞서 집결지를 폐쇄해 왔던 타 지자체보다 1년을 더한 2년간의 지원을 결정한 이유는 성매매 피해자의 인권 보장을 최우선에 두고 살펴본 결과 오랜 세월 성착취로 노출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새 삶을 살아가기 위해선 1년의 기간은 너무나 짧았기 때문”이라며 “성매매 피해자의 새로운 삶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51만 시민과 함께 성매매 피해자에게 든든한 힘이 돼줄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성매매 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는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2년 이상 탈성매매가 확인되면 자립지원금도 지원한다. 성매매 피해자 등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조례에 명시된 최대 4천420만원의 지원금 외에도 양육하고 있는 18세 미만 자녀가 있으면 동반 자녀를 위한 생계비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법률, 의료, 치료회복 프로그램 등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 기간은 한시적으로 내년 12월31일 모두 종료되며 신청한 이후 대상자로 결정되면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의 평택지제역세권 개발 계획을 두고 해당 지역 토지주들이 본래 계획대로 환지 방식으로 개발해 달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평택 지제역세권 제1구역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소속 토지주 150여명은 26일 평택시청 앞에서 평택지제역세권 개발 강제수용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평택 지제역 인근을 포함한 지제동과 고덕면 방축리 일원 부지 453만1천㎡에 신규 주택 3만3천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자족형 콤팩트시티’를 개발키로 했다. 당초 사업은 환승센터부지 9만9천㎡는 평택도시공사, 잔여 부지 234만7천㎡는 평택시 주도의 환지 방식으로 개발하기로 가닥이 잡혔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기존에 사업을 추진해온 조합과 주민들은 별도의 의견 수렴 없이 정부의 발표안이 나오자 의사결정 과정에서 배제됐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이들은 “국토부와 평택시가 국민 정서에 반하는 강제수용 방식으로 개발 계획을 추진했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앞세워 공영개발 및 개인재산권 침해를 일삼는 것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는 후진국 정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토지 강제 수용제도를 철회하고 폐지해야 한다”며 강제수용을 철회하고 환지 방식으로 개발할 것을 촉구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강제수용으로 빼앗아 간 땅은 LH가 10배 이상으로 가격을 올려 되팔지 않느냐”며 “본래 계획대로 환지 방식으로 개발해야 한다고”고 주장했다. 시 관계자는 “전체 사업 구역에서 일부 지역만 사업에서 배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11월 주민 및 토지주와 논의하기 위해 국토부, LH와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남시가 수해로 붕괴된 도로·제방을 1년 넘게 방치(본보 17일자 10면)한데 대한 후속 조치로 신속한 정비 공사를 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26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수해로 붕괴된 성남 분당구 고기로 211번길에 대한 정비공사를 지난 25일부터 시작했다. 동원2교부터 낙생유원지까지 동막천 옆을 따라 이어진 해당 길은 차 한 대가 지나갈 정도의 폭 3~4m 가량의 도로인데 수해로 도로와 붙어있는 제방이 무너졌다. 이로 인해 도로와 가드레일 사이로 성인 한 명이 들어갈 정도의 폭과 성인 키 만한 높이의 공간이 생겨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했으며 시에 민원을 넣는 등 불만을 제기했다. 이에 시는 지난 17일 관계자들과 현장을 방문해 수해 도로 및 제방 상황을 확인하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등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이날 시는 붕괴된 제방 복구에 대한 공사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발 빠른 조치에 나설 것을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돌망태 방식으로 제방 정비공사를 추진하려고 했으나 주민들은 기존 옹벽이 안전하지 않다는 이유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자 시는 우선 주민들이 불안해하던 옹벽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했는데 검사 결과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았다. 이후 현장 방문 일주일 만인 지난 24일 공사 발주 및 작업 준비에 나서게 됐다. 시가 지난 25일부터 제방 정비를 시작한 가운데 기존 옹벽 위에 길이 22m, 높이 2m로 된 돌망태를 설치할 예정이며 28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지 않도록 빨리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가 제1종 가축 전염병인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을 위해 긴급 방역에 나섰다. 지난 20일 충남 서산과 평택, 김포 등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지 5일여 만이다. 안성시는 26일 럼피스킨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기동반 13개 반과 방역·방제차량 13대를 동원해 농장 및 축사 1천525곳 주변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에 나서고 있다. 방역소독을 통해 농장 내 흡혈 곤충의 방제에 필요한 방역약품을 지원해 럼피스킨병 전파 매개체를 차단한다. 럼피스킨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파리와 모기, 진드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된다. 현재 안성지역은 한우농가 1천53곳에 6만3천518마리, 육우농가 361곳에 2만3천370마리, 젖소농가 232곳에 1만2천444마리 등 농가 1천239곳에서 9만9천332마리를 사육 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소 사육농가들의 행사와 모임 등 자제를 요청하고 외부인과 차량 등을 출입 금지시키는 등 가축전염병 확산 차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는 농장주들에게 사육하는 소가 고열이 발생하거나 피부에 지름 1~5㎝의 혹이 생기거나 우유 생산량 감소 등 임상증상 발견 시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해주길 당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장 내 소독은 물론 모기와 파리,진드기 등 흡혈 곤충에 대한 방역으로 가축 전염병을 막아야 한다. 철저한 방역에 농가들이 앞장서줘야 한다”고 말했다.
안산시의회 ‘인구정책 연구모임’은 26일 ‘안산시 인구감소 실태점검 및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최찬규, 최진호 의원 등과 의회사무국 입법지원팀과 집행부 및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지난 5월부터 6개월 간 인구정책 연구모임이 용역사를 통해 추진해 온 지역 인구감소 실태 점검과 대응 방안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물과 정책 제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사가 공개한 자료에는 안산 거주 만 18세 이상 49세 미만 남녀 590명을 표본으로 관련 시민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거주환경 만족도는 응답자의 81.3%가 대체로 만족하거나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주 의향에 대한 질문에는 5.9%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구감소 인지 비율은 56.7%였고, 인구 감소가 심각하다고 밝힌 비율도 79.6%에 달했으며, 공단 배후 도시 이미지가 인구감소에 영향 있다고 답한 사람이 73.4%를 차지했다. 보고회에서는 이와 관련 시의 공단 이미지를 벗기 위해 반월산단의 정식 명칭인 ‘스마트허브’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와 관련 이미지 개선 성공 사례로 철강 도시에서 문화산업 도시로 변신한 영국 셰필드시와 지역의 개성을 세계로 연결시켜 도시 브랜딩을 구축한 덴마크 올보로그시를 꼽았다. 또한 도시규모와 인구의 좌우 요인은 ‘직주락(職住樂)’이지만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대동소이한 대응 정책으로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며 안산의 특성이 반영된 안산형 인구정책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인 비수도권 지자체와 대도시 진입 목전에서 정체기에 놓인 안산이 처한 상황이 다르다며 주변 지역 인구 유치 방식을 탈피한 근본 해결책 마련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이 언급됐다. 이를 위한 정책 제언으로 ▲현 여성가족과 내 인구출산정책팀을 시장 직속 기구로 확대 개편하는 등의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구축과 ▲인구정책 관련 위원회의 기능을 심의뿐만 아니라 정책 관련 조정 기능으로까지 확대하는 방안 ▲상호문화도시 구현, 이민청 유치 지원, 시민안전모델 강화 등을 통한 시민 우려 불식 ▲인구정책 기본 계획 수립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제정 등이 제시됐다. 최찬규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인구감소는 각계의 협력과 인식 개선이 수반돼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시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댈 것”이라며 “무엇 보다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만큼 인구정책에 대해 의회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26일 10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미래전략사업본부 도로사업과 도시도로2팀 김중근 팀장을 선정하고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왕정훈 의원이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한 김중근 팀장은 미래전략사업본부 도로사업과 도시도로2팀장으로 근무하며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 관내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성실히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일몰제 시행에 따른 실효 방지를 위한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 등 시민의 통행불편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칭찬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5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