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축산농가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이 추가로 발생했다. 23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우 109마리를 사육 중인 하성면 가금리의 축산농가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전날 “한우 1마리에 피부 두드러기와 함께 혹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해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김포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가 나온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전날에는 젖소와 육우 55마리를 사육 중인 하성면 다른 축산농가에서 발병 사실이 확인됐다. 이들 두 농가 사이 거리는 2~3㎞로 가까워 김포시는 기존 방역대를 유지하면서 이동 제한과 소독 등 바이러스 확산 차단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확진 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는 모두 살처분할 예정이다. 확진 농가 반경 3㎞ 이내(관리·보호지역)에 축산 농가는 모두 28곳이 있고, 사육 중인 소는 1천900여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발병 시 소의 유산이나 불임, 우유 생산량 감소 등으로 이어져 국내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아침 출근길 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미군용 차량과 화물차, 버스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께 평택제천고속도로 서안성나들목 인근에서 화물차가 서행하던 미군용차량을 들이받았다. 이후 이를 목격한 세종시 공무원 통근버스가 멈추려다가 화물차와 중앙분리대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외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지만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19명이 통증을 호소,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사고로 인해 평택 방향 1, 2차로가 통제되면서 한 때 출근길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환자 수가 최근 5년간 늘어나고 있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개방포털을 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유방암 진료 인원은 6만3천5명(30.5%)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6.9%로 나타났다. 자궁경부암 환자 수는 2017년 5만9천910명에서 2021년 6만5천13명으로 8.5% 늘었다. 올바른 생활습관과 검진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 유방암 예방…지방 섭취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 충분한 섭취 채소와 과일에는 세포의 분화를 촉진하고 과도한 세포 분열을 억제하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 항산화물질(antioxidant)이 많으며, 해독 효소의 기능을 증진시키고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에스트로겐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 모든 것은 유방암의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끼니마다 채소 반찬을 두세 가지 이상 곁들이고, 과일 또한 간식으로 충분히 먹는 게 좋다. 특히 모든 종류의 지방은 유방암 발생의 원인으로 알려졌다. 포화지방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는 나라에서는 유방암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만큼 대두유나 참기름, 들기름 같은 식물성 기름과 등푸른생선에 함유된 불포화지방 섭취를 늘리도록 한다. 또한 비만은 폐경 후 여성의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활발한 신체 활동과 적절한 영양 섭취를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게 좋다. ■ 자궁경부암 예방…정기 검진과 예방접종 필수 자궁경부암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발견이다. 국가암검진권고안은 만 20세 이상 여성에게 3년 간격으로 자궁경부세포검사를 권고한다. 국가암검진권고안을 바탕으로 만 20세 이상 여성에게 2년 간격으로 자궁경부세포검사를 실시하는 국가암검진사업이 시행 중이다. 또한 자궁경부암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 감염이 발병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HPV 예방백신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해 자궁경부 전암성 병변 및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도록 개발된 만큼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도록 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대부분 성접촉에 의해 감염되기 때문에 가급적 첫 성경험 나이를 늦추고, 안전한 성생활을 유지해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관계자는 “담배를 피우는 여성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여성에 비해 자궁경부암 발병률이 1.5~2.3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또한 경구피임약의 장기 복용, 다출산 등도자궁경부암 발생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도 대권 출마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자 “경기도 발전 집중”이라며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 서일준 국회의원은 23일 경기도청 다목적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국감에서 “김 지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면 대선 후보 계정인지, 경기도 행정 책임자인 도지사의 계정인지 궁금할 정도”라며 “참여 행사를 면면을 살펴보면 9·19 공동선언 5주년 기념 행사, 10·4 남북공동선언 등으로 주로 정치 행사만을 참여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의) 발언만 봐도 ‘제대로 된 민주주의 꿈이 선출된 권력의 위협을 받고 오늘 평화는 정반대의 길로 가고 있다’ 등 죄다 현 정부 비난과 비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민원 수렴을 홈페이지가 아닌 도민과 소통을 한다는 이유로 9천명을 모아놓고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차기 대권 출마 의향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앞서 지난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감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이러한 질문을 한 데 이어 국토위에서도 김 지사에 대한 정치 행보와 관한 질의가 또 나온 것이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대한민국에서 경기도는 북한 접경 지역이다. 이 점에서 저희가 평화의 길을 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외교 문제는 전부 경기도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맞선 토크는 도민을 동원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에 서 의원은 “대권 행보가 아닌가. 도지사를 한번 더 할 생각이 있는가”라며 “도지사 재임기간만이라도 행정가 김동연의 자세로 돌아가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는가”라고 질의했다. 김 지사는 “제 임기 내 경기도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자신의 주거지 맞은편 카페 여성 업주를 보며 수차례 음란행위를 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수원남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11시10분께 영통구의 한 원룸 앞 노상에서 쪼그려 앉아 반바지 사이로 자신의 성기를 노출시킨 뒤 맞은편 카페 여성 업주 B씨(30대)를 보며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다. “앞 건물에 사는 남자가 수시로 성기를 노출한다”는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B씨가 미리 찍어 놓은 동영상을 확인한 뒤 A씨의 주거지로 출동했다. A씨는 경찰의 노크에도 반응을 하지 않다가 결국 문을 개방한 뒤 범행을 자백했다. A씨는 최근 한달여간 B씨를 보며 5차례에 걸쳐 동일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평소 성적 호기심이 있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제보한 전 경기도청 별정직 직원 조명현씨가 이 대표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아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조씨는 23일 오전 9시45분께 수원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이 잘못한 내용을 고발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검찰이 이 부분(법카 유용 의혹)에 대해 수사하는 데 2년 반이 걸렸다. 당시엔 김혜경 여사와 (수행비서) 배모씨에 대해서만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안다”며 “이 대표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지 않아 권익위에 따로 신고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에서 지시해 행했지만 인지하지 못했던 제 위법행위에 대해 책임이 있으면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언론에 직접 모습을 나타낸 뒤 이 대표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엔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공익신고자로 인정된 후 이 대표의 측근과 마주친 적이 있냐는 질문엔 “이 대표의 측근을 마주친 적이 있었다”며 “제가 느끼기엔 안 좋은 눈빛으로 계속 (저를) 주시했다”고 말했다. 이날 조씨와 동행한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은 “법카 유용 사건의 주어는 이재명 대표”라며 “공무원이 지시하고 묵인해 공무원이 혜택을 받은 공금 횡령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8월 조씨는 이 대표의 도청 법인카드 유용 지시 및 묵인 행위를 조사해달라며 권익위에 신고했다. 그는 신고서에 "피신고인(이 대표)은 경기도지사라는 직위와 권한을 남용하고 관련 법령을 위반해 공적 업무에 사용돼야 할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횡령 또는 횡령하도록 지시하거나 횡령 사실을 알면서도 묵인해 배우자의 이익을 도모하는 행위를 했다"고 적시했다. 수원지검은 권익위가 최근 이 대표가 배우자의 법인카드 유용 사실을 알았을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해 대검에 이첩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조씨에게 법인카드 사용을 지시한 배씨는 지난해 9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 올해 8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배씨는 2018년 7월부터 2021년 9월까지 김씨의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한 혐의(업무상 배임) 등도 받고 있다. 이부분은 검찰이 현재 수사 중이다. 검찰은 배 씨와 공범 관계인 김씨에 대해선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해 함께 기소하지 않았다. 김씨는 법인카드 유용에 따른 배임 혐의도 받고 있다.
평택지역에서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추가 확진 사례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와 방역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3일 평택시에 따르면 전날 포승읍의 한 젖소 농장에서 럼피스킨병 발생이 확인됐다. 지난 21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에 이어 지역 내 두 번째 사례다. 시 방역당국은 전날 밤 이 농장 소 107마리를 살처분했으며 현재 반경 500m 내 지역을 방역하는 중이다. 한편, 럼피스킨병은 가축의 피부에 혹이 생기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1929년 잠비아에서 처음 발견될 당시에는 풍토병으로 머물러 있었으나 2010년부터 중동과 러시아 등을 거쳐 2019년부터 아시아 국가로 전파됐다. 집적 접촉 또는 모기·진드기 등 흡혈 곤충을 매개로 퍼지지만 인수공통전염병은 아니어서 사람에게 전염되진 않는다.
국민의힘은 23일 인요한(64) 연세대 의대 교수를 혁신위원장에 임명하고, 쇄신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인 교수는 일성으로 “통합을 추진하려고 한다”면서 “사람 생각은 달라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 이런 통합”이라고 밝혔다. 인 교수는 이날 오전 중앙당사에서 혁신위원장에 임명된 직후 이만희 사무총장 등과 상견례를 겸한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권한이 정확하게 어디까지인지 모르지만, 국민의힘에 있는 많은 사람이 내려와야 한다”며 “그 다음에 듣고 변하고 희생할 각오가 돼 있어야 한다. 희생 없이는 변화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 이건희 회장 말씀 중 제가 깊이 생각한 게 ‘와이프하고 아이만 빼고 다 바꿔야 한다’라는 말”이라면서 “많이 바뀌어야 할 것 같다”고 거듭 변화를 강조했다. 인 교수는 ‘총선 출마 계획’에 대한 질문에 “그건 다 내려놓은 거다. 여러 가지 말도 있고 유혹도 있지만 여기 이 일을 맡은 동안에는 다른 건 없다”며 “확실하게 말씀드린다. 이 일이 성공해야 한다”고 답했다. 앞서 김기현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위원장으로 인 교수를 소개하며 “지역주의 해소와 국민통합에 대해 깊은 안목과 식견을 가진 분”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치개혁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투철한 의지도 가지고 있다”면서 “국민의힘을 보다 신뢰받는 정당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인 교수가 최적의 처방을 내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오후 당사 대표실에서 다시 인 위원장을 접견하고, “한국형 앰뷸런스를 개발해서 국민들에게 많은 희망을 줬던 것처럼 국민의힘에게도 그런 창의력을 잘 발휘해 주면 우리 당이 더 성숙하면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되는 데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격려했다. 인 교수는 전남 순천 출신으로, 외증조부가 19세기 미국에서 온 선교사 유진 벨(한국명 배유지)이다. 한국에서 4대째 교육 및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992년 최초의 한국형 앰뷸런스 개발, 2012년 특별귀화 1호 한국인이 됐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재선의 이태규 의원(비례)을 수석부의장으로 하는 정책위 부의장단도 새로 구성했다. 경기도당위원장인 송석준 의원(이천)과 유경준·최승재 의원이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됐다.
이혼한 뒤 다시 합쳐 살던 남편과 술을 마시다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일산서부경찰서는 23일 50대 여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55분께 고양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4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119에 “내가 남편을 흉기로 찔렀다”고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인근 병원을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A씨는 경찰에서 “이혼한 후 최근 다시 함께 살고 있던 남편과 술을 마시다 다툼 끝에 흉기로 찔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의 가족관계를 확인하고 당시 상황을 조사한 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해 32.5%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를 받아 지난 16~20일 전국 18세 이상 2천50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 그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10월10~13일)보다 1.5%포인트(p) 내린 32.5%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윤 대통령의 긍정 평가는 리얼미터 조사 기준 지난주 5개월 만에 35% 아래로 내려온 데 이어 2주 연속(10월 1주 37.7%→10월 2주 34.0%→10월 3주 32.5%) 하락했다. 반대로 부정 평가는 1.9%p 오른 64.1%였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4.2%p↓) ▲대전·세종·충청(3.6%p↓) ▲인천·경기(2.2%p↓) ▲대구·경북(1.2%p↓)에서 긍정 평가 비율이 내려갔다. 특히 대구·경북의 경우 긍정 평가율이 50% 아래로 떨어진 49.1%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2.9%p↓) ▲40대(2.6%p↓) ▲50대(2.2%p↓) ▲60대(1.0%p↓)에서,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1.2%p↓) ▲중도층(1.1%p↓) ▲진보층(1.1%p↓)에서 모두 긍정 평가가 하락했다. 전체적으로 긍정·부정 평가 간 차이는 31.6%p로 오차 범위 밖이었다. 또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였으며, 무선(97%)·유선(3%) 조사를 병행했고 응답률은 2.2%다. 한편 리얼미터가 지난 19~20일 전국 18세 이상 1천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10월12~13일)보다 3.2%p 오른 35.2%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4.6%p 내린 46.1%였다. 아울러 정의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보다 0.1%p 오른 3.2%를 기록했다. 기타 정당은 0.2%p 내린 2.3%, 무당층은 1.2%p 늘어난 11.3%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무선(97%)·유선(3%) 방식으로 응답률은 2.3%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