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가 오는 10월13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대학부 복싱에 경기도대표 선수를 대거 배출했다. 13일 경기도복싱협회에 따르면 전국체전 복싱 남자 대학부 최종선발에 용인대는 강덕경(밴텀급), 공상윤(라이트플라이급), 윤여욱(웰터급), 윤태근(플라이급), 전제현(미들급), 조현재(라이트급), 최동수(라이트웰터급), 홍성민(라이트헤비급) 등 8명이 도대표로 선발됐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성남시청의 김택민(헤비급), 박성주(미들급), 서순종(슈퍼헤비급), 이예찬(라이트급)이 선발됐으며, 이상구(밴텀급), 이채현(이상 김포시청·웰터급), 김기채(수원시청·라이트헤비급), 최민수(국군체육부대·라이트웰터급)가 전국체전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또 여자 일반부서는 성남시청의 선수진(미들급), 정해든(라이트급), 윤서연(신은철복싱월드·플라이급)이 선발됐고, 남자 고등부에서는 박규빈, 윤이한, 하태웅, 황승인(이상 경기체고), 한상혁, 한은혁(이상 광주중앙고), 박성민(포곡고), 송유로(제이비복싱짐), 유현진(성남시체육회 G-스포츠클럽), 홍기석(이천 팀케이복싱체육관)이 뽑혔다.
스포츠 일반
서강준 기자
2023-08-13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