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국회의원이 지지자들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다시 동료 정치인에게 후원하는 ‘품앗이’ 후원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경기도 지역구 의원 58명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정치자금 지출 내역(2020년 6월~2022년 12월)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상희(부천병)·설훈(부천을)·이소영 의원(의왕·과천)이 1억원 이상 후원금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자신의 정치자금 총 지출액의 25%인 1억1천488만원을 후원금으로 지출했으며, 이재명 대선후보 등 선거 출마자 13명에게 100만원~500만원씩 모두 2천800만원을 후원했다. 나머지 금액은 주로 중앙당 당비를 비롯해 시민단체, 봉사 단체 등에 후원한 것으로 신고했다. 1억390만원을 후원금으로 지출한 설 의원은 동료 의원 대신 자신과 연관된 단체나 연구소 등이 주로 후원 대상이었다. 초선인 이 의원도 전체 후원금 지출액 1억90만원 중 2천700만원을 지방선거와 당내 선거 후보자 19명에게 나눠줬다. 조응천 의원(남양주갑)은 후원금 규모가 1억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전체의 절반 가까운 2천만원을 동료 정치인 8명에게 후원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유의동 의원(평택을)이 3천580만원을 후원금으로 지출해 가장 많았으며, 유승민 대선 후보 등 3명에게 700만원을 후원한 것으로 신고했다. 국회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발송하는 문자메시지와 현수막 비용도 막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정성호 의원(양주)이 홍보 항목으로 2억6천660만원을 지출해 가장 많았다. 정 의원은 문자비용만 1억6천341만원을 지출했다. 다음으로는 민주당 김경협 의원(부천갑)이 2억3천942만원을 홍보비로 사용했고, 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도 2억1천45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들 의원은 문자 발송에 8천282만원, 1억400만원을 각각 사용했다. 이밖에도 현수막 제작 비용도 적게는 500만원에서 많게는 천만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송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조직위원장은 “국회의원들의 정치자금 사용 실태를 보면 ‘좋은 정치를 해 달라’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정치자금의 투명한 공개와 함께 유권자의 더욱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좀 그만 싸울 수 없나. 대화와 타협의 여지는 없나. 정당 대표 자리가 뭐라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내홍이 또 불거지고 있다. 11일 새로운 대표에 김정호 의원을 선출했다. 초선인 김 의원은 그동안 국민의힘 정상화추진위원회에서 대표 의원 직무대행을 맡아 왔다. 곽미숙 대표의원의 자격 논란으로 출범한 비상 기구다. 이번 투표에는 78명의 국민의힘 의원 가운데 53명이 참여했다. 단독 출마한 김 의원이 찬성 42표를 얻었다. 반대 9표, 기권 2표였다. 절차상 문제 삼을 소지는 없다. 임기 1년이 정상적으로 시작됐다. 대표의원으로서의 포부도 밝혔다. “대표단을 형평성에 맞게 구성하고 재선·삼선 의원님들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했다. 총선 승리를 위한 TF를 구성하겠다고도 했다. 하반기 의장을 ‘되찾아오겠다’는 약속도 했다. 다 좋은데 사무실이 이상하다. 대표의원실이 있는데 이를 사용하지 못한다. 회의실에 임시 대표의원실을 차렸다. 12일 오후 의원들과의 회의도 이 임시 회의실에서 했다. 원 대표의원실에는 또 다른 대표가 있다. 곽미숙 ‘대표의원’이다. 정상화추진위원회 출범의 기본 취지는 곽미숙 체제 부정이다. ‘곽 대표’를 선출한 지난해 6월 투표가 위법하다고 주장해 왔다. 여기에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지난해 12월부터 직무가 정지됐다. 본안 판결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곽 대표’는 본안 소송이 나와야 법적 판단이 끝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번 김 대표 선출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부당하다”는 내용의 입장문까지 발표했다. 길게 보면 지난해 6월부터 이어지는 싸움이다. 그 1년 중에 1년을 싸웠다. 그 끝자락에 ‘대표’가 두 명인 정당이 된 것이다. 백번을 양보해 그동안 싸움은 집안 잡음이었다고 치자. 이제부터는 아니다. 도민 앞에 두 동강 난 모습을 적나라하게 내보이게 됐다. 안 그래도 의석수가 78 대 78로 같다. 한목소리를 내도 버거운 구도다. 이런 때 대표직 싸움으로 무기력을 초래했다. 도지사가 야당 대우 안 한다고 뭐라 했다. 도지사실 농성도 있었다. 그런 불만 얘기할 자격 있나. 이젠 대표성마저 모호해졌다. 도지사가 ‘대화 상대 없다’고 문 닫아 걸어도 할 말 없게 됐다. 도민의 짐이다. 김정호 대표와 곽미숙 대표에게 주문한다. 대화라도 해봐라.
국가경제 발전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해온 전국의 산업단지가 크게 노후화됐다. 낙후된 시설로 인해 어떤 산업단지는 이번 ‘극단적 폭우’에 물난리를 겪고 있다. 낡은 산업단지는 급속히 변화하는 산업 생태계를 따라가지 못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지 못하고 있다. 애물단지가 돼버렸다. 산업단지는 국가산업단지·일반산업단지·도시첨단산업단지·농공단지 등 4가지로 나뉜다. 20년 넘은 산업단지는 ‘노후 산단’으로 분류되는데 전국에 470여개나 된다. 경기도에도 192개의 산업단지가 있다. 그중 48개가 노후 산단이다. 안성시가 13개로 가장 많고 이어 평택 8개, 파주 7개, 화성 4개, 김포·양주 각각 3개 등이다. 인천에도 16개의 산단이 있는데 남동국가산업단지와 부평·주안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가 대표적 노후 산단이다. 이들 노후 산업단지는 시설 낙후 등 인프라 부족, 청년층 기피, 생산성 및 효율성 둔화 등의 공통 문제를 안고 있다. 노후 산단의 문제는 얽히고설켜 있다. 인프라와 시설 노후화는 청년층 기피 현상으로 인력난을 유발하고, 오래된 시설 탓에 생산성과 효율성을 떨어뜨린다. 도내 대표적인 노후 산단인 반월시화산업단지는 전체 근로자 중 청년층(15~34세) 비중이 12.6%다. 젊은 근로자가 부족한 자리를 중장년층과 외국인 인력이 메우고 있다. 인천의 남동국가산단과 부평·주안한국수출산단도 문화·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청년층에 외면 당하고 있다. 남동산단은 일일 불법주차 대수가 1만여대에 육박할 정도로 주차난이 심각하다. 산단의 노후화로 성장성도 떨어지고 있다. 경기연구원의 ‘경기도산업단지 생산성 및 효율성 분석’에 따르면 노후 산단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기술 수준이 노동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2014~2017년 도내 산단의 생산량 증감률은 평균 3.4%였지만 2018~2021년에는 1.6%로 감소했다. 산업단지는 공장이 모여 있어 밀도가 높다는 게 장점이지만, 시설이 낙후되고 각종 편의시설이 부족하면 청년층을 끌어들이기 어렵다. 청년들이 들어오지 않는 산단은 쇠락할 수밖에 없다. 노후 산단을 활성화시키려면 인프라 개선, 산업 재구조화, 규제 완화, 적극적인 투자가 뒤따라야 한다. 부분적으로 빈 공장 등을 새로운 복합형 산업시설로 탈바꿈시킬 필요도 있다. 이를 산업단지 내 공장들이 하기는 어렵다.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나서서 지원해야 한다. 공적 자금만으로는 구조 고도화 등 리모델링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간 투자 활성화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
학창시절 성적이 우수해 받는 우등상이 부러움의 대상이었으나 학교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석해야 받는 개근상도 매우 가치가 있었다. 성실함의 상징인 개근상이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개근 거지’라고 놀림감이 된다고 한다. 많은 이들이 체험학습을 신청하고 여행을 떠나는데, 집안 사정이 여의치 않아 여행을 목적으로 체험학습 신청을 못하는 학생들은 가난한 아이로 치부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모인 놀이터에서까지 거주지에 따라 수많은 ‘거지’가 유통되고 있다. 전거지(전세거지), 월거지(월세거지), 반거(반지하거지), 빌거(빌라거지), 엘사(엘에이치 사는 거지), 휴거(휴먼시아 거지), 주거(주공아파트 거지)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이러한 현상은 돈이 많고, 자산을 더욱 축적하는 것을 최고로 여기는 천민자본주의와 싸구려 성공주의의 표출이 아닐 수 없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성공과 성장, 내·외형을 크고 화려하게, 내 몸집을 더욱 확장하는 것에 혈안이 돼 성공 열망을 분출하며 성공하는 꿈을 꾸고 살아가고 있다. 새로운 사업이 잘되기를 꿈꾸고, 좋은 직장에 취업하는 것을 꿈꾼다. 좋은 학교에 진학하는 것을 꿈꾸고, 좋은 집을 사는 것을 꿈꾼다. 사람마다 꿈의 대상은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는데 성공하기를 바란다는 점이다. 성공과 성장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너무 몰입하게 되면 성실함과 신실, 혹은 충성이 폄하되거나 상실될 위험이 있다. 에리히 프롬은 ‘소유냐 존재냐’에서 소유의 실존 양식과 존재의 실존 양식을 비교한다. 소유적 실존 양식은 경제적 부와 값에 따라 등급을 매기며 돈과 물질, 명예와 권력을 추구하면서 타인을 지배, 억압, 착취하게 된다. 지식에 있어서도 ‘보다 많이’ 아는 것이 구심점이기에 생각과 이해 없이 내용과 줄거리를 암기한다. 또 종교에 대해서도 맹목적으로 믿고 복종하며 지도자를 우상처럼 여긴다. 소유의 실존 양식은 다분히 성공을 소유하기 위해 얽매이며 주먹을 꽉 쥔 느낌이다. 반면 존재적 실존 양식은 많은 소유가 아닌 풍요로운 존재가 목적이며, 자기 능력으로 소통하면서 타인과 공존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을 가치 있게 여긴다. 지식에 있어서도 ‘보다 깊이’ 알고자 하는 것이 구심점이며 과거 학습 내용과의 연상을 통해 생각하고 이해한다. 특히 마음가짐과 행동 변화에 관심하고 능동성과 독립과 자유, 비판적 이성을 중시하기에 내면에서 만들어진 활동적인 삶이 자연스럽게 외부로 흘러나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일조하게 된다. 마치 손을 쫙 펴고, 손가락들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스며드는 것처럼 지속적인 변화와 새로움이 흐르는 느낌이다. 구약성경 창세기에 기록된 요셉은 꿈을 꾸는 사람이었지만 적극적으로 성공을 위해 분투한다거나 총리가 되겠다고 권모술수를 쓰지도 않았다. 요셉은 그저 자신에게 주어지는 일에 전심을 다하고 진실한 사람이었다. 그는 보디발의 집에 노예로 팔려갔을 때도 노예의 일에 성실했다. 모함을 받아 감옥에 갇혔을 때도 주어진 일에 정성을 다했고, 간수들의 신임을 얻었다. 성실함을 통해 이집트의 총리가 된 다음에도 일관되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했다. 요셉 이야기의 백미는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형들을 받아들이고 용서한 일이다. 요셉은 존재적 실존 양식으로 살았기에 타인을 권력으로 억압하고 지배하려는 태도가 아니라 포용하고 사랑하며 용서할 수 있었다. 소유가 아닌 존재의 실존 방식으로 더 큰 성공을 위해 분투하기보다 겸손히 정성을 다해 주어진 일에 성실할 때 비로소 인생의 바른 열매를 맺고 그 열매를 세상으로 흘려보낼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만든 조각상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피그말리온의 마음에 감동한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그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넣어 줬다는 그리스 신화가 있다. 여기서 유래한 피그말리온 효과는 다른 누군가의 높은 기대에 부응해 높은 성취를 이뤄 내는 현상을 말한다. 흥미로운 실험을 한 가지 소개하겠다. 연구자들은 몇몇 학생에게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성취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거짓 정보를 줬다. 사실 이 정보는 거짓이며 무작위로 학생들을 지목했다.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지목된 학생들은 그해 성적이 더 많이 향상됐고 학생이 어릴수록 더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7~8세 학생은 언어영역의 점수가 평균 10점 이상 상승했다. 특히 남학생들은 언어영역, 여학생들은 추론영역에서 뚜렷한 상승이 관찰됐다. 이는 후천적 지능인 결정형 지능이 개발된 것으로 타고난 유동형 지능이 아닌 학습과 경험을 통해 얻어지는 지능이다. 결정형 지능은 나이에 상관없이 꾸준하게 개발이 가능하며 조력자의 적절한 개입이 있다면 얼마든지 높은 상승이 가능하다. 이를 뇌의 가소성이라 한다. 뇌는 환경과 경험, 문화, 교육에 따라 변한다는 의미다. 타고난 지능지수를 이기는 것이 결정형 지능이며 이 지능은 후천적인 노력과 적절한 개입을 통해 큰 상승이 가능하다. 모든 아이에게 높은 기대를 갖게 하고 그 기대를 달성하는 필요한 지원을 하는 것이 필자가 늘 주장하는 학습코치의 역할이다. 아이에 대해 학습적으로 발전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면 아이들은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실제로 큰 발전을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내신 5등급의 학생을 꾸준한 상담과 코칭을 통해 학습 동기를 높여줬고 격려적 피드백을 줌으로써 학생의 학습실천을 도왔다. 단기간에 드라마틱한 성적 상승은 현 수능 체제에서 불가능하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학생을 지켜보며 지도한 결과 재수를 통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다. 실제로 일반고 5등급 학생이 재수를 통해 서울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학생의 잠재력과 장점을 적극 활용한 학습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그 학생에게 ‘너를 믿고 있으며 넌 잘해낼 것’이라는 지속적인 기대를 보여줌으로써 학생은 주도적으로 공부하게 됐고 높은 학업 성취를 이뤄냈다. 12년 긴 입시에서 학부모의 역할은 매우 다양하고 중요하다. 학습적인 직접 개입보다는 조력자로서 이러한 효과를 적절히 활용해 보면 좋겠다.
6월 말 용인특례시체육회 직원들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선 2기 체육회장의 폭언과 갑질을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모욕 등의 이유로 경찰에 고소장도 제출했다. 시 종목단체협의회도 나서 회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일파만파 커진 사태의 심각성에 대한체육회는 협력관을 파견해 진상 조사에 나섰다. 전문성을 살린 체육자치 실현을 위해 지난 2020년 도입된 민선체육회 출범 후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다. 민선 1기는 코로나19 확산과 시행착오 등으로 불협화음을 겪었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민선 2기는 선행학습 경험으로 한층 더 조화롭고 안정적인 발전을 이루리라는 기대감이 컸다. 이번 사태의 본질은 민선 회장의 자질론 문제이자 제도의 문제다. 민선 체육회장은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적게는 수십억원에서 많게는 수백억원의 국민 혈세로 지원된 예산을 집행하고 직원에 대한 인사 권한을 갖는다. 막강한 권한과 책임이 주어지는 공인임에도 선출 과정과 제도적 장치는 허접하다. 선거 시 후보자에 대한 전과 공개가 명문화되지 않았다. 자질을 검증할 수 있는 토론회도 후보자 전원 동의 경우에만 가능토록 해 유명무실하다. 당선 후가 더 문제다. 일부는 선거 과정에서 자신을 도운 사람들을 특별 채용하려 하거나 사업 시행에 있어 특별 배려 등을 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통제 또는 견제할 장치가 없다. 이번처럼 사태가 심각해도 징계할 방법이 없는 것도 제도의 맹점이다. 비단 용인뿐만이 아니다. 최근 몇몇 체육회장의 전과 경력과 자질, 품행이 오르내린다. 권력 남용으로 사유화 우려도 있다. 민선 체육회 도입 취지에 걸맞은 체육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 상급 단체인 대한체육회와 시·도체육회가 나서야 한다. 변화와 혁신을 외면한다면 민선 체육회는 성공할 수 없다. 체육계 일각에서 관선 시절을 그리워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쥐띠 丙子 36년생 인기상승 자손기쁨 금전원만 가정화평 길(吉) 戊子 48년생 금전문제 해결 사업왕성 가정화목 만사 길(吉) 庚子 60년생 속상한 일 생기나 사업은 왕성 친구의 도움 壬子 72년생 재물지출 과다 투자손해 연인과 언쟁주의 甲子 84년생 문서차량 길(吉) 운기상승 귀인도움 시험대길 소띠 丁丑 37년생 일진불리 금전투자 불길 질병 조심할 때 己丑 49년생 재수있고 금전해결 귀인도움 모임성사 길(吉) 辛丑 61년생 직장고민 해결 자손경사 능력인정 데이트 癸丑 73년생 모임성사 친구와 단합하면 만사 해결되고 乙丑 85년생 모임성사 중심적 인물 실속없고 재물지출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가정화합 금전해결 사업왕성 고민해결 길(吉) 庚寅 50년생 마음이 울적 자손근심 실속없고 재물지출 壬寅 62년생 투자사업 불리 타인으로 손해 문서문제 길(吉) 甲寅 74년생 인기있고 시험합격 구직성사 귀인도움 길(吉) 丙寅 86년생 연인 데이트 인기 생기고 윗사람 도움 만사무난 토끼띠 己卯 39년생 만사불리 질병조심 금전투자 문제 불길 흉(凶) 辛卯 51년생 술 음식 생기나 출행하면 실속없고 손해수 癸卯 63년생 형제 친구 동료 모임 변화 마음 갈등 생길 때 乙卯 75년생 여행하고 싶을 때 마음의 변화 금전 지출수 丁卯 87년생 일진불리 갈등조심 여행출행 술 투자 조심 용띠 庚辰 40년생 자손기쁨 사업왕성 문서문제 원만 만사 길(吉) 壬辰 52년생 재물지출 많으나 문서 및 서류 차량 문제 길(吉) 甲辰 64년생 시험합격 승진가능 능력인정 소원성취 길(吉) 丙辰 76년생 인기상승 애인 생기고 구직성사 만사 大길(吉) 戊辰 88년생 일진왕성 재수대길 행운오고 연인 데이트 뱀띠 辛巳 41년생 자손기쁨 사업왕성 귀인도움 뜻을 성취 길(吉) 癸巳 53년생 모임성사 귀인도움 문서차량 가택문제 길(吉) 乙巳 65년생 만사형통 길(吉) 능력인정 금전원만 행운오고 丁巳 77년생 일진불리 한발 양보해야 만사 고민해결 己巳 89년생 일진 왕성하나 주점출입 음주가무 사람으로 지출 말띠 壬午 42년생 재물 지출수 금전거래 불리 상업 실속없고 甲午 54년생 명예상승 시험문제 원만 가정 및 연인화합 丙午 66년생 인기상승 인간관계 원만 연인 데이트할 운 戊午 78년생 재수있고 음식 생기고 이성만남 매사원만 庚午 90년생 기분하락 언쟁주의 경쟁불리 과음 말실수 양띠 癸未 43년생 친구친척 모임성사 문서차량 매매원만 乙未 55년생 질병조심 문서로 관공서 출입 마음답답 丁未 67년생 매사불리 겸손하게 행동해야 음주조심 흉(凶) 己未 79년생 잡념이 생기고 주점출입 투자오락 모임 辛未 91년생 음식 생기고 고민해결 친구모임 소식듣고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운수왕성 인기있고 능력인정 만사원만 길(吉) 丙申 56년생 명예 생기나 실속없고 재물지출 데이트 운 戊申 68년생 금전문제 원만 운수왕성 데이트 성공할 운 庚申 80년생 감정대립 쟁투조심 한발 양보해야 무난 壬申 92년생 재수불길 경쟁치열 원망받고 가족불화 닭띠 乙酉 45년생 문서문제는 원만하나 금전 및 자손불리 丁酉 57년생 만사불길 금전복잡 부부언쟁 사고조심 흉(凶) 己酉 69년생 재물 지출은 많으나 사업 및 연인 문제는 길(吉) 辛酉 81년생 친구도움 음식 생기고 뜻을 성취 매사무난 癸酉 93년생 친구모임 중심인물 여행출행 술 재물지출 개띠 丙戌 46년생 인기 생기고 구직 성사되나 재물은 지출수 戊戌 58년생 금전문제 해결 운수왕성 연인 데이트 大길(吉) 庚戌 70년생 말을 조심하고 스트레스 받고 금전 조심 壬戌 82년생 재물불리 술 투자주의 친구 동료와 언쟁 甲戌 94년생 인정받고 인기상승 시험대길 귀인도움 길(吉) 돼지띠 丁亥 47년생 투자증권 금전문제 불리 음주운전 조심 흉(凶) 己亥 59년생 지출도 많고 이득도 많은 날 데이트할 운 辛亥 71년생 직장고민 해결 운수왕성 술 음식 생기고 길(吉) 癸亥 83년생 우연한 만남 및 음주 사람조심 시험 문제는 원만 乙亥 95년생 시험 이사는 길(吉)하나 술 과음 급체 건강주의 청년철학관 작명연구소 서일관 원장
경인지방병무청은 13일 병역 의무자에게 적성과 특기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상설 공간인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정부 각 부처와 협업해 병역 의무자에게 병역과 취업이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로 ▲입영 전 군 복무 분야 맞춤 설계 및 국비 지원 기술훈련 등 제공 ▲군 복무 중 개인 경력개발 지원 ▲전역 후 취업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전문 상담관 6명을 상주시키며 진로·적성을 군 특기와 연계해주는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전시체험관을 통해선 육·해·공군·해병 모의체험장비(VR), 군 생활관 및 보급품 전시, 군복 입어보기, 전투식량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직업선호도 검사지와 홍보 리플릿 번역본 등을 비치해 다문화 가정 병역 의무자의 편의를 도모한다. 하성일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센터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병역이행이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인지방병무청은 이날 이기식 병무청장, 군 관계자,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학대 사망 아동을 지원하는 근거가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경기도의회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수원10)이 대표발의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영장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장례 지원 대상자에 ‘아동학대로 인해 사망할 시 연고자가 구속·가족관계 단절 등의 사유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경우’를 규정해 학대 사망 아동의 장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애형 의원은 “최근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 사건이 지속되고 있고 대부분의 가해자가 부모로, 구속수사가 진행돼 장례 진행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소중한 생명과 인권을 지닌 아동의 존엄한 장례를 시·군의 재량이 아니라 명확한 법적 근거를 통해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번 개정조례안은 오는 18일 제37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