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팔달구 서호꽃뫼공원에서 열린 '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정렬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등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일 오후 수원특례시 팔달구 서호꽃뫼공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일 오후 수원특례시 팔달구 서호꽃뫼공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에서 홍익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작은 모종을 심고 있다. 2일 오후 수원특례시 팔달구 서호꽃뫼공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에서 대한꿈터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수원특례시 팔달구 서호꽃뫼공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정렬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등이 나무를 심은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목일을 나흘 앞둔 2일 오후 수원특례시 팔달구 서호꽃뫼공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원, 시민 등이 나무를 심고 있다. 시는 이날 귀룽나무, 감나무 등 1천여주를 식재했다.
남양주시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대안학교 및 청소년 이용시설 41곳에 위생용품 2천600팩을 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여성청소년이 학교 또는 청소년 이용시설에서 위생용품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남양주형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개인이 직접 신청할 필요 없이 학교 또는 시설 내에 위생용품을 비치해 청소년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4월 중순부터 위생용품 및 자판기형 위생용품함을 배부 및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 청소년이 필요할 때 어디서든 편리하게 위생용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군포시 제4선거구, 성남시 제6선거구 경기도의원과 인천 강화군 시·군의원 보궐선거일인 2일 오후 군포시 수리고등학교에 설치된 수리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지역 초·중·고·리틀 팀과 독립야구단, 사회인 야구단에 훈련지원비를 전달했다. 곽영붕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지난 달 31일 KT위즈파크 협회 사무실에서 각 팀 관계자와 선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훈련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총 1천1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훈련지원금은 유신고와 장안고, 매향중, 서호중BC, 수원시니어대표팀, 수원동호인대표팀, 어셈블여자야구단, 독립야구단 파인이그스에 각 100만원, 신곡초와 4개 리틀야구단, 주니어야구단에 각 50만원씩 차등 지급됐다. 곽영붕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우리 수원의 엘리트 팀은 물론 사회이야구 대표팀과 독립야구단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내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훈련지원비를 마련해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수원시 야구를 경기도는 물론 전국에 빛내고 모든 팀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한다”고 말했다.
2일 오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수원도시공사, KT스포츠, 수원FC 관계자들이 각 구장 시설물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최근 창원NC파크에서 추락 구조물로 인해 2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전국 프로 스포츠구단과 각 시설공단마다 긴급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7일 이천축협 주차장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축산물 할인행사로 ‘일상으로의 초대’ 시민 행복 축산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로 이천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관내 축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해 소비를 촉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이천한우 등 축산물을 2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이천계란은 30구 1판을 5천원에 제공한다. 또한 계란을 두 판 이상 구매하면 쫀드기, 이천한우를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이천쌀(300g)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할인행사로 신선하고 안전한 이천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시민 여러분들의 식탁 물가 부담을 덜고 소비 촉진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택에 침입해 노부부를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김포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9시께 김포시 한 단독주택에 침입한 뒤 70대 B씨 부부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잠기지 않은 쪽문을 통해 해당 주택에 들어갔다가 B씨 부부가 저항하자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도주 경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탐문수사를 벌인 끝에 범행 17일 만인 지난달 31일 김포 주거지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기영미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 및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협력한다. 특히 ▲화성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인력 양성 및 지역 환원사업 연계 ▲지역문화예술 지식 및 정보 교류 협력 ▲베이비부머 세대 사회공헌 활성화 협력체계 등을 구축한다. 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정부 지원사업인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서정대는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인프라와 뿌리산업 중심의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기능인력(E-7) 비자 연계 취업처를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정대는 이번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 대학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중소기업에 전문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대학과 중소기업간 협력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정부 사업이다. 서정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현장실습 지원, 기업탐방·취업박람회 개최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운영기관으로서 비자상담센터 자체 운영, 특수목적 한국어 교재 개발 등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전문적 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이번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체와 중소기업의 외국인 유학생 전문인력 확보를 지원함으로써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와 중소기업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운영할 김소남 학생성공처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중소기업과의 협력 모델을 확대해 외국인 유학생의 맞춤형 취업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관리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30대 여성 두 명이 Y존 필러 시술을 받았다가 숨진 사례가 국내 학회지를 통해 공개됐다. 서울대의대 법의학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의료진은 최근 한국법의학저널에 실은 논문에서 38세 여성 A씨와 35세 여성 B씨의 사망 사례를 전했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A씨는 산부인과에서 Y존 필러 시술을 받은 후 귀가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다. A씨는 실신 전 심계항진과 현기증 등을 겪은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응급실에서 자가호흡을 못하고, 발작과 비슷한 증세를 보였다. 이에 의료진은 기관 삽입 후 혈관수축제 및 강심제를 투여했으나, 심장 기능 저하로 사망했다. 의료진은 “필러가 질 주변 혈관으로 확산되면서 혈관을 막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B씨 역시 해당 시술을 받고 4분 만에 심장마비를 일으켰다. B씨는 중환자실로 이송돼 치료 받았으나, 저산소성 뇌손상과 폐렴으로 인해 결국 사망했다. 의료진은 “필러가 정맥에 직접 주입되거나 높은 국소 압력으로 인해 정맥 내로 이동하면 이러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질 필러 주입 후 발생한 비혈전성 폐색전증 사례가 여러 차례 보고된 바 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사망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한 전세계 많은 산부인과 학회가 여성 생식기 미용시술 시행을 반대하고 있다”며 “질 필러 시술을 하는 의사는 환자에게 시술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먼저 설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