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동구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을 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4주간 동구사랑상품권 현금구매 할인율을 기존 6%에서 10%로 높일 예정이다. 총 10억원 한도(소진 시 종료) 내에서 1인당 50만 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동구사랑상품권은 지역화폐로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매점, 음식점등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1천700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역 내 새마을금고 5곳(화도진, 송림, 송화, 평화, 희망), 신협 6곳(대성, 송림, 송림중앙, 인천중부, 현대제철, 제삼교회), 농협 2곳(중구농협 화수지점, 인천원예)을 방문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전통시장과 소상인의 매출이 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승훈기자
인천뉴스
이승훈 기자
2021-01-24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