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축하 메시지] “미디어시대 주도하는 매체 성장”

인천경기지역 독자 여러분의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경인지역의 대표언론으로 성장해 온 경기일보의 창간 32주년을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인천시의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경인지역의 소식과 각종 정보를 충실히 전하기 위해 밤낮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신항철 대표이사 회장님과 김기태 인천본사 사장님 등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경기일보는 민주언론 구현, 신뢰사회 건설, 지방문화 창달을 위해 첨단 미디어 시대에 미래를 비추는 정보의 길잡이로서 항상 시민의 눈과 귀가 돼 시의성 있는 주제 선정과 통찰력 있는 분석, 그리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공동체 문화를 주도하는 매체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독자들 한명 한명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8대 인천시의회도 경기일보와 늘 함께하고, 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겸손한 의회, 무한 책임을 갖고 발로 뛰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특히 무신불립(無信不立)을 기조로 삼아 겸손한 자세로 책임감을 갖는 품격 있는 의회상을 구현해 시민의 신뢰 속에 강한 인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창간 축하 메시지] “정론직필 구현 300만 시민과 응원”

안녕하십니까. 인천시장 박남춘입니다. 경기일보 창간 32주년을 300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기일보는 지난 1988년 창간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32년간 민주언론 구현, 신뢰사회 건설, 지방문화 창달이라는 사시(社是)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정론직필 구현과 독자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인천과 경기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며 정론직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신항철 대표이사 회장님과 김기태 인천본사 사장님, 임직원과 기자 여러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사회적 공기(公器) 역할에 충실하며 국민과 독자를 위해 힘쓰는 경기일보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작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이 더 많은 변화를 체감하고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저도 시민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시민을 위해 힘쓰는 시장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일들에 경기일보의 아낌없는 충고와 격려를 기대합니다. 세상을 맑게 비추는 맑은 창과 같은 경기일보의 창간 32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300만 시민의 눈과 귀, 입이 돼주시길 바랍니다. 시정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남춘 인천시장

GB내 불법행위 결과 발표…불법행위 92건 적발

경기도 개발제한구역(GB) 내 불법행위가 지난 10년간 매년 증가하면서 경기도가 대대적인 수사(경기일보 5월22일자 1면)에 나선 가운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불법행위를 저지른 토지소유자와 업자들을 대거 적발했다. 안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월1일부터 12일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GB 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396곳을 수사해 무허가 건축, 불법 용도변경, 형질변경 등 92건을 적발,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유형별로는 ▲허가받지 않은 건물을 신축ㆍ증축하는 불법건축 45건(49%) ▲땅을 깎아내거나 흙을 쌓는 등 토지의 형태를 변경하는 형질변경 26건(28%) ▲기존에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의 용도를 사용 목적을 달리하고자 변경하는 용도변경 20건(22%) ▲허가를 받지 않고 물건을 쌓아놓는 물건적치 1건(1%) 순으로 무허가 건축이 가장 많았다. 주요 사례를 보면 고양시 A씨는 임야에 무허가 컨테이너를 설치한 후 주거생활을 하면서 주변을 인공연못 등으로 불법 형질 변경해 사용했으며, 의왕시 B씨는 임야에 무허가로 비닐하우스를 주거목적으로 설치한 후 주변에 소나무를 심고 정원 등으로 불법 형질 변경해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도 특사경은 이들 행위자 모두를 형사입건하고 관할 시ㆍ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인치권 단장은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난개발 방지 및 자연환경보전이라는 공익적 가치가 매우 큰 만큼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는 앞으로도 지속할 방침이라며 시ㆍ군 등 관련부서와 협의해 상습행위자에 대해서는 행정대집행 추진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희기자

민주당 유동수, 행안부 특교세 9억원 확보... 인천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탄력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 인천 계양구 서부간선수로가 인천판 청계천으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은 6일 계양구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는 유동수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이기도 한 서부간선수로 친수구간 조성에 쓰인다. 서부간선수로는 그동안 악취에 따른 민원이 잦았지만 예산확보 문제로 해결이 미뤄져 왔다. 유 의원이 확보한 9억원으로 이번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총 44억원(특교 9억원, 시비 30억원, 구비 5억원)의 재원이 마련됨으로써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수질환경 개선과 휴게시설 조성의 두 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인천 계양구 서운동에서 귤현동을 관통하는 서부천의 고질적인 악취와 수질오염 문제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악취 원인으로 지목된 퇴적물을 제거하는 하상 준설공사가 실시된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한 테마산책로, 문화마당 같은 휴게시설이 조성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부간선수로가 인천판 청계천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유 의원은 문화 및 생활체육 인프라는 활력이 넘치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한 바탕이고, 친수공간 조성으로 우리 계양구 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시급한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우일기자

김부겸·이낙연 이어 경기도 찾은 박주민 “지역 의견 직접 청취”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도전한 박주민 의원이 경기도를 찾아 지방의회 위상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주민 의원은 6일 오전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장현국 의장(더불어민주당ㆍ수원),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왕1) 등과 만나 환담한 뒤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도의원 30여명과 정담회를 가졌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당대표가 되면 앉아서 보고만 받는 것이 아니라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당원의 얘기를 직접 듣겠다며 당이 능동적으로 국민과 이야기해 정책에 반영하고, 결정된 정책에 대해 능동적이고 활력 있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앞으로 나아가는 문재인 정부 남은 2년을 잘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은 예전부터 지방자치가 강화되고 제도가 보완돼야 한다는 입장이었다며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장현국 의장과 박근철 대표도 박 의원에게 지방분권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장 의장은 박 의원에게 국민들은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에게 더 많은 역할과 기능, 전문성을 요구하지만 제도의 근간이 되는 지방자치법은 30년 넘게 변화가 없다며 지방의회가 지방정부와 대등한 위치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방의회와 계속 소통해주길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박 대표 역시 자치분권과 지방의원 위상 강화를 위한 건의서를 전달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 및 지방의원 위상 강화를 위한 중앙당 차원의 노력을 당부했다. 해당 건의서에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광역의원 참여 확대 ▲지방의회 정책개발비 현실화 ▲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위 법적 근거 마련 등 지방의회 및 지방의원들의 위상강화를 위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한편 이날 박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회동은 불발됐다. 이 지사는 그간 당대표 후보로서 경기도를 찾은 김부겸 전 의원, 이낙연 의원과 만남을 가졌으나 이날 수해현장 방문 탓에 박 의원의 방문 요청에는 응하지 못했다. 박 의원은 이 지사와의 관계에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 걱정하지 말라. 촉박하게 조율을 하다 보니 일정이 맞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여야 도내 수해 지역 지원 한 뜻

여야는 6일 경기도를 비롯, 전국의 수해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복구 지원에 한 목소리를 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수해 피해를 입은 안성을 찾아 현황이 파악 되는 대로 바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서 신속하게 복구작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안성시 죽산면사무소 2층 상황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서는 지난 일요일에 당정 간 협의를 마쳤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안성이 다른 지역보다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보도가 많이 나고 있다며 이번 폭우는 게릴라성으로 집중적으로 국지적으로 내리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무슨 사고가 발생할지 모르는 특수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라서 날이 갈수록 이런 현상이 더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각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대체로 이런 수해가 나고 나서 보면 옛날 70~80년대 안전도에 관해서 철저하지 않았던 시절에 만들었던 제방이나 교량, 경사면 등이 이런 폭우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며 다시 한 번 오래된 제방교량을 점검해 보완할 건 보완하고 신축할 건 신축해 안전도 검사를 철저히 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구리)과 이규민(안성)오영환 의원(의정부갑)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 대표는 당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7월 국회가 끝나 예년 같으면 휴식을 가질 시간이지만 지금 폭우와 수해로 국민들께서 근심과 고통을 겪고 있다며 국민의 대표로서 몸가짐을 삼가고 지역구민과 함께하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록적인 폭우에 이천, 연천, 파주, 충주, 제천, 단양, 철원 등 많은 지역이 커다란 피해를 입어서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어 지역별로 피해 상황이 심각하고 광범위한 만큼 시급히 중앙정부가 특별재난구역지정을 선포해서 예비비와 특별예산 등 가용한 모든 자원을 투입해서 복구와 주민 보호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 차원에서도 도울 수 있는 모든 방안들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통합당은 시도당별로 자원봉사단을 조직해서 피해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도록 할 것이라며 수재의연금 모금에 의원들이 모두 나서서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15년 전에 제정된 재해보상비 민가 100만원, 상가 200만원 현실에 맞지 않고 너무 적은 금액이라며 재해보상비도 현실에 맞게 상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혜 대변인(성남 분당갑)은 논평을 통해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피해상황을 세심히 챙기고, 조속한 특별재난지역선포를 통해 복구와 구호에 필요한 특별 예산과 인력을 아낌없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민송우일기자

김성원, 연천 수해현장 방문...“특별재난지역 지정 앞장서겠다”

미래통합당 김성원 의원(동두천연천)은 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연천군 일대 수해 현장을 방문, 수재민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김 의원은 먼저 이번 폭우로 인한 희생자에 대해 위로의 말을 전하고 아직 태풍의 영향이 끝나지 않아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제1야당 원내수석으로서 연천동두천을 포함해 경기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조속히 지원대책을 수립해 주택 침수로 실의에 잠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매년 폭우때마다 큰 피해를 입는 수해취약지역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면서 재난예방대책은 물론 피해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더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5일 동두천시청과 연천군청을 방문해 공무원 등 재난대책관계자들과 피해상황을 점검하며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 및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해주는 공무원, 의용소방대, 봉사단체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절망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터전을 가꿀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천군은 지난달 31일부터 6일 7시까지 최대 703mm(신서면)의 많은 비가 쏟아져 주택 45동 차량 7대, 농경지 60.5ha의 침수가 발생했다. 김재민기자

[창간 축하 메시지] 민주당 이해찬 대표

경기일보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해찬입니다. 수도권을 대표하는 경기일보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민주언론 구현 신뢰사회 건설 지방문화 창달이라는 사시를 바탕으로 헌신하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1988년 창간한 경기일보는 경기지역 주민의 삶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 내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과잉정보의 시대 속에서도 중심을 유지하며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창간 32주년을 맞이해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초심을 유지하며, 경기인천 지역의 길라잡이로 자리매김 해주시길 바랍니다. 미증유의 코로나 위기에 전 세계가 큰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개척하기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경기일보가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의 사랑과 국민의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8. 8.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해찬

민주당 김민철, 의정부 시민 위한 정부예산 12억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원(의정부을)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원(의정부을)은 신곡교 연결 나들목 개설 사업(만가대 사거리 지하차도 옆 진출입로 확장사업) 예산 9억원, 소하천(본민락천) 교량설치 예산 2억원,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 증축 예산에 1억원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2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신곡교 연결 나들목(만가대 사거리 지하차도 우측 진출입로)은 민락지구 및 고산지구 개발에 따른 만가대 사거리의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을 빚어왔던 구간으로 그동안 주민들의 민원이 수년간 지속적으로 제기될 정도로 교통정체가 심했던 곳이다. 이번 신곡교 연결 나들목 개설사업은 행안부 특별교부금 9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오는 12월 착공,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행안부와 의정부시가 7억여원의 예산을 기투자해 추진 중이었던 만가대 교차로 개선사업과 함께 본 사업이 완공되게 되면 신곡동, 송산동 일대의 교통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소하천(본민락천) 교량은 민락동 915-1번지 일원 풋살장과 족구장 사이 소하천(본민락천) 내 인도교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풋살장과 족구장을 함께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풋살장과 족구장을 함께 이용하기 위해서는 300m 가량의 거리를 도보로 이동해야 했으나 교량이 설치되면 100m로 이동거리가 단축돼 시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오는 12월 착공해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산동에 위치한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하루 평균 350여명의 장애인 및 인근 주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이용 인원에 비해 시설이 협소한 실정이다. 이번 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 증축 예산 1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복지관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간확보, 프로그램 운영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철 의원은 현재도 고산지구 전입 인구 증가에 따른 지구대 설치와 경찰서 추가 신설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민락 IC 하이패스 차선 증설을 위해 정부와 적극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민철 의원은 이번 정부예산 확보에 대해 주민들의 편의와 생활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우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