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호평평내역 상업지역 개발(남양주 센트럴 N49 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윤곽이 드러났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지난 4월 공모 공고를 통해 지난 18일 사업계획서 및 민간사업자 지정 신청서를 받은 결과 모두 11곳이 금융회사를 대표사로 한 컨소시엄 형태로 민간사업자를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청한 컨소시엄은 신영증권 컨소시엄, 에코드림타워PFV 컨소시엄(대표사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대신증권 컨소시엄, 교보센트럴N49 컨소시엄(대표사 교보증권), 엔에이치투자증권 컨소시엄, 메리츠증권 컨소시엄, NYC센트럴49 컨소시엄(대표사 하나금융투자), 케이비증권 컨소시엄,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 센트럴N49개발사업 컨소시엄(대표사 부산은행) 등이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사업계획서 접수가 이뤄짐에 따라 사업계획서 평가 등 심사과정을 거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중부 N49 개발은 평내호평역 부근 평내동 660의6 일원 일반상업용지 1만3천822㎡ 면적의 시유지에 조성이 추진되는 남양주 랜드마크형 주상복합 개발이다. 남양주=유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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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재 기자
2020-06-23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