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uman resources department usually hires the most ------- candidate, but they give priority to people who can work well with a team. (A) qualified (B) adjusted (C) comparable (D) sufficient 정답 (A) 해석 인사과에서는 보통 가장 적격인 지원자를 채용하지만, 팀과 함께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우선권을 준다. 해설 형용사 어휘 문제 인사과에서는 보통 가장 적격인 지원자를 채용한다라는 문맥이 되어야 하므로 적격인, 자격이 있는의 뜻을 지닌 형용사 (A) qualified가 정답이다. 참고로 (B) adjusted는 조절된, 조정된, (C) comparable은 비슷한, 필적하는, (D) sufficient는 충분한의 의미임을 알아둔다. 어휘 hire 고용하다 candidate 지원자, 응시자 give priority to ~에게 우선권을 주다, ~을 우선으로 하다
개그맨 김원효가 반전의 '몸짱' 사나이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김원효는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이날 김원효는 3개월 동안 준비해온 피트니스 대회를 앞둔 채 10kg 감량에 성공한 비주얼을 뽐내는가 하면, 마흔파이브를 서포트하기 위해 등장한 동은 원장의 코치 속 흐트러짐 없는 운동 실력까지 보여줬다. 지옥 훈련이 끝난 후 김원효는 "(동은 원장은) 성별이 있긴 있는 거냐"라며 유쾌한 입담을 드러낸 것은 물론, 허경환과 동은 원장의 러브 라인에 적극 일조하며 시청자에게 웃음도 안겼다.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당나귀 귀'에서 역대급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 김원효는 피트니스 대회에서 보여줄 모습에 대한 대중의 기대치까지 높이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현재 김원효는 TV조선 '별별체크'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장영준 기자
KT 위즈가 잡힐듯 잡하지 않고 있는 시즌 첫 5할 승률을 향해 난적 두산과 롯데를 상대로 6월 첫 주 승리 사냥에 나선다. KT 위즈는 개막 이후 한 차례씩 3연패와 4연패를 당한 뒤 삼성을 상대로 시즌 첫 스윕을 기록하는 등 5연승으로 반등을 시작했다. 불펜의 난조 속에서도 KT 위즈는 지난달 14일 NC전 이후 단 한번도 스윕패를 허용하지 않으며 승수를 쌓아가고 있다. 하지만 중위권의 잣대인 5할 승률에 좀처럼 다가서지 못하면서 1일 현재 10승13패로 7위에 머물러 있다. 중심 타자인 유한준과 강백호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팀 타율 0.306으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을 만큼 타선은 안정적이다. 상ㆍ하위 구분없이 터지는 고른 타력이 돋보이는 반면 마운드 특히, 불펜이 5할 승률 진입의 발목을 잡고 있다. 20승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는 NC(18승5패), LG(16승7패) 등 선두권 팀들과의 격차를 좁히고 올 시즌 목표한 가을야구를 위한 5위를 사수하기 위해선 5할 승률 진입이 시급하다. 따라서 KT는 2일부터 홈에서 주중 3연전을 갖는 두산전서 위닝시리즈(2승1패)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한다. 최근 KT는 두산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상대 전적에서 키움과 더불어 나란히 9승7패로 두산에 우의를 보였다. 또한 올 시즌에도 지난 8일 잠실 원정서 12안타를 집중시켜 12대3 대승을 거두고 개막 3연패 사슬을 끊었다. 다음날 우천 취소 후 10일 열린 경기서도 비록, 불펜 방화로 12대13 역전패를 했지만 16안타를 폭발시키는 등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KT는 안방서 두산을 상대한 뒤 부산서 롯데와 주말 3연전을 갖는다. 팀 창단 후 첫 홈 개막 3연전서 스윕패를 당한 빚을 설욕할 기회다. 11승12패로 6위에 올라있는 롯데는 시즌 개막 후 5연승을 달리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탔지만, 이후 두 차례 4연패를 기록하는 등 주춤한 상태다. 5할 승률과 중위권 진입을 위해서는 반드시 롯데에 우위를 보여야 한다. 한편, 개막 후 첫 4연승으로 탈꼴찌에 성공한 SK 와이번스는 이번 주중 창원 원정에 나서 선두 NC와 3연전을 치른다. 이어 주말 인천으로 돌아와 8위 삼성(10승14패)과 맞붙게 돼 하위권을 벗어날 기회다. 주중 3연전서 막강 타선의 NC를 맞아 최근 살아난 타선과 마운드의 안정을 바탕으로 지난달 17일 홈에서 당한 스윕패를 설욕한다면 중위권 도약도 가능할 전망이다.황선학기자
폴아웃 시리즈가 1일 모바일로 유저를 찾아왔다. 폴아웃 쉘터 온라인(Fallout Shelter Online)이 1일 오전 11시부터 안드로이드와 IOS로 출시됐다. 기본 플레이 무료에 인 앱 결제를 통해 아이템을 구입하는 형식이다. 폴아웃 쉘터 온라인은 폴아웃 시리즈의 스핀 오프 작품인 폴아웃 쉘터의 후속작으로 나만의 볼트를 건설하고 경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이다. 폴아웃 시리즈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동료를 모아 파티를 강화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폴아웃 쉘터 온라인' 운영진은이날 정식 오픈 기념으로 베스트 공략왕과 오픈 소식 공유 이벤트, 볼트 입주 인증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베데스다가 개발한 폴아웃 시리즈는 핵전쟁 이후의 세계를 그린 롤플레잉 게임으로 지난 2018년 폴아웃76을 발매했다. 장건 기자
자가용으로 허가받은 화물차로 평택ㆍ당진항에서 유상 운송한 물류업체 3개사 대표와 차량기사 7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평택해양경찰서는 B사 대표 유모씨(56) 등 3개 물류업체 대표와 차량기사 7명을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 1월 말까지 자가용 화물차로 평택ㆍ당진항에서 물류업체 야적장까지 1천600여 차례에 걸쳐 유상 운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영업용 화물차 위탁과 비용 절감을 위해 자가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화물차로 평택ㆍ당진항에서 컨테이너 등을 운송하고 화주로부터 운반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은 자가용 화물차를 유상으로 화물 운송용으로 제공하거나 임대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6개월 이하의 운행 제한 행정처분을 받도록 하고 있다. 선철주 평택해양경찰서 수사과장은 자가용 화물차 유상 운송으로 수천만 원 상당의 화물자동차 면허를 갖고 적법하게 평택ㆍ당진항에서 화물 운송을 하는 차주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면서 자가용 화물차 불법 영업을 막으려면 단속 강화와 함께 영업용 화물자동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정옥)은 성평등으로 여는 가족친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지정 경기양성평등센터 운영 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성평등의식과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도내 가족친화 기업과 기관으로 강사진이 직접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도내 소재한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기관)과 예비 인증기업(기관)으로, 교육신청 시 해당 사업장으로 전문강사가 방문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성평등 일ㆍ생활 균형과 가족생활을 주제로 교육한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특히 예비인증기업이 교육을 수료하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0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평가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연구원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안태윤 양성평등센터장은 경기도 성평등 수준은 전국에서 중상위권에 속하지만 가사노동 시간이나 육아휴직자 성비 등 성평등 문화 부문은 개선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친화제도와 성평등 문화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프랑스에서는 국왕 루이 15세 앞에서 연주하며 극찬을 받았고, 오스트리아 빈 궁전에서 어린 왕녀 마리 앙투아네트 앞에서 연주했을 때는 그녀에게 청혼했다는 일화도 전해지고 있다. 13~15세 무렵까지는 이탈리아 전역을 돌며 여행을 했는데 이때 교황으로부터 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의 작곡가이자 음악학자인 음악 이론의 권위자 마르티니(Giambattista Martini, Padre)로부터 음악이론과 작곡을 배웠으며, 이탈리아의 기악과 성악을 직접 접하는 등 새로운 음악 지식과 기교를 연마하며 유럽 제1의 음악가로 성장해 나갔다. 그 후 잘츠부르크로 돌아온 모차르트는 아버지의 친구이자 당대 최고의 음악가로 이름을 날렸던 하이든(Franz Joseph Haydn)과의 만남을 통해 음악적인 성장에 또 한 번 박차를 가하게 된다. 이 아이는 세상에서 최고로 뛰어난 작곡가가 틀림없네. 지금까지 나는 이런 천재적인 작곡가는 본 적이 없다네. 모차르트를 지도한 하이든이 친구인 레오폴트에게 고백한 이 말은, 어린 모차르트의 음악 수준이 얼마나 대단한 것이었는가를 대번 알려주는 듯하다. ■ 불행한 천재가 일궈낸 눈부신 음악!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 냈던 모차르트의 천재성. 많은 음악가를 좌절시키고 모든 음악가의 부러움을 샀던 모차르트의 그 천재성. 그러나 한편으로 바로 그 천재성은 모차르트 개인에 있어서는 커다란 불행의 씨앗이었다. 멋모르고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세계를 누비며 연주력을 뽐냈던 모차르트는, 자아가 형성되던 청년기를 맞으며 많은 고민과 갈등에 휩싸이게 된다. 그는 너무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해 험한 세상과 마주해야 했는데, 그 속에서 크고 작은 상처들을 받게 된 것이다. 결국 스무 살 이후부터 모차르트의 삶은 불행으로 접어들기 시작했고, 그 길은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이어져 있었다. 신동이 나이를 먹자 그에 대한 세간의 주목도 함께 사그라졌다. 청년 모차르트는 아버지의 반대로 사랑했던 여인과 이별해야만 했고,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여인과의 결혼생활은 끝끝내 불행했다. 또 생계를 위해 소나타, 실내악, 교향곡, 협주곡, 심지어 종교음악까지 닥치는 대로 작곡을 했지만 늘 가난했다. 그이 3대 걸작 오페라이자 인류가 만든 최고의 예술 작품이라고 평가받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비롯해 오페라 돈 조반니, 마술피리, 교향곡 주피터, 수많은 피아노곡과 바이올린 협주곡, 그리고 레퀴엠에서 가곡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모차르트의 명곡은 한 끼도 배불리 먹을 수 없었던 비참한 상황 속에서 만들어졌던 것이다. 정승용 지휘자ㆍ작곡가
시즌 개막 이후 5월 한달 가까이를 꼴찌에 머물던 SK 와이번스가 마지막날인 31일 한화를 제물로 시즌 첫 스윕과 4연승을 이루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SK는 최근 침묵했던 방망이가 살아나고, 마운드가 안정을 찾으면서 정상적인 궤도로 진입하며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반등을 시작한 SK 와이번스에 복덩이 가 굴러왔다. 바로 지난달 29일 2대2 트레이드 이후 바로 주전 마스크를 쓴 포수 이흥련(31)이다. 이흥련은 트레이드 다음날인 30일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홈런 1개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새로운 팀에 존재감을 알렸다. 이날 활약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었다. 팀이 4회까지 한화에 0대3으로 이끌리며 자칫 중반을 넘길 경우 분위기가 완전히 기울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5회말 역전의 서막을 알리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앞선 2회 첫 타석서 좌전 안타를 친 후 연속 안타를 기록한 그의 활약이 신호탄이 돼 SK는 5회에만 4점을 뽑는 등 9대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또한 이흥련의 3안타 경기는 첫 소속이었던 삼성 시절인 2016년 7월 23일 KT전 이후 1천407경기만이며, 홈런도 같은 해 10월 6일 KIA전 이후 1천332일 만이어서 더욱 값지게 여겨지고 있다. 이흥련은 다음날인 31일에는 6번 타자로 나서 4대4로 팽팽히 맞서던 5회말 1사 후 좌월 솔로포를 작렬시키며 결승타점을 기록, 팀이 한화에 6대4 역전승을 거두고 탈꼴찌를 하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공격에서 이틀 연속 순도높은 활약을 보인 이흥련은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자신의 트레이드가 성공적이었음을 입증했다. 이흥련은 30일 처음 호흡을 맞춘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핀토를 잘 리드해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 이하 투구)를 도왔고, 다음날엔 선발 박종훈이 6이닝 4실점(3자책)으로 시즌 2승을 이끌었다. 한편, SK는 지난 29일 밤 젊은 투수 이승진(25)과 포수 권기영(21)을 내주고 두산으로부터 이흥련과 외야수 김경호(25)를 데려오는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K는 주전 포수인 이재원이 개막 3일만에 부상을 입어 투수를 리드할 경험많은 포수가 필요했고, 물색 끝에 수비형 포수인 이흥련이 염경엽 감독의 눈에 들어와 두산과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31일 이흥련의 결승타로 개인통산 400승을 달성한 염경엽 SK 감독은 현재로서는 팀에 큰 기여를 해주고 있다. 투수 리드는 물론 타선에서 제 몫 이상을 해주고 있다며 그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황선학기자
우서문화재단은 제5회 우서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서문화재단은 대한제국 말부터 일제 강점기에 이르기까지 농촌진흥운동에 평생을 바친 우서 오성선(1872~1950) 선생을 기리고자 2016년 설립됐다. 우서 선생의 개혁정신을 계승하고자 출범과 동시에 우서문화상을 제정, 매년 시상하고 있다. 우서문화상은 사회봉사상, 농업인상, 청년 농업인상 등 총 세 개 부문이다. 우서 선생의 정신을 더욱 널리 퍼뜨리고자 올해 수상 부문을 새롭게 편성했다. 기존의 모범시민상과 문화ㆍ체육상을 사회 봉사상으로 통합했고, 청년 농업인상을 새로 제정했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사회봉사상은 ▲사회 공동선을 위해 헌신한 사람 또는 단체 ▲사회 안정과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를 선도해 가는 지역공동체의 숨은 일꾼 또는 단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ㆍ체육의 혜택을 누리도록 실행한 예술ㆍ체육인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 농업인상은 ▲새로운 농업기술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등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 등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가는 선도 농업인 ▲새로운 품목을 개척하거나 농산품의 품질 향상과 부가가치를 창출해 수출 등 농업 발전에 공헌한 농업인 등에게 돌아간다. 실적 기간은 공고일로부터 과거 5년간이다. 올해 새로 제정된 청년 농업인상은 ▲농업ㆍ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위 농업인상에 해당하는 업적을 실현한 이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후보자 자격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개인과 주 사무소를 둔 단체다. 아울러 사회봉사상은 도내 각 읍ㆍ면ㆍ동을 포함한 공공기관장이나, 재단의 수상 후보자 추천 요청을 받은 관련 기관ㆍ단체장, 20인 이상의 시민, 우서문화상의 역대 수상자(동일 시상 부문) 등에게 추천받으면 된다. 농업인상과 청년 농업인상은 각 시ㆍ군 농업기술센터장이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접수는 다음 달 31일까지며, 분야별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재단 이사회가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10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 우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이 많이 추천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분들을 포상ㆍ지원해 향토문화의 발전을 선도하고 살기 좋은 선진사회를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접수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우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인천시가 18명의 추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신생 개척교회 간 잦은 접촉이 집단감염 원인이라는 중간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는 1일 부평구의 한 교회 목사인 A씨(57)와 관련 신생 개척교회 간 접촉으로 미추홀구 8명, 부평구 6명, 중구 1명, 연수구 1명, 남동구 1명, 서구 1명 등 총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A씨가 목사로 있던 교회를 포함해 각각 12개 개척교회의 목사와 신도들로 파악됐다. 조사결과 이들 교회는 신생 개척교회로 함께 장소를 옮겨가며 성경모임과 집회 등을 해왔다. 시는 A씨에게서 최초 증상이 나타나고 확진 판정을 받은 점을 토대로 A회씨를 최초 감염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후 모임에서 집단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 중이다. 다만 A씨의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것은 우려할 요인이다. 시는 A씨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등 세부적인 역학조사를 할 방침이다. 시는 또 이들 교회에 대한 종교행사를 일시 중단한다. 또 소규모 종교시설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 등을 10개 군구와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27명이다. 이승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