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는 김경희 시의원이 (사)한국청소년재단 주최한 2019 청소년희망대상에서 희망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고 31일 밝혔다. 청소년희망대상은 입법, 조례, 정책 등을 만들어 청소년의 삶을 바꾸는 데 기여한 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자치단체장 및 기초의원 등을 선정ㆍ시상한다. 특히 전국 1천여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로 심사에 참여, 시상식 사회부터 시상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진행한다.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의 당당하고 건강한 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해 화성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조례, 화성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화성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등 다수의 조례를 대표발의,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중장기쉼터, 자립지원센터 마련, 후기 청소년지원방안 촉구 등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려는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직접 뽑아준 상이라 더욱 뜻 깊다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이상문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는 1월 13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새해 읍면 방문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정 군수는 작년까지 연초에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군민과의 대화의 진행형식을 바꿔 보다 많은 군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내년부터는 토론형식의 소통한마당으로 군민과 소통한다. 소통한마당은 사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평소 주민들이 생각을 사전 설문조사를 한 후, 토론회 당일 주민들은 10인 1조 8개의 원탁에 둘러앉아 우리 읍면에서 가장 필요한 것,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토론하고 실시간 투표를 통해 7개의 우선순위 의제를 선정한다. 양평군은 각 읍면별로 선정된 7가지 의제가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2020년 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운영 일정은 △1월 13일 양평읍, △1월 14일 강상면, △1월 15일 강하면, △1월 16일 양서면, △1월 17일 옥천면, △1월 20일 서종면, △1월 21일 단월면, △1월 30일 청운면, △1월 31일 양동면, △2월 3일 지평면, △2월 4일 용문면, △2월 5일 개군면 순으로 각 주민자치센터와 복지회관에서 10시에 개최된다. 이번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토론회에 참가하고 싶은 주민은 각 읍면 사무소로 행사 당일 10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다가오는 새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양평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에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군민이 주인인 양평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올해 경기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소비와 투자, 수출 등의 둔화에 수요 측 물가상승 압력이 낮았고, 농ㆍ축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 컸다. 경인지방통계청이 31일 발표한 12월 및 연간 경기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보다 0.4% 상승했다. 이는 소비자물가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연간 지수를 품목성질별로 보면 석유류가 5.9% 하락하며 전체 물가를 -0.27%p 끌어내렸다. 농ㆍ축ㆍ수산물도 -1.4%를 기록, 전체 물가를 -0.10%p 내리는 효과가 나타났다. 2018년에 각각 6.7%, 3.2% 상승한 석유류와 농ㆍ축ㆍ수산물이 올해는 크게 낮아졌다. 어류ㆍ조개ㆍ채소ㆍ과실 등 기상 조건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0개 품목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신선식품지수는 1년 전보다 4.8% 떨어졌다. 체감물가를 파악하기 위해 전체 460개 품목 가운데 자주 구매하고 지출 비중이 큰 141개 품목을 토대로 작성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에 소유주택을 사용하면서 드는 서비스 비용을 추가한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0.2% 상승했다. 경인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수요 측 상승압력이 높지 않은 가운데 농ㆍ축ㆍ수산물과 석유류 가격 하락 및 기저효과, 무상교육과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역대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상승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디플레이션은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경기도의 그린벨트 불법행위 단속으로 비닐하우스 화원을 운영하는 화훼상인들이 반발하고 있는(본보 12월 30일자 7면)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비닐하우스 화원도 단속의 예외는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면 하겠다는 여지를 남겼지만, 당장 생존권 위협을 주장하는 화훼상인들의 반발은 거세질 전망이다. 31일 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최근 열린 경기도청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비닐하우스 화원 단속과 관련해 원칙적으로는 (그린벨트 내 비닐하우스 화원을 원상태로) 복구해야 한다며 안타깝지만 예외를 두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고 말했다. 이 지사의 이 같은 발언은 현재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벨트 내 단속에 비닐하우스 화원을 포함하겠다는 것으로, 비닐하우스 화원들의 영업행위를 불법으로 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 지사는 필요하면 제도를 바꿔야 한다며 제도적 불합리성에 대해선 개선의 여지를 남겼다. 현행 개발제한구역법은 생업 등을 위해 작물 재배시설, 축사 등 동식물 관련 시설과 농업용 창고 등만 허용하고 있지만, 화훼상인들은 범위를 넓혀 식물을 화분에 심어 파는 것도 작물 재배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당장 생존권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화훼업계는 이 같은 입장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김동화 의정부시 화훼연합회 추진위원회 회장은 아무런 피해도 끼치지 않았는데 그린벨트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선량한 화훼상인들이 범법자로 몰리고 있다며 벼랑으로 내몰리는 상인들의 생존권 보호를 위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정부와 양주 등 도내 시ㆍ군의 화훼상인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상황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단속이 지속된다면 이번 문제는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도내 화훼상인들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도청ㆍ시청 앞 집회를 예고하고 있다. 1월 2일 열리는 의정부시청 앞 집회를 시작으로, 1월 3일에는 수원 경기도청 앞에서 150여 명, 1월 13일 고양시청 앞에서 1천여 명, 1월 20일 양주시청 앞에서 1천여 명 규모의 집회가 예정돼 있다. 이들은 상인들의 권리 보호가 이뤄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집회를 열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도는 지난 7월께 도내 31개 시ㆍ군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불법행위 단속을 지시하는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이에 도내 지자체들이 그린벨트 비닐하우스 내 화원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자, 화훼상인들은 생존권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김태희기자
◇2020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남우철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과 ▲ 이선우 " 교통과 ▲허성희 " 112종합상황실 ▲노주영 " 경무과 ▲조은순 " 청문감사실 ▲정원균 " 홍보과 ▲민경훈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경무과
부동산 영업 과정에서 미등록 운영, 변경사항 미신고 등 위법 행위를 벌인 업체 수백 곳이 경기도 단속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는 지난 6월 2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도내 520개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위법 행위를 한 210곳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기 분양, 허위 광고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개발업 등록요건 충족, 등록사항 변경 신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도는 조사 결과 전문인력을 2명 이상 확보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89개 업체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절차를 진행하고, 변경된 등록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121개 업체에 대해서는 모두 5천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부동산개발업 등록 제도는 일정 규모 이상의 부동산을 개발ㆍ공급하는 사업자의 경우 법적으로 등록하도록 규정해 이들 업체에서 부동산을 공급받는 소비자의 피해를 미리 막고자 도입했다. 미등록 영업, 표시ㆍ광고 위반, 거짓ㆍ과장 광고 등의 방법으로 부동산을 분양 또는 임대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는 전문인력 2명 이상 상근, 자본금 3억 원 이상(개인 6억 원), 사무실 등을 갖춰져야 한다. 이런 등록요건에 미달하면 등록취소 대상이 된다. 등록 업체의 등록요건이나 등록사항(대표자, 임원, 소재지 등) 변경이 있으면 발생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부동산개발협회를 통해 변경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행정처분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동산개발협회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여승구기자
무허가로 건축물을 신축하거나 사용 승인 전 무단으로 건물을 사용하면서 지방세 납부를 회피한 건축주들이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불법 건축물에 대한 기획 세무조사를 벌여 모두 2천143건을 적발해 지방세 24억 원을 추징했다고 31일 밝혔다. 건축물을 신축하면 취득세를 내야 한다. 그러나 등기ㆍ등록을 할 수 없는 무허가 건축물이나 사용 승인을 받지 않고 사전 입주한 건축물의 경우 취득세를 제대로 징수할 수 없다. 이에 도는 31개 시ㆍ군과 합동으로 최근 5년간 불법이 드러난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실태에 대한 일제 조사를 벌였다. 이번 조사에서 A씨는 화성시에 1천㎡ 이상의 조립식 패널 구조의 공장 건물을 무허가로 신축한 사실이 적발돼 가산세를 포함해 취득세 1천200만 원을 추징당했다. 포천시에 창고 건물을 신축한 B씨는 사용승인 허가를 받지 않고 C업체에 임대해 집하장, 물류창고 등으로 사용한 사실이 확인, 뒤늦게 취득세 6천만 원과 재산세 900만 원을 내게 됐다. 한편 도는 올해 상반기에도 지방세를 감면받은 기업 부설 연구소와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 35억 원을 추징한 바 있다. 도는 농업 분야 지방세 감면 제도(농업을 목적으로 하는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 감면 혜택)를 악용한 업자들을 적발했다. 여승구기자
이준섭 신임 인천지방경찰청장(57)이 시민 안전과 인권, 소통을 강조하며 첫발을 디뎠다. 이 청장은 31일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비상벨인 112신고 시스템을 강화해 시민이 필요할 때 제대로 도움받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112에 신고한 후 경찰이 왔어도 있으나 마나라는 말을 들어선 안 된다며 시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112 신고전화 1통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인천에서 처음으로 근무하는 이 청장은 배우는 자세로 치안 강화에 힘쓰겠다고도 했다. 그는 바다가 인접한 도시는 치안 환경이 어려운 점이 있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법치질서를 침해하는 각종 불법에 대해서는 경찰 물리력 행사기준 등 관련지침과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이 청장은 또 앞서 훌륭한 청장 분들과 인천 경찰들이 잘하는 만큼 바꾸겠다는 자세보다는 배우는 자세로 소통해 나가겠다며 청장이 없더라도 경찰 조직은 문제없이 움직일 수 있도록 시스템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가 목전에 있고, 각종 경찰개혁 작업이 꾸준히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역동의 시기에 각종 개혁과제를 완수하고, 세계 최고의 경찰로 발돋움 하기 위해서는 우리부터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마음만은 식지 않는 인천경찰이 돼야 한다며 우리가 좀 더 희생하고 노력하면 시민들은 그만큼 더 안전하고 행복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희기자
'블랙독' 6년째 기간제 교사인 지해원(유민규)은 정교사 자리가 간절하다. 자타공인 정교사 후보 1순위라고는 하지만, 교무부장 문수호(정해균)의 조카 고하늘(서현진)이 대치고에 들어오면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그 때문에 그는 아침에 학교를 청소하고, 담임에 3학년부 기획일에 동아리 맡은 상황에서도 "학부모나 윗선에 제대로 어필할 수 있는 기회"라는 송영태(박지환)의 말에 신설되는 특별 심화반을 노린다. 그런 지해원의 행동에 박성순(라미란)은 "자발적 복종이 아니냐"고 묻는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에서는 한국대 입학처를 찾은 대치고 진학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학부는 이전 대치고의 기간제 교사였던 송찬희(백은혜) 입학사정관을 만난다. 그는 평가 기준을 알려줄 수 없다며 원칙을 고수했다. 과거 정교사가 되고자 3년 반 동안 노력했던 송찬희였지만, 정작 정교사가 된 건 당시 1년 차인 도연우(하준)이었다. 그 이유로 송찬희는 한국대를 찾은 진학부에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날 대치고에서는 지난해 물리 기말시험의 오류로 최상위권 학생들 등급이 떨어졌다. 그 대책으로 대치고는 '특별 심화반'을 기획한다. 이에 지해원은 '특별 심화반' 담당교사를 지원하지만, 송영태는 고하늘에게 '특별 심화반' 담당교사를 제안했다. 그런 고하늘에게 박성순은 특별 심화반을 맡으라고 하면서 "자발적인 복종, 그런 건 하지 마라. 교사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움직이면 못 쓰게 돼"라고 조언한다. 한편, '블랙독' 6화는 오늘(3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
반도건설이 운서역세권 브랜드상가유토피아에 안심임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해 상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심 임대 프로그램은 투자자가 본인의 매장에 안정적인 임차인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전문 에이전트에 임대위탁을 의뢰하는 서비스로, 체계적인 컨셉을 갖춘 MD구성 및 앵커테넌트를 유치함으로써 상권활성화를 이끌고 있어 투자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생활밀착형 MD부터 트렌디샵까지 고루 갖춘 원스톱 MD 구성을 계획해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운서역 유토피아는 공항철도 운서역 도보 역세권인키즈&라이프 복합몰로 인천 중구 운서동 3099-4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운서역세권 최초 주상복합인운서역 반도유보라지하 3층~지상 26층, 6개동, 총 450세대 단지 내 상가로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8,156㎡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운서역 유토피아는 분양 전부터 최근 상가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키즈 관련 키테넌트들을 유치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 전용 수영장 아이풀,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 바운스, 명문 대치학원가가 입점을 확정한 상태로 인근 지역맘들의 발길이 이어질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 스포츠시설 PEC 스포츠아카데미 또한 입점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운서역 유토피아는 분양 면적으로는 운서동 일대 분양 상업시설 중 가장 넓으며 시선을 사로잡는 반도건설 만의 외관특화 설계가 더해져 운서역세권 랜드마크 상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운서역세권 입지와 함께 은골 카페거리와 메가박스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중심 상업지구와 연결돼 고객유입이 기대된다. 배후수요 또한 안정적이다. 단지 내 상가로 아파트 입주민들이 고정수요로 존재할 뿐만 아니라, 운서역세권은 최근 영종도 일대에서 가장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하며, 특히 7만 여명의 공항근로자 및 여행객들이 쇼핑, 문화,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경유 지역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운서역 유토피아 백운성 분양소장은 운서역세권은 공항근로자 및 여행객 등 영종도 일대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상권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체계적인 임대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자와 수요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 상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 운서역 유토피아의 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86-8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서울 홍보관은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 345 목동 슬로우스퀘어 2층, 오목교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