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봉산~옥정선 광역철도사업 추진 관련 논의

양주시는 11월 1일 시장실에서 전철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 착공 전 점검회의를 열고 도봉산~옥정선 사업 추진현황과 우선시공분 사업계획 승인, 착공 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적기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홍지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박경서 철도건설과장을 비롯해 박재만ㆍ박태희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전철7호선 연장 광역철도사업은 서울 도봉산역을 시작으로 양주시 옥정신도시까지 15.3㎞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월 기본계획이 고시됐으며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1공구 장암역탑석역 6.594㎞, 2공구 탑석역양주시계 4.428㎞, 3공구 양주시계옥정역 4.289㎞ 등으로 나눠 공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현재 사업계획 승인을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 요청, 관계부처 협의 중에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전철7호선 연장사업은 새로운 도약, 신 성장 활력 양주 조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 제공

[광주시] 건강도시 정회원 가입… 3대 전략과제 추진

광주시는 10월 24일 충청북도 보은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건강도시 정기총회에서 정회원 가입 인증패를 받고 건강도시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는 현재 국내 100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와 11개 대학연구기관이 가입하고 있으며 도시 간 건강관련 정책과 정보를 공유교류하면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최고 수준의 건강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날 건강도시 총회는 지속가능 건강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회원도시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7개 도시가 신규 가입하고 인증패를 받았다. 건강도시 정회원으로 가입한 광주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건강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3대 전략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3대 전략과제는 ▲건강한 도시인프라 구축 ▲학교, 마을, 사업체 등 생활터별 건강생태계 조성 ▲지역사회 참여 건강 거버넌스 구축 등으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는 그간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유입 등으로 인해 건강 위해요소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건강도시협의회 가입을 계기로 시의 모든 정책과 사업의 핵심가치를 시민 건강과 안전에 두고 도시의 풍경을 건강하게 바꿔나가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_한상훈기자 사진_광주시 제공

[용인시] 에버랜드는 ‘블링블링’ 골든 일루미네이션 왕국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더욱 환상적이고 로맨틱하게 만들어 줄 골든 일루미네이션 왕국으로 변신한다. 뉴트로 컨셉 도라온 로라코스타 축제가 한창인 초겨울의 에버랜드는 티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로스트밸리 등 인기 어트랙션과 사파리를 다른 계절 대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려한 빛의 향연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에 그만이다. 먼저 에버랜드 대표 테마정원인 약 1만㎡(3천평)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은 지난 15일부터 낮에도 밤에도 모두 눈부시게 반짝이는 블링블링 골드 가든으로 변신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겨울, 에버랜드 정문 지역을 빛내 줬던 별빛 동물원이 올해는 블링블링 골드 가든과 함께 포시즌스가든에 꾸며져 더욱 환상적인 빛의 하모니를 이룬다. 아울러 에버랜드의 로맨틱한 초겨울 밤을 더욱 눈부시게 만들어 줄 환상적인 야간 공연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장미원 끝에 위치한 장미성에서는 음악에 맞춰 조명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뮤직 라이팅쇼가 펼쳐져 겨울 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글_강한수ㆍ김승수기자 사진_에버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