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2월 7일 금요일 (음력 1월 10일 /丁未)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타인과 시비예상 일진 불리하니 조심해야 戊子 48년생 능력인정 시험합격 문서변화 문제해결 길(吉) 庚子 60년생 명예상승 문서해결 귀인조력 뜻을성취 길(吉) 壬子 72년생 연인만나 데이트 재미있고 즐거운 하루 길(吉) 甲子 84년생 직장고민 기분 우울하나 연인만나 문제해결 丙子 96년생 컨디션 불리 경쟁탈락 재물손해 근신이 상책 소띠 丁丑 37년생 친구모임 자손근심 직장문제 분주다사해 己丑 49년생 반길반흉 하니 문서는 원만하고 금전은 흉(凶) 辛丑 61년생 운전조심 투자증권 손해 연인불화 실속없고 癸丑 73년생 출행하다 사고 투자손해 음주운전 말조심 乙丑 85년생 오락탈선 재물지출 증권투자 먹거리 여행 丁丑 97년생 친구동료 여행출행 술 음식여행 동료단합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문서문제 원만 이사 친척모임 출행여행 길(吉) 庚寅 50년생 명예상승 자손경사 뜻을성취 금전해결 길(吉) 壬寅 62년생 인간관계 원만 재수있고 연인소식 데이트 甲寅 74년생 모임갖고 술 음식 생기고 연인과 데이트 하고 丙寅 86년생 기분불쾌 경쟁시비 발생 직업고민 말실수 戊寅 98년생 가족화합 부모도움 시험안정 만사 무난하고 토끼띠 己卯 39년생 만사대길 집안경사 재물이득 고민해결 辛卯 51년생 사고시비 예상되니 일찍 귀가해서 봉사해 癸卯 63년생 출행 투자하면 손해 가족과 외식이나 해야 乙卯 75년생 음주가무 탈선주의 사고실수 재물지출 과다 丁卯 87년생 친구동료 단합 음식대접 직업해결 만사 길(吉) 己卯 99년생 가족모임 모임성사 중심인물 소식듣고 원만 용띠 庚辰 40년생 명예상승 문서계약 성공 이사개업 만사 길(吉) 壬辰 52년생 재수원만 가정화합 능력인정 데이트 성공 甲辰 64년생 명예손상 부부언쟁 주의 선물사서 귀가해야 丙辰 76년생 친구동료와 시비쟁투 조심 음주탈선 주의 戊辰 88년생 부모형제 모임 시험원만 그러나 재물은 지출 庚辰 00년생 일진원만 문서해결 학업원만 칭친받고 좋아 뱀띠 辛巳 41년생 건강주의 출행불길 문서문제는 원만해결 癸巳 53년생 투자증권 불리 음주 대인문제 실수 망신조심 乙巳 65년생 직업문제 변화 자손과 외식 재물지출 데이트 丁巳 77년생 친구만나 회포 모임성공 계획을 도모하고 己巳 89년생 집안걱정 분주다사 소화불량 경쟁발생 辛巳 01년생 기분우울 가족불화 출행불리 시기질투 조심 말띠 壬午 42년생 재수원만 가정화합 인기상승 집안경사 길(吉) 甲午 54년생 부부언쟁 자손걱정 생기나 재수는 원만해 丙午 66년생 친척 친구 동료 대인문제 재물지출 많고 戊午 78년생 운수왕성 능력발휘 상사도움 시험도 원만 庚午 90년생 운기상승 능력인정 명예상승 가정도 화합 壬午 02년생 일진대길 인기상승 만사화합 승승장구 할 때 양띠 癸未 43년생 음주오락 대인문제 재물손해 귀가해야 길(吉) 乙未 55년생 음식대접 직장변화 생길 때 심신건강 주의 丁未 67년생 친척만나 소식듣고 단합하고 재물은 지출 己未 79년생 집안문제 걱정 친구로 돈지출 여행출행 辛未 91년생 일진별로 가족불화 운전조심 음주 대인실수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명예손상 자손근심 건강주의 실속없는 날 丙申 56년생 투자증권 손해 가정불화 음주탈선 조심 길(吉) 戊申 68년생 문서계약 이사 차량 여행 데이트 모두무난 庚申 80년생 만사형통 명예상승 이성화합 학업성취 길(吉) 壬申 92년생 재수왕성 능력발휘 연인화합 승승장구 길(吉) 닭띠 乙酉 45년생 술 음식 생기고 모임갖고 자손 만나고 길(吉) 丁酉 57년생 친구친척 만나 소식듣고 술 음식 대접받고 己酉 69년생 시험 이사 차량 여행 길(吉) 재물은 손해 辛酉 81년생 감정대립 오락탕진 가출충동 실수조심 癸酉 93년생 오락탈선 가정불화 술 대인조심 실수연발 개띠 丙戌 46년생 도난손재 투자재물 불리 건강 운전조심 戊戌 58년생 뜻하는 소식오고 가정화목 목적달성 길(吉) 庚戌 70년생 명예상승 능력인정 문서해결 데이트 성사 壬戌 82년생 연인화합 인기상승 재물성사 인정받고 길(吉) 甲戌 94년생 직업걱정 연인불화 재물지출 술과 사람조심 돼지띠 丁亥 47년생 친척상사의 도움 인간관계 원만하고 길(吉) 己亥 59년생 만사대길 운수왕성 행운이 오고 데이트운 辛亥 71년생 컨디션 불리하나 연인 만나고 음식대접 癸亥 83년생 술먹고 즐거우나 탈선주의 현명하게 처신 乙亥 95년생 직업해결 음식 생기고 재물성사 연인화합 청년철학관 작명연구소 서일관 원장

경기도·캐나다, 트럼프 관세전쟁 공동대응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캐나다·멕시코 등에 관세 전쟁을 예고해 한국 기업들의 피해가 예상되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와 손을 맞잡았다. 김동연 지사는 6일 오후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모휘니 대사를 만나 도와 캐나다가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 경제 산업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미국 행정부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고율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가 시행일 하루 전날인 지난 3일, 한 달간 이를 유예했다. 또 중국산 수입품 전반에 10% 추가 보편 관세를 부과해 중국이 오는 10일부터 석탄·석유 등 일부 미국산 수입품에 10∼15% 관세를 추가로 물리는 보복 관세를 예고한 상황이다.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고율 관세가 적용될 경우 해당 지역에 생산공장을 둔 한국 기업들, 특히 전기차배터리 업종이 큰 타격이 예상된다. 도는 이런 상황에서 당사국인 캐나다와 관세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만남에서 두 사람은 2시간 가까이 미국발 무역위기라는 비상 상황에도 변치 않는 경제·산업의 상생 파트너라는 서로의 중요성을 확인,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과 성장, 기후변화 대응‧AI 분야의 구체적 협력방안 등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 한국과 캐나다와의 관계에 있어서 그동안 얘기했던 모든 것들이 잘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런 관계가 한 층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모휘니 대사는 “캐나다는 도와 어떤 비즈니스에든 열려 있고 대화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어 산불대응과 같은 상황에 있어 데이터 공유, 역량 강화 그리고 공동 기술개발 방안, FTA 체결 10주년을 맞은 한국과 캐나다 발전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도와 캐나다는 지난 2022년 9월 모휘니 대사의 대사대리 시절 도 방문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왔다. 2023년 5월에는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모휘니 대사가 김 지사와 함께 가평전투지 숲길 조성 기념행사에 참석해 양국의 협력을 공고히 한 바 있다. 특히 도와 자매지역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와의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3년 5월 데이비드 이비 BC주 수상이 도를 방문해 자매결연 4차 실행계획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 5월에는 김 지사가 BC주를 방문해 자넷 오스틴 주총독과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과의 면담을 통해 더욱 심도 있는 교류를 모색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3일에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려했던 관세전쟁이 시작됐다”고 말하며 정부와 정치권에 ‘트럼프 2기 비상 대응 체제’ 즉시 가동에 더해 ▲여·야·정 합의로 ‘경제전권대사’ 조속히 임명 ▲수출방파제 구축 ▲신속한 ‘추경편성’ 등을 촉구했다. ‘경제전권대사’는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새 정부가 출범할 때까지 트럼프 행정부, 국제경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 신년기자회견에서 김 지사가 처음으로 제안했으며 다보스 포럼, 언론 인터뷰 등에서 시급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 ‘수출방파제’는 관세‧환율‧공급망 재편 대응 방안으로 ▲수출용 원자재 수입 관세 한시적 폐지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무역보험, 환변동보험 지원 한도 없애고 제한 없이 지원 ▲수출 전략 산업의 첨단생산설비와 R&D 투자에 외투기업 준하는 보조금 지원 등의 내용이다.

‘건축통’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 올해 도시정비사업 고삐죈다 [한양경제]

이 기사는 종합경제매체 한양경제 기사입니다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이 새해부터 도시정비사업 수주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다. 지난해 12월말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에 임명된 정 사장은 지난달 11일 서울 광진구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하면서 10대 건설사 가운데 가장 먼저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이 기세를 몰아 경기권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에도 뛰어들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 사장은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여건을 직접 살피고 조합에 제안한 내용을 함께 검토하는 등 수주 활동을 진두지휘하며 강력한 수주 의지를 드러냈다. 정 사장은 동아건설 출신으로 2002년 포스코이앤씨에 입사한 후 포스코센텀 현장소장과 사업기획실장, 건축사업실 LCT단장, 건축사업실장, 건축사업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프로젝트 및 재무관리 분야에서도 능력을 인정받는 건축전문가다. 업계에서는 정 사장이 과거 건축사업본부장에 오른 2021년부터 포스코이앤씨를 도시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앞으로도 핵심 사업 수주 경쟁에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 사장은 이날 공사 여건을 점검하고 공사 기간, 공사비, 특화 설계 등의 내용이 조합원에게 잘 전달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난해 4조7천억원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금액 2위의 실적을 낸 만큼 업계 리딩 건설사에 걸맞는 품질의 시공을 주문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신용등급 ‘A+’를 바탕으로 은행주공 조합측에 사업비 8천900억원을 조달하고 이 중 2천400억원을 무이자로 조달하는 조건을 제시했다. 공사비는 평당 698만원을 제안하고, 잔여 인허가 절차에 대한 실무적인 기술 지원, 인허가 비용까지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에 약 1천200매에 달하는 상세입찰내역서와 특화설계도서를 제출했다. 또 암반이 많은 현장 여건을 극복하고자 사업시행인가 조건인 특수암반공법 등을 반영한 최적의 공사기간을 산출했으며 공사 진출입로 협소 등 어려운 공사여건들도 고려해 무리없는 수준의 공사기간도 제안했다.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0층, 3천198가구를 짓는 대단지 아파트 사업이다. 공사비 규모는 1조2천억원에 육박한다. 조합은 16일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포스코이앤씨와 두산건설을 대상으로 시공자를 선정한다. 업계에서는 첫 조 단위 수주전에 나서는 정 사장이 성남 은행주공을 수주하고 회사의 수익성 회복과 실적 반등을 이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수 스피커' 전한길 "3·1절까지만 활동…아내가 밥도 안 줘"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 중인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조만간 방송 활동을 접을 것이라고 알렸다. 전씨는 6일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이같이 발언했다. 그는 "비상계엄 당시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으나 그 뒤로 일어난 거대 야당의 줄탄핵으로 인해 행정부가 마비됐다"며 "'더불어민주당의 목표는 오로지 권력을 잡는 것이구나 싶어' 윤 대통령을 직무 복귀시키고 국가 시스템을 정상화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전 정치인이 아니다. 그냥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가가 무너지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행동하는 것"이라며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진다는 위기감 속에서 돈을 못 벌더라도 목소리를 냈다”고 밝혔다. 전씨는 "3·1절이 마지막 집회라고 약속했다. 그때까지만 집회에 나설 예정"이라며 “방송 활동은 다음 주가 끝”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집에서 반발이 심하다. 전 국민을 위해 하는 거라지만 식구들은 폭탄 테러 등의 이야기로 인해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며 “사설 경호원, 스마트워치를 이용하고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집사람은 조용히 돈 잘 벌고 존경받고 인기 많던 남편이 갑자기 이러는 것에 대해 굉장히 불안해한다"며 “어제 늦게까지 수업을 해 목도 안 돌아오고 눈도 부어 있는데, 오늘 아침에 아내가 밥도 잘 안 주려고 하더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국민 여러분, 우리 아내를 좀 설득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씨는 구독자 118만명의 유튜브 채널 ‘꽃보다 전한길’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 주최 국가비상기도회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 광교 경기도 도서관 준공 현장 방문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수원 광교 융합타운 내 경기도서관 건립 현장을 찾아 도서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성중 부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경기도서관 추진 현황 등을 보고받은 후 도서관 시설 내부를 직접 둘러보며 주요 시설들을 확인했다. 경기도서관은 수원특례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 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건립되며 연면적 2만7천775㎡,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다. 지난 2022년에 착공해 지난달 말 기준 공정률은 97.04%다. 경기도는 이달 말까지 건축물을 완공하고, 내부 가구 설치 등 준비 과정을 거쳐 10월 말 경기도서관을 개관 예정이다. 경기도서관은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경기도서관’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를 준비하는 기후환경 도서관’, ‘모두를 위한 생활친화 도서관’, ‘사람을 돌아보는 도서관’을 목표로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기후환경 도서관은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역할을 제시하는 도서관 ▲생활친화 도서관은 협업·소통·창의적 활동공간 혁신을 통해 경험의 가치를 구현하는 도서관 ▲사람을 돌아보는 도서관은 사람의 가치를 회복하는 사람 중심의 공공플랫폼 역할을 하는 도서관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김 부지사는 “경기도서관은 경기도 대표도서관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이 공간이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전 세계에서 찾아오고 사랑받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개관 전까지 남은 공정을 차질 없이 또 안전하게 진행해달라”고 말했다.

[의정단상] 상생·조화 바탕... 갈등과 미래 과제 해결

필자가 정치에 입문한 지 어느덧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했다. 보다 좋은 정치를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뛰어온 시간이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정세는 전례 없는 혼돈 그 자체다. 거대 야당에 의한 방탄 탄핵, 억지 입법에 이어 비상계엄에 따른 대통령 탄핵 등 극한 갈등에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 필자는 정치를 시작하며 상생과 조화의 정치를 하겠다고 결의했다. 그리고 이러한 상생과 조화의 정신을 바탕으로 비정상적인 것들을 정상화해 이천시를 통일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대한민국을 세계의 중심국가로 웅비시키겠다는 의정 목표를 다져 왔다. 물론 지금의 정치 상황에서 이러한 정치철학이 실현될지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것은 우리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 있다. 우리는 할 수 있고, 또 해낼 수 있다. 정치는 시대적 과제와 민의가 원하는 과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이다. 상생과 조화의 노력으로 우리 사회의 갈등뿐만 아니라 어떠한 미래 과제도 능히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반도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양자컴퓨터, 디지털트윈 등 최첨단 신기술 영역에서도 상생과 조화의 정신으로 이천시와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으로 웅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어려운 과제인 규제개혁에 있어서도 상생과 조화의 정신은 해결 열쇠 역할을 할 것이다. 수도권 규제 문제도 지방 발전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수도권의 계획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등 합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다행히 지난 1월 필자와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협의의 결실로 올해부터 자연보전권역의 산업단지연접개발 제한이 기존 6만㎡에서 최대 30만㎡까지 가능하게 됐다. 필자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농지규제, 입지규제 등 불합리한 규제 개혁에 상생과 조화의 키를 활용해 나갈 것이다. 안보 문제도 상생과 조화로 풀어갈 수 있다. 필자의 지역구인 이천시에는 북진선봉부대(7군단)와 육군항공사령부 그리고 특수전사령부 등 최정예 부대들이 상호 협력하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다. 나아가 호국영령이 영면하고 계시는 이천호국원은 규모를 대폭 확충해 올해 상반기에 호국안보테마파크로 재개원하는 등 호국안보 중심도시로서 이천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상생과 조화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천 중심의 교통망도 확충하고 있다. 이천시의 경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 구간 기 개통에 이어 양평~이천 구간(2025년 국비 503억원)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가 조기 완공되면 정자형 고속도로망 완성으로 주변 도시들과 연계 교통의 중심에 서게 된다. 또 중부내륙철도 판교~이천~문경 구간 개통과 수서~광주복선전철(2025년 국비 277억원), 여주~원주선, 판교~시흥선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장호원~청주공항 내륙철도지선까지 실현되면 별자형 철도망이 구축돼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의 도시들과 상호교통 교류의 중심축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교육시스템도 기존과 새로운 것을 상생·조화시켜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현재 추진 중인 경기형 과학고가 이천시에 개교하고 이천시와 EBS 간 업무협약 체결(2월 예정)로 최신 교육 콘텐츠를 도입하면 교육생태계가 획기적으로 변모할 것이다. 그리고 모가초 폐교 부지에 수난안전시설 등 학교복합시설이 세워지고 이천시 소재 기숙형 사립 교육기관과의 유기적 연계가 이뤄지면 수준 높은 교육이 가능할 것이다. 시민의 보건과 안전 분야도 상생과 조화의 정신이 필요하다. 이천병원의 경우 소화재활센터 등 꼭 필요한 부분은 보강하고 서울대분당병원, 아주대병원, 이천 소재 민간병원과의 협진체계를 구축해 시민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끝으로 이 자리를 빌려 저를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 주신 이천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 수도권 중진 의원으로서 더욱 분발해 이천시와 대한민국이 상생과 조화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