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오는 10월 준공예정인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을 (사)한국청소년재단에 운영을 맡겼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청소년재단은 입주 전 임시로 마련된 사무실(망월동 1134-1ㆍSB비즈타워 10층)에서 내년 3월 개관을 위해 개관준비단을 구성,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총 5명(관장1명ㆍ팀장2명ㆍ담당2명)으로 구성된 준비단은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타 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 등을 확인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개관준비를 계획 중에 있다. 한국청소년재단의 위탁기간은 오는 2022년 7월31일까지 3년간 이다. 운영기간 동안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과 청소년의 자치ㆍ자율활동의 지원,청소년의 자질 향상과 역량개발 지원 등을 하게 된다. 한편, 시 청소년수련관은 부지면적 3,135㎡, 연면적 7,144㎡(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다. 오는 10월 준공, 내년 3월 개관을 통해 하남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수련활동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하남=강영호기자
'생생정보'를 통해 소개된 5,000원짜리 동태탕 정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8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리얼가왕' 코너를 통해 5,000원짜리 동태탕 정식이 소개됐다.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동태탕 정식은 서울 중랑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열무국수와 1m 갈치조림 등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장건 기자
4,000원짜리 열무국수와 비빔국수, 손칼국수가 '생생정보'에서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리얼가왕' 코너를 통해 4,000원짜리 열무국수와 비빔국수, 손칼국수가 소개됐다.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열무국수와 비빔국수, 손칼국수는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m 갈치조림과 고등어 회 등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경기도의회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국가)에서 제외하는 등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서 각종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극일(克日) 드라이브를 걸었다. 도의회는 관련 TF팀 구성에 이어 친일잔재청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경기도 집행부와 협의해 8월 회기에 3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피해 기업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8일 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민주당은 최근 도 집행부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일본 경제보복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원을 제3회 추경을 통해 확보하기로 했다. 3회 추경은 수백억 원 규모며, 추경안은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제338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전망이다. 도의회 민주당은 앞서 지난 2회 추경 심의 당시 일본 경제보복 관련 예산 규모를 대략 검토한 바 있다. 지난해 삭감된 도 예산을 유보금으로 전환, 현재 900억 원가량 확보돼 있어 충분히 추경 편성이 가능한 것으로 도의회는 파악했다. 또 3회 추경에는 경제분야 예산과 함께 최근 발생한 안성 종이상자 공장 화재에 따른 안전 관련 예산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최종적인 결정은 도와 도의회가 실무협의를 어느 정도 마친 만큼 이재명 도지사가 최종 결정 시 빠르면 8월 회기에 편성 심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도의회는 과거사나 현재 남아있는 관습 및 문화 등 일본의 잔재를 청산하는 친일잔재청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전국 최초로 시도한다. 도의회는 조만간 이와 관련, 친일잔재청산특위 구성의 건을 발의하고,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ㆍ가평)을 중심으로 특위 추진이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도의회는 무심코 사용하는 일본 제품이 없도록 도의회 내 일본 제품에 대한 전수조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 6일 일본 조치에 대응해 도의회 차원에서 추진할 4대 대책으로 ▲정부의 대응 전략에 부응할 TF 및 특별위원회 구성 ▲첨단 부품소재산업 관련 조례 우선 제정 ▲긴급한 경제 분야 예산편성 적극 동참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을 중심으로 한 역사교육 실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도의회 염종현 민주당 대표(부천1)는 일본 경제보복 피해가 긴급 사안인 만큼 3회 추경을 편성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과 소재산업의 국산화 활로 확보 등에 재원이 투입될 수 있을 것이라며 친일잔재청산특위로 도내 전반에 숨어 있는 친일의 흔적을 지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경기도가 자신이 가진 지식과 노하우를 온라인 강의로 나누는 도민 강사 2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도가 올해 처음 시도하는 도민 온라인 강사 만들기 프로젝트는 전문가 수준의 지식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나 영상 제작 기술이 부족해 이를 활용할 기회가 없는 도민에게 온라인 강사의 길을 열어주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도는 이들에게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콘텐츠 개발과 온라인 강사 활동에 필요한 전반을 지원한다. 선발된 도민 강사들의 이력을 살펴보면 관광고등학교에 다니는 18세 학생(국내여행 기획 강의)부터 개인사업장을 운영하는 68세 사장(폐기물 처리 강의)까지 연령대와 주제가 매우 다양했다. 특히 베트남 출신의 15년차 결혼 이주여성은 현지 여행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베트남어 회화를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맡는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공공 분야 온라인교육 콘텐츠에는 주로 유명인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지만 요즘은 재능 있는 일반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령기자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감소하면서 인천항만공사(IPA)가 신규 항로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8일 IPA에 따르면 인천항의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152만101TEU로 지난 2018년 상반기 대비 6천837TEU(0.4%) 감소했다. 인천항은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으로 수출이 감소했고, 베트남을 제외한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등 동남아 국가들과의 교역 감소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물동량 감소를 피하지 못했다. 일본과의 교역은 1천TEU 감소했지만, 인천항 전체 교역량에서 비중이 2%로 낮아 일본발 수출규제 등 외부환경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IPA는 관계기관과의 협업 마케팅을 확대하고 신규항로를 유치하는 등의 상반기 물동량 창출대책을 발표했다. IPA는 미중 무역분쟁에 대응하고자 중간재 수출물량을 대체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화물중국산 농수산품 등 신규 수출입 화물 발굴에 나선다. 이와 함께 국내 중부권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화물 유치도 확대한다. 특히 신규 항로 유치를 위해 동남아권 항로를 개편해 동남아 지역 물동량 증대 기반을 마련한다. 한중 카페리는 카페리 선사 중 물동량이 많고 대형 신조선을 새롭게 투입한 3개 선사를 중심으로 신규 화물 창출을 위한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정행 IPA 운영부문 부사장은 올해 물동량 목표치 325만TEU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최소한 작년보다는 더 많은 물동량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수기자
인천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3일 코스트코코리아 송도점에서 중소기업제품 전시홍보전을 연다. 이번 홍보전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대형유통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총 9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홍보전에서는 최근 상수도 적수현상으로 인해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샤워기 필터, 커피애호가를 위한 원두커피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가 열릴 코스트코코리아 송도점은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장 내에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신성식 인천중기청장은 자체적으로 홍보와 마케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제품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자체, 대형 유통업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했다. 강정규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스마트 횡단도로 설치 등 총 18개 제안(10개 사업)이 주민 참여 예산으로 확정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예산정책토론회에서 시민이 제안한 40개 사업을 심의해 이 중 10개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총회)에 상정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위원회에서 채택된 시민제안사업은 오는 9월 6일 송도 트라이볼에서 열리는 주민참여예산 총회에 상정한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2020년도 경제자유구역사업 특별회계 예산안에 반영해 오는 12월 시의회 심의의결로 최종 확정한다. 잠정 확정된 생활밀착형 시민제안 사업은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학교 앞 노란신호등 설치, 교차로 차량 유도선 설치, 차선용 도료 교체, 영종역사관 일대 공원 조성 등 10건이다. 총 예산 소요액은 18억원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제자유구역으로 도약하기 위해 민관협치의 행정 거버넌스 구축하겠다며 시민이 안전한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했다. 강정규기자
대구볼찜과 메밀국수가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대구볼찜과 메밀국수가 소개됐다.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맛의 승부사'에서 소개된 대구볼찜은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다. '소문의 맛집' 코너에서 소개된 정통 메밀국수는 경남 의령군 의령읍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된 찹쌀 팥빵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8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골목빵집' 코너를 통해 찹쌀 팥빵이 소개됐다.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찹쌀 팥빵은 서울 노원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구뽈찜과 메밀국수가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