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주요 사안에 대해 민관협치를 이루기 위해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 군민 9명과 시민단체 직능단체 7명을 포함 총 16명이다. 모집대상은 양평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시민ㆍ직능단체에서 추천하는 군민으로 오는 19일까지 양평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민관협치위원회는 이번 공개모집 인원을 포함 의회 3명, 당연직 공무원8명 등 총 30명 이내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민관협치위원회는 150명 이상 군민청원이 있으면, 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군민토론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규정을 만들어 경기도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이 규정이 경기도 승인을 받으면, 앞으로 군민들의 주요 관심사에 대해 공식적인 군민토론회를 통해 여론을 수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난달 20일 시민단체가 열기로 했다가 무산된 양평공사 적폐청산 군민토론회 같은 행사는 앞으로 군민청원이 있으면 성사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또 민관협치위원회는 시민단체와 직능단체 몫으로 7명의 위원을 배정해 놓아 시민단체의 발언권이 강화된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그동안 민선7기 정동균 군수에게 줄기차게 협치 요구를 해 온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제도적으로 수렴될 수 있는 창구가 열렸다는 분석이다. 양평=장세원기자
의왕향토사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 및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초등학생과 5~7세 아이들로 나눠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은 도룡마을 수성 최씨 이야기 전시해설을 듣고 나만의 유물수첩 만들기 시간을 진행하며 5~7세 아이들은 박물관 관람예절 배우기 및 유물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이메일(eunjiart@korea.kr)로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교육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중 하루를 선택하면 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정해룡 시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향토사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안양의 한 뷔페에서 2019년 의왕시 지역사회보장증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와 서로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세미나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시의원, 시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지역 내 사회복지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과 건강한 몸만들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 화합과 소통을 가졌다. 또한, 의왕시 지역사회보장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의 화합을 다지고 복지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지역사회복지 및 커뮤니티 케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모든 관객이 만족할 다양한 장르 음악 공연이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공:감(공연감동) 시리즈로 올 하반기 기획공연 2편을 선보인다. 준비된 공연은 ▲2019 미리메리 뮤직바캉스 ▲지하철 1호선이다. 2019 미리메리 뮤직바캉스는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누구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재즈, 트로트, 국악, 클래식, 록,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됐다. ▲트로트와 재즈의 신나는 만남 펀츠(7월18일) ▲엘비스 프레슬리를 떠올리게 하는 스트릿건즈(7월 19일) ▲블루스와 록의 만남 사자밴드(7월 20일) ▲풍물놀이에 보컬을 더한 퓨전국악 구각노리(7월 25일) ▲국악과 클래식으로 꾸민 동화같은 음악 비아트리오(7월 26일) ▲감성을 어루만지는 브라질 재즈 필로멜라(7월 27일)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개성 넘치는 공연이 관객을 기다린다. 전석 1만1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 황정민, 설경구, 김윤석, 조승우, 안내상 등을 배출해 스타행 열차로 불린 지하철 1호선은 9월 20일~21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1994년부터 2008년까지 15년간 4천 회 공연해 70만 명 넘는 관객을 불러모았으며, 지난해 10년만에 재공연해 화제를 모았다. 여러 등장인물을 통해 IMF 시기 한국사회를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낸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R석 3만5천원, S석 2만5천원, A석 1만5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 할인혜택 등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혹은 공연기획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진행한다. 부천=오세광기자
부천시가 주최하고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과 24초영화제 청소년기획단이 주관하는 제7회 24초 영화제에서 출품작을 공모한다. 대상은 14~24세 청소년이며 각자의 개성과 상상을 펼칠 수 있는 자유주제와 공개Open, Public라는 특별 주제 중 선택하여 24초 길이로 제작하면 되고 1인 다작 제출도 가능하다. 내달 4일부터10일 자정까지 구글 설문지(https://bit.ly/30nhKZR)로 출품 규격에 맞는 영상파일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영화제를 기획하고 있는 청소년기획단 김우진(경영고2)은 소통하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니 다양한 작품의 출품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신용식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영화제이니만큼 기존 성인이 운영하는 영화제와 다른 매력과 아기자기함이 있으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032-682-1886)으로 전화하거나 또는 카카오톡에서 24초영화제를 검색하여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7회 24초영화제는 경기도교육청, 영화진흥위원회, 성공회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부천여성청소년재단,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씨네21, 키노빈스, 모두 매거진이 후원한다. 부천=오세광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올여름 야심 차게 선보이는 납량특집 공포체험 귀굴 티켓 판매를 12일에 시작한다. 오는 7월 27일부터 야간개장 오픈과 함께 선보이는 공포체험 귀굴은 무려 400m가 넘는 야외 코스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사당, 초가집, 정자 등 민속촌 고유의 자산과 특수미술, 호러 캐릭터를 접목해 한국적인 공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체험으로 탄생시켰다. 체험 코스는 총 19개로 나뉘며 체험 진행에 약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시체터, 무덤가, 폐가 등을 지나며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공포 수위가 높은 관계로 초등학생 이하, 노약자, 임산부, 심장 질환자 등은 참여가 불가능하며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엄격하게 제한된다. 귀굴 체험이 부담스럽다면 VR 공포체험 저주의 시작을 추천한다. 귀굴 체험의 프리퀄 격인 저주의 시작 체험권은 현장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이방, 대감, 기생 등 조선시대 캐릭터가 호러 분장을 하고 거리 퍼포먼스에 나서며, 호러 분장 체험을 해보는 유료 체험존도 마련된다.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12일부터 단독으로 판매하는 티켓은 귀굴 체험 이용권과 애프터(After)4 자유이용권 할인권으로 구성되며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매일 공포 체험 인원이 한정돼 있는 관계로 소량 판매만 진행될 예정이다. 야간개장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용인시는 지난 10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지자체 미세먼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엔 경기도와 광주, 안성 등 5개 시ㆍ군 담당자, 시민, 사회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신동원 연구위원은 암모니아의 배출량과 초미세먼지 농도 증가에 상관관계가 있으며 암모니아가 2차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주요 관리대상 물질임을 강조했다. 특히 용인시의 경우 축산 농가가 많아 암모니아 배출원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해외의 암모니아 관리 현황 등을 소개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의 전형률 사무국장은 암모니아는 가축사육으로 인한 분뇨나 비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시에서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내외 암모니아 저감 우수 관리 사례를 함께 소개했다. 김대정 제2부시장은 심포지엄이 2차 미세먼지 발생 물질인 암모니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각기 다른 네 명의 아티스트가 낯선 동네로 여행을 떠나는 '뉴트로 감성 음악여행:동네앨범(이하 '동네앨범')'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는 13일 TV CHOSUN에서 처음 방송되는 '동네앨범'은 여행지에 도착한 출연진들이 그곳에서 만난 '동네'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노래에 담아내는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동네앨범'은 여행의 감동과 재미는 물론 사람과 사람의 교감으로 우리가 잊고 지냈던 감성을 깨워주는 특별한 '힐링' 음악 여행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대세 아티스트'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이 녹아있는 여러 동네를 다니며 음악으로 힐링을 전하는 '동네앨범'. 이들이 앞으로 펼쳐낼 이야기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짚어봤다. ◆ 신선한 출연진 라인업과 그들의 '케미스트리' '동네앨범'의 출연진 라인업을 봤을 때, '생소하다'고 느낄 수 있다. 가수와 배우의 조합뿐 아니라 KCM과 슈퍼주니어 려욱, 러블리즈 수정의 연차 차이가 꽤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네앨범' 제작진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이 여행지에서 만난 여러 세대들과 호흡하며 더 많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믿고 듣는 감성 보컬 KCM, 8090 노래 박사 권혁수, 만능 엔터테이너 슈퍼주니어 려욱, 어쿠스틱 기타 요정 러블리즈 수정이 만난 신선한 조합. 이들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국내 아름다운 여행지와 음악의 만남 최근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네앨범'은 우리나라에도 아름다운 여행지가 많다는 점을 내세웠다. 특히 첫 여행지로 결정된 충주에서는 고즈넉한 한옥에서의 특별한 버스킹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동네앨범'은 국내 곳곳에 숨어있는 장소들을 찾아간다. 전통의 멋스러움이 가득한 곳은 물론 국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감성을 품은 장소까지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 관객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공연 '동네앨범'은 일반적인 버스킹처럼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닌, 여행으로 만났던 '동네'의 주민들이 공연을 보러 오는 포맷. 하루 동안 함께 만들었던 추억들을 버스킹으로 공유하는 셈이다. 즉석에서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가사를 바꿔 부르기도 한다. 이런 진정성 가득한 '소통' 버스킹이 '동네앨범'의 다채로운 매력 중 하나다. ◆ 열약한 환경 속에서도 빛나는 '生 라이브' '동네앨범' 출연진들은 목소리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버스킹 현장은 아무것도 없는 야외에서 진행되고, 이들은 최소한의 음악 장비들로 환상적인 라이브를 선보인다. 이에 관객들은 오롯이 이들의 목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 이렇듯 '동네앨범'은 버스킹과 여행을 통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힐링 음악 예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설 전망이다.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뉴트로 감성 음악 여행 '동네앨범'은 이번 주 토요일 밤 12시 10분 대망의 첫 화를 방송한다. 장영준 기자
태권도에 재능에 있는 김수아 양(가명, 13세)은 체육중학교에 진학하려 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반 중학교에 진학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사정을 알게 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기아대책이 김 양에게 교육비를 지원했고 김 양은 대회 출전을 위해 장학금을 사용하면서 태권도에 대한 꿈을 다시 키울 수 있게 됐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국가차원에서 지원받는 교복 및 급식비 이외에 특성화 교육 및 특기적성 등의 교육비 지원이 필요한 중고등학생 1천400명을 선정해 교육비 7억 원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청소년들이 학업을 수행하고, 미래의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비 지원사업을 했으며, 지난 4~6월 전국 시도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기초수급, 한부모, 차상위 계층이거나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미만에 해당하는 중고등학생이 지원대상이며, 지원신청자 중 1천400명(중학생 800명, 고등학생 600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 원의 교육비를 7월 10일 지급했다. 지원된 교육비는 교복, 급식비, 교재비 외에도 학용품 및 예체능 장비 구입비 등 교육과 관련된 분야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어 현장에서는 교육비 지원이 청소년들의 학업활동뿐만 아니라, 장래의 꿈을 준비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고등학생 511명에 1인당 80만 원, 중학생 497명에 1인당 40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원인원을 확대(1천8명1천400명)했다. 한편, 두 기관은 7월부터 아동양육시설 및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 소속아동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손보험 또는 치과골절 보험을 지원하는 총 10억 원 규모의 아동 성장기 필요 보장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9천663명을 대상으로 실손보험 가입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실손보험 외에 치과골절보험 상품을 추가해아동들이 보장니드에 따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아동양육시설 및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 기관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7월 17일까지 기아대책 교육플러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 사업은 두 기관이 지난 1월 31일 연간 30억 원 규모의 기부약정을 체결하고 진행하는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두 기관은 아동, 청소년, 장애인, 고령층 등 약 1만4천30명 지원을 목표로 계층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민현배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인영(이천2)ㆍ성수석(이천1) 도의원이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시 자전거연맹 관계자, 서학원ㆍ조인희ㆍ심의래 시의원과 이천시 자전거도로 확대사업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이천시 자전거연맹 회원들의 자전거도로를 이용한 여가활동중에 경험한 현장의 의견을 담아 자전거도로 확대, 정비 등에 의견과 시민의 여가 활동과 체력 증진을 넘어 이동수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전거도로 확대사업에 대한 의견도 내놓왔다. 이들 도의원들은 경기도 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전거도로의 문제점 지적과 미연결 구간에 대한 조속한 공사추진을 촉구하는 등 자전거도로 확대사업에 관심을 갖겠다면서 자전거도로 확대사업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이를 현장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