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경기도대표 2차 선발전에서 일반부 5체급을 석권했다. 수원시청은 1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일반부 도대표 2차 선발전에서 남자 81㎏급 양희근이 김진기(광주시청)를 꺾고 우승한 것을 비롯, 56㎏급 김해진, 64㎏급 김주성, 75㎏급 김진재, 91㎏급 김치오가 모두 정상에 올랐다. 또 성남시청 소속의 남자 일반부 49㎏급 류대현, 52㎏급 신유환, 60㎏급 함상명, 69㎏급 손석준도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고, +91㎏급 한진우(시흥시체육회)도 우승자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여자 일반부 51㎏급 김경민(빅토리복싱짐)과 60㎏급 김명순, 75㎏급 권희진(이상 안산화랑복싱)도 체급 패권을 안았다. 이 밖에 남고 46㎏급 김민서(용인 포곡고)와 91㎏급 이학진(경기체고)도 1위를 차지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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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
2019-06-13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