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속대응팀, 다뉴브강 본격 수색…하류 50㎞까지 탐색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유람선 침몰사고 현장에 파견된 우리 정부 신속대응팀이 1일(이하 현지시간) 본격적으로 수색작업에 돌입한다. 또 헝가리 당국과의 협의와 신속대응팀 지휘를 위해 부다페스트에 체류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피해자 가족들을 추가로 면담하고, 생존자도 만나 위로할 계획이다. 우리 정부가 파견한 해군 해난구조대(SSU)와 소방청 국제구조대 등 합동수색구조팀은 전날 사고현장에 도착해 헝가리 측과의 협의로 사전 탐색을 마치고 이날 아침부터 본격적으로 헝가리와의 공동수색에 나선다. 우리 수색팀은 유람선 침몰 지점부터 하류 50㎞까지 보트 여러 대를 동원해 수상 수색을 벌일 예정이다. 정부 신속대응팀은 헝가리로부터 우선 필요한 보트 네 척을 지원받아 이날 오전과 오후, 저녁으로 나눠 세 차례 수상 수색을 벌인다. 사고 당시부터 현재까지 다뉴브강의 유속이 매우 빨라 실종자 또는 시신이 하류 멀리까지 떠내려갔을 가능성에 대비해 당국은 수색 범위를 확대했다. 양국 정부의 요청으로 다뉴브강 하류를 끼고 있는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루마니아, 불가리아 정부도 자국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양국 수색팀은 실종자시신 수색과 함께 침몰 선박의 인양 준비도 재개한다. 헝가리 당국은 선박 인양용 대형 크레인을 사고지점 인근에 대기시킨 가운데, 강의 유량과 유속을 점검해 인양 시도를 언제쯤 본격화할 것인지를 검토 중이다. 다만, 이날 수색은 수상에서만 이뤄지고 수중수색은 이뤄지지 않는다고 당국은 밝혔다. 사고지점의 유속이 아직 매우 빠르고 물속에서의 시야 확보도 불가능해 위험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전날 오전 헝가리 구조수색팀의 잠수 요원이 로프를 연결한 채 수중의 침몰 선체에 접근을 시도하다가 크게 다칠 뻔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양국 구조수색팀은 주말이 지나고 강의 수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3일 아침에 수중수색 가능성을 다시 판단할 예정이다. 예상보다 강의 수위가 빨리 낮아지면 수중수색이 조기에 재개될 수도 있다. 이번 사고로 정부 합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피해자 가족들을 추가로 면담해 정부의 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병원에 있는 생존자도 만나 위로할 계획이다. 강 장관은 이어 신원이 최종확인된 사망자들의 유족을 만나 위로하고 시신안치소도 방문한 뒤 오후 항공편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최규식 주헝가리대사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현재까지의 수색 및 수사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기로 했다. 부다페스트를 관통하는 다뉴브강에서는 지난달 29일 한국인 33명과 헝가리인 2명을 태운 유람선 '허블레아니' 호가 다른 대형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 호에 부딪혀 침몰했다. 이 사고로 한국인 7명이 숨졌고 7명이 구조됐으며 나머지 한국인 19명은 여전히 실종상태다. 연합뉴스

‘오세훈·조영욱 골’ 한국, 아르헨 꺾고 16강행…5일 일본과 8강 다툼

한국축구의 희망인 20세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강호 아르헨티나를 꺾고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 티켓을 획득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티히의 티히 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대회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오세훈과 조영욱의 득점포를 앞세워 2대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2승1패(승점 6골득실 1)를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승점 6골득실 4)에 이은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제 한국은 오는 5일 0시 30분 루블린 경기장에서 B조 2위를 차지한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8강 진출을 놓고 16강전에서 격돌하게 됐다. 이날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한국은 장신 스트라이커 오세훈(아산)과 이강인(발렌시아)을 투톱으로 배치한 공격전술로 상대 골문을 노렸다. 한국이 전반 5분 크로스바를 살짝 벗어난 이강인의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며 상대를 압박했다. 아르헨티나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은 아르헨티나는 골대로 투입한 볼을 아니발 모레노가 쇄도하며 시도한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가며 한국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하지만 전열을 가다듬은 한국이 전반 25분 조영욱이 문전 앞에서 날린 오른발 슛과 전반 33분 이강인의 중거리포로 주도권을 잡은 끝에 전반 막판 결정적인 찬스가 나왔다. 전반 42분 이강인이 왼쪽 측면을 돌파하며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힘껏 뛰어올라 헤딩으로 연결하며 아르헨티나 골망을 흔드는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을 1대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11분 전방으로 투입한 볼을 이어받은 정호진이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든 뒤 올린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순간 골대로 달려간 조영욱이 수비진을 따돌리고 왼발슛으로 아르헨티나의 골문을 가르며 추가골에 성공했다. 이후 다급해진 아르헨티나는 주전급 선수들을 교체하며 파상공세를 펼쳤고 후반 43분 크리스티안 페레이라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1골 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태극전사들은 이후 차분한 경기운영으로 추가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16강 진출을 확정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광희 기자

[오늘의 운세] 6월 1일 토요일 (음력 4월 28일 /己巳)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6월 1일 토요일 (음력 4월 28일 /己巳)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자손고민해결 친척도움 직업문제 해결 吉 戊子 48년생 재물지출많으나 문서차량 가택문제는 吉 庚子 60년생 뜻하는소식 시험원만하나 시비쟁투조심 壬子 72년생 인기상승 재물성사 연인생기고 매사 무난 소띠 丁丑 37년생 집안고민해결 자손기쁨 직업안정 만사 吉 己丑 49년생 문서해결가능 귀인도움 직장해결 만사 吉 辛丑 61년생 승진가능 소원성취 부부화합 행운의 날 吉 癸丑 73년생 컨디션 나쁘고 술로 망신조심 방황 탈선수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투자도박불리 한발양보 가족문서로 돈지출 庚寅 50년생 때를 기다리면 문서해결되나 가정은불화 壬寅 62년생 인기상승하나 실속없고 바람기 유흥조심 甲寅 74년생 연인만나 데이트 구직성사 술음식 생기고 토끼띠 己卯 39년생 친척문제로 재물지출 문서나 차량은 원만 辛卯 51년생 인기상승 승진가능 행운오고 귀인조력 吉 癸卯 63년생 일진불리 심신피로 과음과로 재물지출 凶 乙卯 75년생 몸은 고달프나 재물은 성사 연인데이트운 용띠 庚辰 40년생 문서해결 직장 해결되나 자손문제는 걱정 壬辰 52년생 명예상승 재물원만하나 심신피로 할 때 甲辰 64년생 재수원만 연인소식오고 가족외식 자손 吉 丙辰 76년생 직업생기고 재물성사 친구도움 만사해결 뱀띠 辛巳 41년생 계획성취 출행여행하고 명예상승 만사 吉 癸巳 53년생 일진불길 출행 도난생기고 시비 도박조심 乙巳 65년생 투자도박불리 여행하고 싶을 때 정신방황 丁巳 77년생 칭찬받고 선물생기고 직업학업 모두 원만 말띠 壬午 42년생 명예생기나 재물지출 자녀문제로 고민 甲午 54년생 투자이득 재수대길 직업고민 해결만사 吉 丙午 66년생 직장갈등생기나 친구 및 귀인도움으로 吉 戊午 78년생 친구와 불화 사기받고 기분손상 말을조심 양띠 癸未 43년생 일진불리 건강주의 직업갈등 재물손해 凶 乙未 55년생 연인문제 고민 금전복잡 직장스트레스 운 丁未 67년생 운수왕성 직업해결 승진가능 매사원만 吉 己未 79년생 능력발휘 친척모임 칭찬받고 부모도움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투자사업 이득 고민해결 승진가능 만사 吉 丙申 56년생 직장원만 자손기쁨 음식대접 귀인도움 吉 戊申 68년생 재물지출많으나 로비활동하고 베풀어야 庚申 80년생 인간화합 칭찬받고 소원성취 연인데이트 닭띠 乙酉 45년생 동료나 상사의 의견을 존중해야 만사무난 丁酉 57년생 직업해결 운수완성 투자이익 자손경사 吉 己酉 69년생 친구형제 도움 문서차량 시험문제 해결 吉 辛酉 81년생 집안변화 시험원만 만사해결 봉사활동 吉 개띠 丙戌 46년생 자손 및 직업고민 생기나 운수는 왕성하고 戊戌 58년생 투자도박 손해 일찍귀가해서 서비스나해야 庚戌 70년생 부모님 상사와 상담결정 시험합격하고 吉 壬戌 82년생 인기생기고 이성화합하나 지물지출 과다 돼지띠 丁亥 47년생 변동변화가 생길 때 마음을 진정시켜야함 己亥 59년생 출행여행하면 사고 친구동료와 쟁투조심 辛亥 71년생 직장변동 가택변동수 때를 기다리면 해결 癸亥 83년생 여행출행하다 사고조심 분주다사 일진 凶 /서일관 운명철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