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가 7일부터 OtvN을 통해 재방송되고 있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로 고현정, 김혜자, 나문희, 고두심, 박원숙, 윤여정, 주현, 김영옥, 신구, 이광수 등 초호화 캐스팅과 명품 연기, 노희경의 가슴을 울리는 대사로 지난 2016년 방영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근 JTBC 눈이 부시게로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받은 김혜자는 앞서 이 드라마에서도 치매 환자 역할을 맡아 깊은 내면연기를 선보였다.
OtvN은 이날부터 매일 오후 2편씩 방송한다. 총 16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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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예리 기자
2019-05-07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