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 사랑합니다', 첫 방송부터 공감+설렘+꿀잼 터졌다

'초면에 사랑합니다'가 첫 방송부터 눈을 뗄 수 없는 미(美)친 전개로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 연출 이광영 제작 비욘드 제이)는 스피디한 스토리와 신선한 연출 그리고 차세대 로코 커플의 찰떡 궁합의 완벽한 삼박자로 안방극장의 월요병을 타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김영광)과 계약직 비서 정갈희(진기주)의 티격태격 케미가 이목을 끌었다. 도민익은 냉철한 눈썰미와 날카로운 독심술사 면모를 발동,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반면 정갈희는 집안의 가훈이자 엄마의 유언인 '참을 인 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를 가슴에 새기고 보스 곁에서 고군분투하는 비서 생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지만 도민익은 정갈희에게 돌연 계약 해지를 선언해 안방극장에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비서들과는 1년 이상 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도민익의 철칙이 드러나 그의 과거사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 상황. 이에 정규직으로 전환되기 위해 악착같이 버틴 정갈희는 권고사직을 받자 폭발, 비서 군단과 함께 손에 무기(?)를 들고 도민익을 들이받으러 가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제 몸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도민익이 갑작스런 습격을 받는 일생일대의 사건이 발생해 얼굴인식 영역에 문제가 생긴 장면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병원에 실려 온 도민익은 모든 사람들의 얼굴이 뭉개져 멘붕에 빠지자 쫓아낸 정갈희를 붙잡고 "나 좀 살려줘!"라며 절박하게 매달리는 엔딩으로 하이라이트를 장식,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민익의 절친 기대주(구자성)와 그의 비서 을왕리(장소연)의 미스터리한 관계, 도민익의 삼촌 심해용(김민상)의 적대적인 감정 표출 등 도민익 주변 인물들의 묘한 기류로 극에 긴장감까지 더해져 오늘(7일)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1,2회부터 사건사고가 터지는 스피디한 전개와 섬세한 연출은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을 뿐 아니라 김영광 진기주의 찰떡 케미는 새로운 로코 커플 탄생을 알리며 가슴을 설레게 했다. 또한 방송 직후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김영광, 진기주 케미 너무 좋다" "비주얼 커플 탄생이네" "초면에 재밌습니다! 로코 너무 좋아!" "도민익 씨 초면에 사랑합니다. 앞으로 더 사랑할 것 같아요" "정갈희 불쌍한데 귀여워" "만화 같은 드라마라 보기 좋네요" 등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올봄 따뜻한 봄향기와 함께 찾아온 '초면에 사랑합니다' 3, 4회는 오늘(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프듀' 윤서빈, 학교폭력·술담배 의혹…퇴출 수순 밟을까

Mnet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101')에 출연 중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연습생 윤서빈이 학창시절 이른바 '일진'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격적인 내용과 사진들이 공개되자 프로그램 팬들은 윤서빈의 퇴출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3일 '프듀X101' 첫 방송 직후 이틀 뒤인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첫 방송 당시 1위 좌석 자리에 오른 윤서빈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윤서빈의 본명은 윤병휘로, 과거 그가 지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문제아였다는 주장이다. 해당 글 작성자는 자신을 윤서빈의 동창이라고 밝히면서 "학폭(학교폭력)은 일상인 '일진'이고 제가 아는 애들도 시달렸다. SNS 계정도 삭제하고 잠수 타다가 이렇게 TV에 나온다"며 "사실이 아니라면 고소 먹을 생각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윤서빈이 과거 흡연과 음주를 하는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과 SNS 상에서 욕설을 하는 모습 등이 공개돼면서 파장은 더욱 커졌다. 결국 DC인사이드 '프로듀스X101' 갤러리에서는 윤서빈의 퇴출 촉구 성명문을 발표했다. 팬들은 "'프로듀스X101'의 취지인 '국민 프로듀서의, 국민프로듀서에 위한, 국민 프로듀서를 위한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에 어긋나는 출연자임에 분명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라나는 청소년 시절의 치기 어린 행동이라고 볼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만일 피해자가 발생했다면 이는 평생의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로 남을 것이다"라며 "이와 같은 이유로 '프로듀스X101' 갤러리 일동은 제작진에 윤서빈의 퇴출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 입니다"라고 전했다. 논란이 커지고 있지만 '프듀X101' 방송사인 Mnet과 윤서빈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이렇다 할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윤서빈이 스스로 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할 지, 소속사에 의한 퇴출 수순을 밟게 될 지 앞으로의 행보에 대중의 이목이 쏠려 있다. 장영준 기자

전국 맑고 미세먼지 '보통'…"출근길 쌀쌀해요"

화요일인 7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27도 낮아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8.8도, 인천 9.9도, 수원 7.2도, 춘천 4.5도, 강릉 9.8도, 청주 7.9도, 대전 5.9도, 전주 5.6도, 광주 7.2도, 제주 13.5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울산 7도, 창원 8.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평년과 비슷하고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지역에는 오전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지방과 일부 전남경상제주도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져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까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도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02.5m, 서해 0.52.0m, 남해 0.52.5m 등이다. 연합뉴스

강은비·하나경, 인터넷 방송서 설전 "뒷담화 한다"vs"증거 있냐"

배우 강은비와 하나경이 인터넷 방송에서 설전을 벌였다. 하나경은 지난 6일 BJ 남순의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배우 강은비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이에 남순은 현재 BJ로 활동 중인 강은비와 전화연결을 진행했다. 하나경은 "은비야, 안녕?"이라며 친분을 자랑하며 인사를 건넸지만, 강은비는 "하나경과 친하지 않다. 반말을 할 사이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강은비는 이후 "매정하다"고 지적하는 시청자에게 "저분과 그럴 사이가 아니다. 영화 촬영을 하면서도 반말을 하지 않았다. 연락처도 나누지 않았다. 종방 때 저분이 술 먹고 저한테 한 실수가 있다. 내가 괜히 그럴 사람이 아니다. 손이 떨린다"며 울먹였다. 하나경은 강은비와 다시 전화가 연결되자 "그런 적이 없다. 지금 사람 매장 시키려고 그러는 거냐?"며 "기억은 안 나는데 만약에 제가 그랬다면 미안한 일이다. 하지만 그런 일이 있었다면 뒤에서 풀 수 있는 부분인데 라이브에서 그러는 건 아니다"고 반발했다. 이에 강은비는 "제 뒷담화를 하고 다니는 것 알고 있다"고 주장했고, 하나경은 "증거 있냐? 억울하다"고 반박했다. 설전 끝에 결국 두 사람의 통화는 종료됐다. 장영준 기자

'어비스', 첫 방송 시청률 최고 4.7%…복합 장르 신기원 열다

tvN '어비스'가 단 첫 화만에 '복합 장르의 신기원'을 열며 완전히 새로운 '언빌리버블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미친 상상력, 예측불가 스토리, 심장 쫄깃한 스릴러, 신박한 '영혼 부활 구슬' 소재, 박보영-안효섭의 코믹 케미가 안방극장에 차원이 다른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비스' 첫 화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9%, 최고 4.7%를 기록했다. 특히 '어비스' 방송 전후로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랭크되며 주인공 박보영-안효섭의 열연과 흥미 넘치는 전개에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tvN이 올 봄 자신 있게 내놓은 반전 비주얼 판타지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극본 문수연 연출 유제원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이하 '어비스')은 첫 화부터 이제껏 국내 드라마에서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기발한 발상, 신박한 소재, 예상치 못한 반전의 연속으로 60분간 시청자들을 '영혼 소생 판타지'에 빠트렸다. 특히 상위 1% 여신 검사 고세연(김사랑박보영)과 하위 1% 안구테러 재벌 2세 차민(안세하안효섭)이 각각 의문의 살인사건과 교통사고 이후 세젤흔녀와 세젤멋 남신으로 새롭게 부활하는 과정이 스펙터클하게 전개됐다. 특히 첫 신부터 결혼식 전날 잠적한 약혼자(한소희)로 인해 실의에 빠진 차민(안세한)이 자살을 하려던 중 외계인(서인국-정소민)이 저지른 뺑소니에 죽게 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후 차민은 외계인이 갖고 있던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자신의 영혼의 모습이자 얼굴 천재(안효섭)로 부활하게 됐다. 하지만 다시 태어난 것에 대한 기쁨도 잠시 차민은 무국적 무호적 신분이었던 것. 이후 차민은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20년지기 절친' 고세연(김사랑)을 찾아갔지만 그 역시 새롭게 부활한 차민을 알아보지 못하는 등 흥미진진한 전개가 시청자들을 1분 1초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고세연이 자신의 집에서 돌연 살해를 당해 긴장감을 극에 달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차민이 영혼 소생 구슬로 의문의 사내와 고세연을 연이어 부활시키는 등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전개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세연이 죽기 전까지 담당했던 엄산동 살인 사건과 베일에 싸인 연쇄 살인마, 공항에서 돌연 사라진 차민의 약혼녀 등 드라마 곳곳에 숨겨진 떡밥들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무엇보다 방송 말미 고세연의 장례식장에서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부활한' 고세연-차민의 재회가 이뤄져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특히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꺼내 보이며 "내가 죽은 널 다시 살렸으니까"라고 통성명하는 고세연-차민의 모습은 앞으로 이들이 영혼 소생 구슬로 얽히고 설키게 될 운명의 굴레를 예고하며 '어비스' 2화에 대한 궁금증을 무한 폭발시켰다. 이처럼 '어비스'는 '죽은 이를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부활시킨다'는 판타지 설정,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20년지기 절친이 자신들의 죽음을 쫓는다는 스펙터클한 모험담 등 신선함과 새로움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 특히 스릴러, 미스터리,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쾌감을 모두 충족시키며 쉴새 없이 오감을 자극하는 등 롤러코스터 같은 재미로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했다. 무엇보다 유제원 감독은 안세하 외계인 교통사고씬, 안세하-안효섭 영혼 체인지씬, 박보영-안효섭 장례식씬 등 상상력 넘치는 판타지한 장면들을 위트 넘치게 연출해 시청자들을 몰입시켰고, 문수연 작가는 영혼 소생 구슬에서 시작된 기상천외한 설정을 흡인력 있는 구성 속에서 재기 발랄하게 그려냈다. 특히 박보영은 첫 방송부터 '세젤흔녀 고세연'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는데, 특히 엔딩에서 박보영표 호소력 짙은 연기력이 폭발했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부모를 향해 눈물을 흘리며 괴로움을 터트리는 오열 연기는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릿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현실 남사친 여사친 케미에서 부활 비주얼 부활까지, 박보영이 안효섭과 함께 앞으로 보여줄 구슬 커플의 케미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이처럼 '어비스'는 '영혼 부활의 법칙'이라는 기본 설정이 공개됐을 당시부터 기발한 상상력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이러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듯 '어비스' 첫 화가 방송된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보영x유제원 감독x판타지=넘.사.벽 공식 입증" "박보영-안효섭 둘 케미에 벌써부터 선덕선덕" "박보영 오열 연기 대박" "웃음코드 취저" "진심 시간순삭" "스피디한 전개도 연출도 굿" "첫 방 스피드하게 뽑아서 레알 흥미진진" "스릴 넘치면서 재밌네" "상상초월의 유잼! 구슬 법칙 재밌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어비스' 2화는 오늘(7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文 대통령 “평화의 방법으로 조금씩 변화시킬 것”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로 끝나면서 북미 관계가 교착 국면에 빠진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를 사수해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문 대통령은 7일 독일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차이퉁(FAZ)에 기고한 글을 통해 우리는 세계를 지키고 서로의 것을 나누면서 평화의 방법으로 세계를 조금씩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북미 관계를 두고 비관적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한반도의 냉전적 갈등과 분열이 해체되는 신(新)한반도 체제 정착을 목표로 설정한 문 대통령의 흔들림 없는 의지를 재차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빌리 브란트 전 독일 총리는 한 걸음도 나아가지 않는 것보다 작은 걸음이라도 나아가는 게 낫다고 했다면서 무언가 시작하지 않으면 국민의 열망을 이룰 수 없었다고 역설했다. 이는 비핵화 대화에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잠시 숨 고르기를 하는 상황에 놓이더라도, 결국 북미 간 대화를 본 궤도에 올려놓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가 동서를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에 머무르지 않고 남북으로 뻗어 나가 동북아, 유럽까지 번져갈 것이라며 냉전적 갈등 체제가 근본적으로 해체돼 새로운 질서인 신한반도 체제로 대체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이는 신한반도 체제의 효과가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와 유라시아에 가져다줄 것으로 보이는 경제적 효과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당위성을 정립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반도 체제가 정착돼 남북 간 경제교류가 활성화하면 화해 무드를 기반으로 동북아 평화를 촉진하고 최종적으로는 다자평화안보체제로 발전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강해인기자

[오늘의 운세] 5월 7일 화요일 (음력 4월 3일 /甲辰)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5월 7일 화요일 (음력 4월 3일 /甲辰)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가족화목 운수왕성 계약성사 금전원만 吉 戊子 48년생 시비언쟁 있으나 사업금전 약속등은해결 庚子 60년생 재수대통 운수왕성 연인화합 문서해결 吉 壬子 72년생 시험합격 승진가능 뜻을성취 상사도움 吉 소띠 丁丑 37년생 문서해결 자손기쁨 음식 술 생기고 中吉 己丑 49년생 명예상승 귀인조력 모임성공 능력인정 辛丑 61년생 금전문제해결 시험합격 능력발휘만사길 癸丑 73년생 직장문제고민 컨디션하락 시비언쟁주의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일진불리 질병조심 금전고민 자손불화 庚寅 50년생 운수는왕성하나 도박오락손해 음주조심吉 壬寅 62년생 음식대접모임성사 자손기쁨여자와 술 조심 甲寅 74년생 친구형제모임갖고 단합을 해야 무난하고吉 토끼띠 己卯 39년생 명예상승 자손기쁨 재물성사 능력인정 辛卯 51년생 금전문제해결 증권이득 문서해결 만사吉 癸卯 63년생 명예손상 직장 스트레스 가정불화 조심 乙卯 75년생 타인으로 손해 경쟁에서 탈락 말을 조심 용띠 庚辰 40년생 물건구입 재물지출가족모임 과음과식 壬辰 52년생 과음과식 유흥점 출입 음주실수조심해야 甲辰 64년생 경쟁에서 승리 중심인물되나 재물지출 수 丙辰 76년생 구직성사 상사 부모님 도움 술음식생겨 뱀띠 辛巳 41년생 금전문제해결 문서문제차량상가 만사 癸巳 53년생 직장문제고민 자손근심 금전문제복잡 乙巳 65년생 보증서면 큰실수 금전문제불리 시비조심 丁巳 77년생 구직성사 윗사람도움 선물생기고 원만 말띠 壬午 42년생 직업 및 자손문제는 吉하나 재물은불리 甲午 54년생 친구친척만나 재물지출 운수는왕성하고 丙午 66년생 물건구입으로 재물지출 술음식생기고 吉 戊午 78년생 재물손해 낭비 및 도박조심 술및 말을조심 양띠 癸未 43년생 자손 및 직업고민 명예를 탐하면 큰 실수 乙未 55년생 금전문제복잡 투자도박손해 가족문제고민 丁未 67년생 재수원만 구직성사 문서해결 자손기쁨 己未 79년생 재수대길 능력인정 인간화합 명예상승 吉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형제친척단합 재수원만 고민거리 해결 吉 丙申 56년생 문서변동 직업변화 자손외식 부모님소식 戊申 68년생 일시적인 실수로고민 친구의도움 모임성공 庚申 80년생 재수대통 능력인정 연인생기고 귀인도움 닭띠 乙酉 45년생 친구친척으로 재물손해 후일에 큰 이득 丁酉 57년생 계약성사 직업해결 능력과시 인간화합 吉 己酉 69년생 승진가능 귀인도움 금전해결 연인데이트 辛酉 81년생 재수대길 부모님도움 시험합격 연인화합吉 개띠 丙戌 46년생 자손근심 직장고민 사업불리 운전조심 戊戌 58년생 만사불길 금전불리 시비사고 건강조심 凶 庚戌 70년생 변화변동수 출행 문서차량 문제생겨돈지출 壬戌 82년생 직업변화 음식대접 생기나 유흥탈선 주위 돼지띠 丁亥 47년생 문제해결 시험합격 구직성사 자손기쁨 己亥 59년생 능력인정 명예상승 금전해결 귀인도움 辛亥 71년생 재물성사 문서해결 시험합격 뜻을성취 癸亥 83년생 직업고민 컨디션 불리하나 윗 사람도움 /서일관 운명철학원

[탈출구 없는 마약의 늪] 생활 속 파고든 신종마약… 국제우편 등 유통도 다양

해를 거듭할수록 신종 마약이 활개치고 운송책이 고도화되는 등 마약이 일상생활에 녹아들고 있다. 특히 국내 마약류 사범의 절반가량이 수도권에서 붙잡히고 있고, 외국인 마약류 사범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여성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경각심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6일 대검찰청이 분석한 국내 마약동향을 보면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외국인 마약류 사범이 지속적으로 증가(2012년 359명2013년 393명2014년 551명2015년 640명2016년 957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듬해인 2017년엔 932명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2018년에 다시 948명을 기록하면서 3년 연속 외국인 마약류 사범이 900명 선을 상회했다. 이처럼 외국인 마약류 사범이 증가함에 따라 신종 마약을 국제우편 등으로 밀반입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국내에선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이 중국으로부터 밀반입돼 온 사례가 95% 이상이었지만, 최근에는 태국ㆍ미국ㆍ대만 등에서 합성대마로 일컬어지는 JWH 계열의 마약류 유입이 SNS 유통망 등을 통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신종 마약류는 기존 마약류에 화학적 성분이 추가되는 경우가 대다수라 그에 대한 수사상 경험이 없어 실태가 파악되기 어렵다는 문제점도 있다. 이 같은 마약류가 국내 수요자에게 도달하는 경로와 수법도 지능화되고 있어 사실상 거래 정황을 적발하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마약 수요자 둘 중 한 명은 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마약류 사범은 2015년 1만1천916명, 2016년 1만4천214명, 2017년 1만4천123명, 2018년 1만2천613명으로 꾸준히 1만 명을 돌파하고 있고 이때 경기ㆍ인천ㆍ서울 등 수도권에서의 비율은 각각 49.6%, 47.8%, 48.4%, 49.2%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성별 구성비를 봐도 여성의 비율은 2015년 19.1%2016년 20.4%2017년 21.4%2018년 21.6%로 확대되는 중이며, 직업군도 학생ㆍ회사원ㆍ주부ㆍ무직 등 다양해지고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향락 퇴폐풍조가 확산되면서 마약에 대한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데 대해 전문가들은 제도 패러다임이 전환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도지부 관계자는 시대가 변할수록 신종 마약류가 확대되고 있고 유통 및 반입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약물 문제 심각성이 매우 위험한 수준에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며 마약류 사범을 엄벌하는 공급억제 정책보다는 중독성을 없애는 치료재활 정책으로 가야 일상 속에 깃든 마약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휘모ㆍ이연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