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는 제자 셰프들과 함께 유채 김치와 콩나물 잡채 등을 만들었다.
10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미카엘 셰프를 대신해 오세득 셰프가 제자 셰프로 등장했다.
# 유채 겉절이 김치
까나리 액젓 3 큰술 정도와 새우젓 1큰술, 어슷 썬 대파를 넣은 뒤 물 250ml, 고춧가루 1 국자, 다진 마늘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유채를 양념장에 넣고 버무려 준다. 김치통에 넣고 숨이 죽으면 완성된다.
# 콩나물잡채 냄비에 물 1L와 굵은 소금 1 작은 술을 넣고 끓인다. 당근을 적당한 두께로 오이 1개 양파 반 개를 채 썬다.
머리를 뗀 굵은 콩나물을 소금물에 살짝 데친 후 건져낸다. 바로 이어 시금치를 넣고 1분 만에 건져낸 뒤 물에 담가 둔다.
하얀 볼에 간장을 1 큰 술 반과 설탕 1 작은 술, 꿀 1/2 큰 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이어 시금치는 건져서 물기를 제거한다.
달군 프라이팬에 당근부터 넣어 볶기 시작한다. 이어 채 썬 양파, 찢어둔 느타리 버섯, 살짝 데친 당면, 굵은 콩나물을 넣는다. 그리고 시금치를 넣고 볶다가 양념장을 넣는다. 간을 보고 양조간장을 넣어 맞춘다. 참기름 1큰 술과 깨소금을 넣는다. 채 썬 오이를 넣고 볶아준다.
양조간장 1큰술와 식초 2큰술, 고추냉이 약간을 넣어 고추냉이소스가 완성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멸치찌개와 멸치튀김, 김치전, 계란국 등을 만들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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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 기자
2019-04-10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