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법인 인천시비전기업협회는 오는 26일 2024년 아름다운 동행 ESG경영 활동보고 및 기부 전달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비전기업협회가 주관·주최하며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시장애인협회, 글로벌 녹색경영연구원 등이 후원한다. 행사는 정부 포상 및 축사, 아름다운동행-ESG경영 활동보고 및 우수기업인 표창, 경영교류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인천시비전협회는 올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이리더 장학금 기부, 체육선수 지원, 인천지역 경로당 5곳 지원 등 총 5억원에 이르는 나눔 활동을 했다. 한상담 회장은 “행사를 통해 따스한 사랑을 나누고 글로벌 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나눔 활동 활성화해 소외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동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사회
김샛별 기자
2024-12-16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