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포천시

포천시 ◇4급 전보 ▲복지환경국장 김영길 ▲안전도시국장 박헌규 ▲자치행정국장 장금태 ▲문화경제국장 류충현 ◇5급 전보 ▲감사담당관 한기남 ▲한탄강사업소장 최종화 ▲자치행정국 홍보전산과장 김영택 ▲ 〃 세원관리과장 이규풍 ▲ 〃 회계과장 최종기 ▲ 〃 교육지원과장 유경임 ▲ 〃 민원토지과장 변긍수 ▲문화경제국 관광산업과장 이윤행 ▲ 〃 식품안전과장 강효진 ▲ 〃 평화기반조성과장 박주상 ▲ 〃 일자리경제과장 직무대리 최기진 ▲복지환경국 환경지도과장 박민주 ▲ 〃 친환경정책과장 전주용 ▲ 〃 시민복지과장 안광호 ▲ 〃 여성가족과장 류미애 ▲ 〃 노인장애인과장 직무대리 이일선 ▲ 〃 생태공원과장 직무대리 박남중 ▲안전도시국 안전총괄과장 김용수 ▲ 〃 도시정책과장 이희호 ▲ 〃 친환경도시재생과장 윤재철 ▲ 〃 상하수과장 김진태 ▲의회사무과장 이수진 ▲ 의회사무과 윤동준 ▲ 보건소 보건사업과장 직무대리 황영자 ▲소흘읍장 조병식 ▲내촌면장 김정남 ▲일동면장 김남현 ▲가산면장 박경식 ▲창수면장 이상근 ▲이동면장 직무대리 박덕신 ▲화현면장 직무대리 정남 ▲선단동장 직무대리 원건희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애경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 이경훈 ▲ 〃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이동선

'아내의 맛' 신년특집, '신구 부부' 총출동 부부대결

'아내의 맛'이 정준호 이하정 부부, 장영란 한창 부부, 이만기 한숙희 부부, 홍현희 제이쓴 부부 등 '아맛팸'이 총출동한, 세상 후끈한 '2019 신년특집'을 펼친다. 오는 2019년 1월 1일 방송되는 TV조선'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29회분에서는 '아맛 패밀리' 완전체가 모두 모여 '황금돼지 커플목걸이와 돼지 한 냥'이라는 우승상품을 걸고 벌어지는 화끈한 '아맛 배 신년특집 돈(豚)맛 대결'을 선보인다. 이날 현장에는 추석특집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정준호부터 스튜디오 녹화가 처음인 이만기까지, '아맛팸 완전체'가 한 자리에 모여 시끌시끌 웃음을 터트렸던 상황. 점잖게 있다가도 한 마디 던질 때마다 폭소를 자아내는 터줏대감 정준호 이하정 부부, 넘치는 흥과 에너지를 발산하는 장영란 한창 부부,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앵그리 부부'로 등극한 이만기 한숙희 부부, 주체할 수 없는 끼를 폭발시키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까지 모두 모여 치열한 '신구(新舊) 부부 대결'을 펼쳤다. 더욱이 '아맛팸'은 우승 상품으로 내걸린 '황금돼지 커플목걸이와 돼지 한 냥'을 차지하기 위해 본격 전투 모드로 돌입했다. 몸 풀기로 진행된 '댄스타임'이 누가 먼저라 할 새도 없이 과열된 열정으로 인해 '댄스 전쟁의 장'으로 변화됐던 것. 더욱이 부부들의 '뽀뽀타임'으로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MC들의 소원이었던 무뚝뚝한 이만기와 소녀 같은 한숙희의 '반강제 뽀뽀타임'이 성사됐고, 극과 극 표정을 지어낸 '만숙 부부'의 상반된 반응이 현장의 폭소폭탄을 유발했다. 게다가 '돼지고기를 재료로 손맛을 펼쳐라'는 특명을 받고 요리대결에 몰두했던 부부들은 서로의 요리를 끊임없이 염탐하고, 방어하며 거침없는 '손맛 승부'를 가동했다. 돼지 전문가까지 등장해 엄청난 비주얼의 통돼지 해체쇼를 선보인데 이어, '매의 눈'으로 서로의 요리를 견제하면서 각 부부들만의 '화려한 돈(豚)의 맛'을 완성했던 것. 과연 황금돼지 상품이 걸린 요리 콘테스트에서 승리할 부부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오랜만에 '아맛 패밀리'가 모두 모인 스튜디오에는 서로에 대한 안부를 묻는 반가움과 즐거운 케미가 넘쳐났다"라며 "'한 재치'하는 출연진들의 입담,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몸 개그, 서로를 너무도 잘 아는 부부들의 찰떡 호흡까지 모두 담기는 풍성한 신년 특집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29회 방송은 오는 2019년 1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장건 기자

경기도, 경기신보 제14대 이사장에 이민우 전 경기신보 영업이사 임명

경기도는 31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제14대 이사장에 이민우 전 경기신보 영업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민우 신임 이사장은 경기신보 직원 출신으로 지난 1996년 경기신보 창립과 함께 입사해 성남지점장, 기획실장, 기획관리본부장, 남부지역본부장, 영업이사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영업이사로 재직하며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신보를 성공적으로 이끈 노고를 인정받아 전국 지역신보 및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내부 직원 출신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도 관계자는 학연, 혈연, 지연, 정치색 없는 경기도 금융전문가를 경기도지사가 선택했다면서 내부 사정에 정통한 만큼 과도기 없이 경기신보를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후배 직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도내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이사장의 취임식은 1월 2일에 진행되며, 현장경영을 강조하는 이 이사장의 제안으로 취임식 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김규태기자

성범죄·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자체…안산·양주·가평 올인!

안산시를 비롯 양주시, 가평군 등이 연말연초부터 성범죄와 교통사고, 화재 등 각종 재난과 사건 사고로 부터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안산시는 31일 관내 공중화장실 30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할 수 있는 특별교부금 4천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관내 공중화장실 30개소에 비상벨을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올 상반기 중 112상황실과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IoT(사물인터넷) 비상벨을 도입한다. 비상벨을 누를 수 없는 위급한 상황에서 비명을 지를 경우 112상황실과 직접 통화할 수 있는 기능도 갖고 있다. 앞서 시는 공중화장실 내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비 또는 경기도 보조금을 지원받아 총 67개소의 관내 공중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또 양주시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노란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1억6천만원을 투입, 덕현초등학교 등 23개교 교차로 등에 설치된 기존 검은색 재질의 차량ㆍ보행자 신호등 220개를 노란색 재질로 교체했다. 노란색 신호등은 기존의 검은색 신호등과 달리 운전자가 멀리서도 스쿨존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높여주고 저속주행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크다. 이런 가운데 가평군은 이날 제27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군청 및 가평역에서 공무원 및 자율방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캠페인을 갖고 안전신문고 앱 이용방법 소개를 위한 리플렛과 반창고 및 세면도구 등을 배부했다. 특히 스마트폰 앱으로 우리주변 위험요소를 신고토록 하는 등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통해 국민들의 실생활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자율방재단은 이재민구호팀과 복구활동지원팀 등 5개팀 40여 명으로 구성, 사전 예찰예방 활동과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 등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자율방재단 이태수 사무국장은 재난없는 안전한 지역을 구축하고 대형화, 복합화 되어가는 재난사고 등에 대비에 민관협력 체제를 공고히 구축,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창수ㆍ구재원ㆍ이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