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현민 최참사랑 커플이 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린다. 최참사랑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올리고픈 사진 너무 많지만 웨딩스튜디오 아닌 작가님 스튜디오에서 우리만의 느낌이 너무 잘살았다. 그치?! 오빠"라며 "계속 장난쳐서 좀 욱한건 사실이지만 이것 또한 우리 느낌. 앞으로 좀 잘하자. 그래도 고맙고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햇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현민 최참사랑의 장난스러운 웨딩 화보가 눈길을 끈다. 최참사랑과 양현민은 11년 열애 끝애 내년 3월 30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영화 '스물'에서 부부연기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최참사랑은 영화 '스물', '바람 바람 바람', '챔피언', 드라마 '부자의 탄생',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출연했다. 양현민은 '스물'에 출연, 이후 '그물', '불한당', '바람 바람 바람', '챔피언', '공작' 등에 출연했다. 설소영 기자
캐나다 인기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이 TV조선에서 국내 최초로 방영된다. 1980년대 한국 이민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 고 있는 '김씨네 편의점'은 그동안 유료 OTT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서만 국내에 공개 됐었다. 오는 2019년 1월 5일 토요일 오전 11시 첫방송을 결정하면서, TV조선은 국내 TV 채널 중 최초로 '김씨네 편의점'을 선보이는 채널이 됐다. 지난 2016년 10월, 캐나다 국영방송 CBC에서 방송된 '김씨네 편의점'은 캐나다 토론토를 배경으로 1980년대 한국 이민 가족이 작은 편의점을 운영하며 겪는 다양한 경험과 진솔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시트콤이다. 방송 후 3개월 사이에 무려 93만 명의 시청자가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김씨네 편의점'은 지난 2017년 '캐네디언 스크린 어워드'에서 11개 부문 후보로 올랐고, 주인공 '아빠' 역의 배우 이선형씨는 남우 주연상을 수상해 그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러한 열풍을 바탕으로 캐나다 현지에서는 시즌 3까지 제작돼 2019년 1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씨네 편의점'은 누구나 경험하는 '이민 1세대 부모와 2세대 자식 간의 언어적, 문화적 갈등', 즉 가족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전세계 시청자에게 쉽게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를 바탕으로 다문화주의를 표방하는 캐나다에서 한국계 이민자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V조선 관계자는 "'김씨네 편의점'의 국내 최초 TV 방영을 통해 해외 인기 프로그램을 국내 시청자들에게 빠르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한 콘텐츠를 신속하게 편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과 웃음, 감동을 모두 챙긴 캐나다 이민가족의 이야기 '김씨네 편의점'은 내년 1월 5일 오전 11시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일요일 오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너의 노래는'이 첫 방송 일정을 확정 지었다. '너의 노래는'의 공식 포스터는 오늘(31일)에 공개됐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너의 노래는'의 화자 역할을 맡게 된 정재일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함께 공개된 다른 버전의 개인 포스터에는 정재일이 만날 아티스트인 박효신 이적 아이유 김고은 정훈희의 모습을 담았다. '너의 노래는'은 작곡가 겸 음악감독 정재일이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았던 곡을 재조명하고 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재일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포스터 속 아티스트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어, 이들이 '너의 노래는'에서 선보일 음악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정재일과 함께 만들어낼 하모니 역시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흑백 필름 같은 이미지와 '꿈처럼 다가왔던 시간'이라는 문구에서 '너의 노래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골든디스크어워즈' 특집 편성으로 인해 한차례 일정이 연기됐던 JTBC 특별기획 '너의 노래는'의 첫 방송이 오는 1월 17일 오후 11시로 결정됐다. 이날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총 4회에 걸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너의 노래는'은 오는 1월 1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설소영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컴백을 앞두고 마지막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1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우주소녀의 새 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의 콘셉트를 담은 여름과 다영의 개인 포토 티저를 선보였다. 공개된 티저 속 여름과 다영은 순백의 화사한 의상으로 물오른 미모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름은 순수하면서도 영롱한 눈빛으로 물오른 비주얼을 한껏 뽐낸다. 특히 살짝 기댄 채 나른한 아우라를 풍기며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을 더한다.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뿜어내고 있는 다영은 우아한 자태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다영은 도도하면서도 매력적인 표정으로 새로운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름과 다영을 끝으로 모든 멤버들의 개인 티저를 공개하며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우주소녀는 한층 더 깊고 넓어진 세계관을 바탕으로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앞서 데뷔곡 '모모모'를 비롯해 '비밀이야'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등 독보적인 콘셉트와 세계관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새롭게 펼쳐질 앨범 'WJ STAY?'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또한, 우주소녀는 연기, OST, 방송을 넘나드는 팔색조 활약으로 대세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여름은 예능 '도시전설'에 출연하며 '예능돌'로서 신호탄을 알렸고, '도시어부'와 '백년손님'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인 다영은 최근 채널A '워터걸스'의 첫 고정 멤버로 발탁되며 남다른 예능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1월 8일 새 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을 펼친다. 장영준 기자
의왕시 ◇5급 승진 ▲교육지원과장 최원호 ▲안전총괄과장 황은상 ▲부곡동장 김본경 ◇5급 전보 ▲민원지적과장 이보환 ▲도시개발과장 홍석완 ◇5급 직무대리 ▲오전동장 김대훈
금융위원회는 가맹점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업무추진비, 운영비 등의 지급에 쓰이는 정부구매카드를 내년 1월부터 기존 신용카드에서 직불형 정부구매카드(이하 직불카드)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직불카드 도입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가맹점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이 신용카드 대비 0.3%P 경감될 것으로 금융위는 기대된다. 카드수수료 종합개편방안의 주무 부처인 금융위의 직불카드 전면 도입에 따라 금융 공공기관 등 공공분야 전반에도 직불카드 사용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민현배기자
모델 한혜진이 오늘(31일)부터 일주일 간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이하 '오후의 발견')의 진행을 맡는다. 출산을 위해 자리를 비운 이지혜를 대신해 지난 17일부터 가수 강균성, 방송인 김태진이 일주일씩 '오후의 발견'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한혜진은 김태진의 뒤를 이어 '오후의 발견' 세 번째 스페셜 DJ로 청취자와 만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유쾌하면서도 호탕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는 한혜진이 라디오 DJ로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다음달 2일 '오후의 발견' 특별 초대석에 한혜진과 절친한 모델 송경아가 출연하는 만큼, 시원 털털한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의 발견'은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장건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31일 대회의실에서 한해를 뜻깊게 보낸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무식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행정 발전 및 화재예방에 기여한 민간인과 소방공무원 표창 수여, 소방서장 송년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송년인사,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송년사에서 2018년 한 해 용인소방서 직원 여러분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이 열심히 노력해주신 덕분에 여러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고 대형 재난사고 없이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에도 하나 되는 용인소방서가 되어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 전상은 이천세무서장 이천세무서 전상은(57) 신임 서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전 신임 서장은 이천 출신으로 장호원고, 세무대(1기)를 졸업하고 1983년 용산세무서 법인세과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서초세무서 징세과 정리2계, 국세청 법무심사국 심사1-1, 마포세무서 재산세과장 등을 역임했다. 전 서장은 지난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서울청 조사4-1-2팀장, 서울청 조사3-1, 김천세무서장, 수성세무서장을 거쳐 고향인 이천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전상은 신임 서장은 모범 공무원상 등을 받았다. 이천=김정오기자
경기도시공사가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31일 열린 경기도 종무식에서 주거복지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도시공사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시공사는 경기도의 주거복지정책기관으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2018년 한해동안 기존주택 전세임대 2천456호, 기존주택 매입임대 350호를 공급했으며, 햇살하우징 사업 451호,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35호,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 100호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앞장서왔다. 이 밖에도 기숙사형 매입임대 주택, 주상복합형 사회주택 추진 등을 통해 경기도의 정책수행에 적극 나서며 경기도의 주거복지향상에 기여했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의 주거복지노력이 대내외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내년에도 경기도민의 주거복지 안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2018년 12월 4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제14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주거복지대상 기관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같은 해 11월에는 주거복지문화본부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규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