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9일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광명 스피돔 내 3층에 자전거 롤러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전거 롤러체험관에는 자전거 롤러 23세트(평롤러 8, 고정식롤러 10, 시뮬레이션롤러 5)와 영상음향장비 등이 구비돼 있다. 운영일은 경륜 개최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로 경륜고객 및 자전거동호인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개인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단체(5인 이상)는 1주일전 사전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이용 관련 문의는 경륜경정사업본부로 하면 된다. 광명=김용주기자
금융감독원은 13일 유광열 수석부원장이 금융시장(주식, 채권, 외환 등) 및 거시경제(부동산 등) 전문가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6일 미국중간선거 등 대외 요인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10월 국내 증시 불안 이후 시장 동향, 2019년 우리나라 경제금융 부문의 잠재 리스크 요인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금감원이 금융 부문의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업그레이드할 예정인 거시 건전성 감독 3종 세트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거시 건전성 감독 3종 세트란 거시건전성 감독 스트레스 테스트 모형(K-STARS), 금융산업 조기경보 시스템(K-SEEK), 빅데이터 기반 거시 금융경제 예측 모형(K-SuperCast) 등 계량 모형 기반 감독 수단이다. 금감원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거시건전성 감독 업무 등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시장 전문가 등과의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백상일기자
광명시는 지난 2~9일까지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힐링캠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담당 공무원과 민원 콜센터 직원 등 120여 명을 교육 대상자로 선정해 지난 2, 8, 9일 3차로 나눠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친절교육과 악성민원 및 특이민원 관련 사례를 통해 분임토의를 하고 대처방안을 모색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민원 응대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동료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단풍이 아름다운 아침고요수목원을 둘러보며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현숙 민원여권과장은 민원담당 공무원은 민원인을 상대하는 광명시의 대변자이며 얼굴이다며 힐링캠프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들이 진정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용인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50곳 숙박업소를 생명존중 숙박업소로 지정하는 자살장소 통제사업 공간이음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숙박업소에서 자살하는 투숙객이 발견되는 경우가 빈번해 숙박업자들이 평소에 투숙객에게 관심을 기울여 자살 예방에 기여하도록 독려하는 것이 사업 취지다. 사업을 위해 용인시자살예방센터와 대한숙박업중앙회 용인시지부는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고 참여 업소 50곳 선정을 마무리했다. 사업 참여업소의 숙박업자는 업소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생명사랑지킴이(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을 받고 자살시도자 발견 시 신속하게 센터에 의뢰한다. 센터는 업소에 정신질환 및 자살 인식개선에 대한 교육, 홍보를 지원하고 숙박업자가 의뢰한 대상자 상담과 치료 지원 등 관리를 한다. 이를 위해 사업참여 숙박업소에는 용인시자살예방센터의공간이음현판을 부착하고 업소에 각종 자살예방 홍보물을 비치한다. 첫 현판식은 오는 20일 용인캐슬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두수 대한숙박업중앙회 경기지회 용인시지부장은 숙박업주가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지역 숙박업소는 총 170여 곳이며 공간이음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숙박업소는 용인시 자살예방센터나 대한숙박업중앙회 용인시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배우 윤해영이 재혼한 남편을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윤해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숙은 윤해영에게 "남편 분을 보고 첫 눈에 반하셨다고 들었다"고 묻자 윤해영은 "사실 딸 친구 학부형을 통해 소개팅을 하게 됐다"고 답했다. 윤해영은 "처음에는 큰 기대를 안했는데 키도 훤칠하더라. 알고 보니 내가 인물을 보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윤해영은 "남편이 알렉스를 닮았다. 여자분들이 사진을 찍자고 따라온 적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설소영 기자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이사장 윤순영)는 최근 김포지역 대안학교 청소년의 환경생태교육을 위해 기독대안 창조학교(교장 송재원 목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협회와 창조학교는 대안학교 청소년을 위한 환경생태교육을 통해 청소년에게 진로탐색과 생명존중 철학을 심는 교육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송재원 교장은 협약식에서 사람중심, 인성중심, 생명중심의 창조학교 지향점과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의 지향점이 같다며 청소년을 위한 환경생태교육을 수년간 모범적으로 실천해온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와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순영 이사장은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대안교육에 대해 그동안 지역사회와 전문단체의 관심과 실천이 미약해 청소년에게 죄송하다며 대안교육 일부분으로 환경생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ㆍ접목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협회는 협약식 후 창조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야생조류생태공원 안내 및 조류 관찰법 등에 대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포=양형찬기자
인천 미추홀구 사격선수단이 각종 출전대회마다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미추홀구 사격선수단은 지난 2월 전남도지사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일반 공기소총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단체전 1위에 오른 것을 필두로 올해 참가한 11개 대회에서 한국신기록 7회, 대회신기록 8회 등 각종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지난 8월31일부터 9월15일까지 개최된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는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지금까지 이들 사격단 선수들의 경기 성적은 단체전 1위 2회, 2위 4회, 3위 4회를 차지하는 등 전국 여자 일반부 실업팀 중 상위 클래스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전에서는 1위 9회, 2위 5회, 3위 6회에 걸쳐 입상하는 등 모든 선수들이 고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제18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정은혜 선수의 활약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정은혜 선수는 올해 팔렘방 아시안게임과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참가자격을 얻을 수 있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는 여자단체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 때문에 연이은 메달 낭보를 전하는 정은혜 선수는 현재 기록만 유지한다면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의 선전도 기대하기 충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오랫동안 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양광석 감독과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정미 코치의 지도력과 미추홀구, 미추홀구 체육회, 사격연맹 등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매번 좋은 성적으로 미추홀구의 명예를 드높이는 선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선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 1월 창단된 미추홀구 여자 사격선수단은 소총 정은혜, 심혜빈, 안혜상, 노보미, 김현주 선수와 권총 강은라, 김미정, 고다은, 장지현 선수 등 9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김준구기자
밴드 장미여관의 멤버 배상재가 팀에서 나가기로 최종 결정했다. 배상재는 13일 자신의 SNS에 "장미여관의 멤버로서는 마지막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배상재는 "너무 수익 배분 쪽으로만 초점이 맞춰지고 있어 바로잡기 위해 많은 고심 끝에 이 글을 씁니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문제를 제기하는 이유에 대해 수익 배분 문제가 아니라 8월 회사 계약과 상관없이 나가달라는 통보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상재는 "밴드라는 것이 어느 한 사람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저희 역시 연주자로서 누군가 작사,작곡 또는 아이디어를 가져오면 밴드를 먼저 생각하고 그에 맞는 연주로 곡의 한 부분을 채워왔다"고 설명했다. 배상재는 "논의와 협의의 과정 없이 '같이 할 맘 없으니(장미여관은 둘이 할테니)나가달라'는 통보는 누구라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거다. '밴드는 누구 한 명의 것이 아니다. 저희는 해체가 아니라 분해다'라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바로 '공식 해체'라는 발표에 대한 문제제기다"라며 "7년간 애정을 쏟고 에너지를 쏟았던 밴드에서 갑작스럽게 쫓겨나게 된 사람들의 작은 꿈틀거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배상재는 수익배분에 관련해 "밴드를 시작할때 다섯명이 그렇게 하기로 했던 1/n이 누군가 한명이 더 많은 일을 하게 됨으로써 이 구조가 달라져야 한다는게 멤버들의 당연한 생각이었다"며 "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것 같다. 팀에서 활동하는 동안 수익 배분에 관련해서 불만을 제기한적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12일 장미여관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보도자료를 통해 "장미여관이 멤버 간 견해 차이로 계약이 종료되는 계약이 종료되는 11월 12일을 기점으로 7년간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해체 발표 몇 시간 뒤 밴드 멤버인 임경섭윤장현배상재가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장미여관은 해체가 아니라 분해라고 반박하며 7년 여간 팀 활동이 불화로 얼룩졌다. 이하 장미여관 배상재 공식입장 전문 장미여관의 멤버로서는 마지막 소식이 될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장미여관에서 기타를치던 배상재입니다. 우선 갑작스럽게 안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데 지금 돌아가는 분위기가 너무 수익 배분 쪽으로만 초점이 맞춰지고 있어 바로잡기 위해 많은 고심 끝에 이 글을 씁니다. 이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장미여관과 함께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넘치는 관심과 사랑으로 행복함이 훨씬 컸습니다. 7년입니다. 팬들과 울고 웃으며 수많은 무대 위에 보낸 그 시간들은 제 인생에서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장미여관의 마지막이 이런식으로 흘러 가고 있음에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제가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수익 배분 문제가 아닙니다. 애정을 쏟고 함께 보낸 시간이 무색하게, 하루아침에 회사 계약과 상관없이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8월의 일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도 여러 일이 있었지만 감정상의 문제이니, 더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밴드라는 것이 어느 한 사람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사 작곡을 했다고 해서 밴드 음악 전체를 혼자서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 역시 연주자로서 누군가 작사,작곡 또는 아이디어를 가져오면 밴드를 먼저 생각하고 그에 맞는 연주로 곡의 한 부분을 채워왔습니다. 나아가 밴드의 음악적인 스타일을 완성하고 정립하는 데 개인적 색깔 보다는 팀의 색깔로 한 부분씩을 담당했고 함께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공연장에서 저희의 에너지를 쏟아 장미여관이라는 밴드의 정체성을 만들어왔습니다. 물론, 많진 않지만 발표한 곡중엔 제 곡도 있습니다.그런데 하루아침에 나가달라고 통보를 받고, 저도 모르는 새 기사가 났습니다. 수많은 밴드들이 그렇듯 음악적 견해나 기타 다른 문제 때문에 해체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해체 같은 중요한 문제는 더욱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논의와 협의의 과정 없이 "같이 할 맘 없으니(장미여관은 둘이 할테니)나가달라"는 통보는 누구라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겁니다. "밴드는 누구 한 명의 것이 아니다. 저희는 해체가 아니라 분해다"라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바로 '공식 해체'라는 발표에 대한 문제제기입니다. 7년간 애정을 쏟고 에너지를 쏟았던 밴드에서 갑작스럽게 쫓겨나게 된 사람들의 작은 꿈틀거림이기도 합니다. 사실 관계 정도는 바로잡아야 과분한 사랑을 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이 좀 덜 불편 하실 수 있겠다는 저의 진심 이자 도리라고 생각 합니다. 이런 마음이 온전히 전해지기를 바란다면 욕심이겠지만, 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가 닿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희를 지금의 모습보다 많은 분들에게 에너지를 드렸던 그 모습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사람의 앞날도 응원 합니다. 밴드 장미여관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 못 갚을 과분한 애정을 받았습니다. 살면서 갚을 날이 또 왔으면 좋겠습니다. 배상재 드림. 덧붙여 말씀드리면 기사 인터뷰에서 수익배분에 관련 된 얘기는 저의 경솔한 발언이었습니다. 다만 처음 밴드를 시작할때 다섯명이 그렇게 하기로 했던 1/n이 누군가 한명이 더 많은 일을 하게 됨으로써 이 구조가 달라져야 한다는게 멤버들의 당연한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두 세번의 걸친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갔고 더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이 서운함이 없어야 된다고 합의 했었습니다. 이 부분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맹세컨데 팀에서 활동하는 동안 수익 배분에 관련해서 불만을 제기한적은 없습니다. 그러니 수익때문이라는 추측성 기사는 더 이상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장건 기자
김포시새마을회(회장 정일성)는 최근 새마을회관에서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하영 시장과 신명순 시의장을 비롯해 정일성 회장, 김미경 시 부녀회장, 읍면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10㎏ 기준) 381통을 홀몸노인, 북한이탈주민,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정하영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김포시새마을 회원과 임직원께 감사하다며 새마을회가 누구보다 앞장서 봉사에 임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일성 회장은 매년 시의 지원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김장을 해 전해줄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새마을회는 고추장 담가주기, 다문화 가정 정착사업, 북한이탈주민 돕기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과 환경정화 활동, 내 집 앞 내가 치우기 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대곶면 김포로그밸리 청소년수련원에서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헌신ㆍ봉사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현장활동 기술능력 향상과 화합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김포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워크숍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배명호 김포소방서장과 송종헌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박삼숙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해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정하영 김포시장과 심명순 시의회의장, 채신덕ㆍ김철환ㆍ이기형 경기도의원, 김종혁ㆍ홍원길ㆍ최명진ㆍ김옥균ㆍ한종우ㆍ배강민ㆍ오강현ㆍ김인수 김포시의원, 김준현 더불어민주당 김포을지역위원장, 이미숙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감사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워크숍에 앞서 실시된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활동 기술향상을 위한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 및 방수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등 경기종목에 7개팀 대표선수 9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 워크숍은 ▲2018년 의용소방대 활동보고회 및 정책설명 ▲의용소방대 활약상 및 역할 재조명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 및 오찬 ▲소통ㆍ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및 각 대별 장기자랑,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배명호 서장은 현재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개발에 따른 급속한 인구 유입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소방 활동이 급격한 증가 추세에 있어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상호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소방 대응능력을 극대화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김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