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 정책연구소는 심재민 소장과 김은정 대표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연합회장(회장 최승재) 표창장을 받았다. 모범 소상공인, 육성공로자, 유공단체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 시상식에서 김 대표와 심 소장은 연합회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부는 서민경제의 주춧돌인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소상공인업계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1월 5일을 ‘소상공인의 날’로 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공로자 시상식을 갖는 등 ‘소상공인 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축사에서 “소상공인이 살아나야 한국경제가 살아난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으로서 자긍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재민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연합회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투철한 기업관과 창의력으로 소상공인의 지위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동두천시 기획감사담당관실(담당관 정우상)에 소속된 직원 20여명은 지난 3일 이른 아침 신시가지 일대(지행역∼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가을철을 맞이하여 깨끗한 신시가지 거리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직원들은 도로와 인도 등에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 및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았다. 정우상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봉사활동을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수출용 차량을 더 많이 싣기 위해 화물차 적재 장치를 불법 개조한 운전기사 1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50) 등 사업용 화물차 운전기사 15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 등은 2015∼2018년 적재용 사다리를 적재 공간으로 쓰거나 차량을 실을 발판을 연장하는 등 사업용 화물차의 적재 장치를 불법으로 개조해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유원지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중구 인천항까지 수출용 차량을 운송하면서 차량을 1대 운송할 때마다 주는 수수료를 더 받기 위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 화물차에 정상적으로 차량을 적재하면 일반 승용차 기준 3대까지 실을 수 있지만, 이들은 최대 5대까지 싣고 도로를 달렸다. A씨 등은 6개월마다 받아야 하는 화물차 정기 검사 전에는 차량을 원래대로 복구했다가 검사가 끝나면 다시 구조를 바꿨다. 경찰 관계자는 “적재 장치를 불법 변경한 화물차는 적재 중량이 많아 커브를 돌 때 무게 중심을 잃어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김준구기자
의왕시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전통혼례식을 통해 건전한 가정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근 의왕문화원 강당에서 다문화가정 부부 2쌍의 전통혼례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의왕시 제공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교 꼴등에서 사교육 없이 서울대 간 공부 달인의 노하우가 공개된다.5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공부의 달인 명품가방 수선의 달인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공부에 대한 열정 하나로 전교 꼴등에서 사교육 하나 없이 전국 상위권 성적을 받아 당당하게 서울대학교에 입성한 사람이 있다. 바로 송시복 (男 / 20세) 달인이 그 주인공. 중학교 때 알파벳만 겨우 뗐다는 달인은 성적을 올리고 싶어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냈다.기초가 부족한 만큼 제일 먼저 공략한 과목은 암기 과목인 국사다. 똑같은 내용을 50번이나 써가며 달달 외우는가 하면 영어는 일주일 동안 똑같은 단어를 5번이나 시험 보며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었다.하지만 어려운 형편에 공부 여건이 되지 않아 좌절하기도 여러 번이었다. 달인은 그 때마다 본인을 다잡으며 편의점부터 교무실까지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공부했다.한편, 지난주 명품구두를 완벽하게 수선하기 위해 천연 유화제를 만들어 사용하는가 하면 소기름과 숙성 가죽을 이용해 구두에 유분을 공급하는 방법 등 다양한 가죽 수선 노하우를 선보였던 김창호 (男 / 53세 / 경력 36년) 달인이 이번엔 가방을 수선 노하우를 공개한다.관리 부주의로 색이 벗겨진 명품 가방은 과산화수소로 되살리고 주저앉은 안감은 유근피로 복원한다. 이뿐만 아니라 일반 접착제보다 몇 배나 강하다는 달인표 초강력 접착제 비법도 공개한다.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언제나 정성을 다해 가죽을 수선한다는 달인의 두 번째 비법이 펼쳐진다.'생활의 달인'은 오늘(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장건 기자
“테니스 코트를 실외와 실내에 모두 갖추고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향남 테니스핏의 최고 장점입니다”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437-6에 위치한 ‘향남 테니스핏’에서 만난 이정화 대표는 실외와 실내 모두에 테니스 코트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향남 테니스핏의 강점으로 꼽았다. 향남 인근인 화성ㆍ수원ㆍ오산ㆍ동탄ㆍ안중ㆍ청북 등에 위치한 대부분의 테니스장이 실내코트만 있거나 실외코트만 보유하는 등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한정된 데 반해, 향남 테니스핏은 실내코트 1면과 실외코트를 2면이나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향남 테니스핏에서는 미세먼지가 많거나 비가 내리는 등의 궂은 날씨에는 실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고, 맑은 날씨에서는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실외코트에서 운동이 가능하다. 향남 테니스핏의 또 다른 장점은 우수한 코치들의 지도 아래 체계적으로 테니스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향남 테니스핏에서는 선수 출신의 코치가 상주하면서 회원들에게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교육은 이론 및 연습 20분, 타격 연습 20분 등 총 40분 과정으로 구성된다. 또 회원들은 교육이 끝난 후 자유롭게 야외로 나가 실외코트에서 운동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회원에게는 평일에 한해 실외코트를 언제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고 있다. 교육과정은 월ㆍ수ㆍ금 3회 반과 화ㆍ목 2회 반으로 나눠진다. 오는 12월까지는 오픈 기념행사에 따라 1인 기준 3회 반은 20만 원, 2회 반은 16만 원에 운영된다. 평일 교육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10시 사이에서 회원이 원하는 시간을 직접 선택해 교육받을 수 있다. 이 같은 가격은 오픈 3개월 행사 할인가로 내년 1월1일부터 요금은 정상가로 전환된다. 또 6~10세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매직 테니스도 운영하고 있다. 매직 테니스 자격증을 가진 코치가 주 2회(총 8회) 어린이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 비용은 18만 원이다. 주말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을 하게 되며, 주말반은 토ㆍ일 반(총 4회)과 주말반(총 8회)으로 나눠진다. 토ㆍ일 반의 경우 20분 13만 원, 30분 17만 원(1인 기준)으로 운영된다. 주말반은 20분 22만 원, 30분 28만 원(1인 기준)이다. 단체 교육 또한 가능한 데 4~10인 기준 1시간에 평일(총 8회) 70만 원, 주말 1회(총 4회) 50만 원, 주말 2회(총 8회) 100만 원으로 운영된다. 향남 테니스핏은 발안IC와 근접해 있고 향남교차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향남부영 11단지 정거장에서 내려 도보로 5분만 걸어와도 도착할 수 있으며, 자가용을 이용한다고 해도 주차장 면수가 30대에 달해 주차난 걱정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운동을 하던 중 간편하게 식사나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바비큐장도 마련돼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샤워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모두 완비돼 있다. 이정화 대표는 “전신운동인 테니스를 통해 여가와 건강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가 끝나기 전까지 오픈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수원ㆍ화성ㆍ동탄ㆍ오산 등의 테니스인들이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채태병기자
코미디언 김혜선과 독일인 남편 스테판 지겔의 축제 같은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5일 김혜선 스테판 지겔 부부의 결혼식 본식 웨딩화보를 공개했다.김혜선 스테판 지겔 부부는 지난 3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 빛난이슬성동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코미디언 정승환과 서태훈이 맡았으며, 축가는 KBS 26기 개그맨들과 김혜선의 친구 부부가 불렀다.서태훈 정승환 신보라 이상훈 김영희 정진영 이문재 허안나 권재관 정해철 이상민 이상호 류근지 김민경 김재욱 등 동료 개그맨들이 결혼식에 참석, 김혜선·스테판 지겔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김혜선의 결혼식은 단연 독특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혜선은 점핑 슈즈를 신고서 펄쩍 펄쩍 뛰며 입장했다. 덩달아 하객들도 웃으며 축복의 기분을 표현했다.김혜선과 스테판 지겔은 독일 유학 당시 만났다. 2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은 한국에서 신혼생활을 즐길 예정이다.장건 기자
'YG보석함'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연습생 방예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YG엔터테인먼트는 5일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차세대 YG 남성그룹을 선발하는 'YG보석함'의 첫방을 앞두고 5일 총 29명의 연습생 중 7명 연습생의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방예담은 "평소 굉장히 활발하고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성격"이라며 자신의 엉뚬함과 마성의 목소리를 매력으로 꼽았다. 그는 11살 때와 비교해 "변성기가 오고 목소리가 굵어졌고, 음악적으로 노래 부를 때 고급스러워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발전하고 달라진 모습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방예담은 지난 2013년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에 출연, 이후 준우승을 차지하며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마지막으로 방예담은 어떤 가수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사람들이 많은 힘을 얻고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게 해주는 파워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장건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보이그룹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명이 베일을 벗었다.5일 워너원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의 단체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이미지에는 그 동안 개인 티저로 팬들에게 차례 차례 인사를 건넸던 모든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은 앞서 공개된 강렬한 느낌의 티저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따뜻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가 하면, 170여 일 만의 컴백에 설렘을 느끼는 듯한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또한 컴백 공식화 이후 최초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명이 '봄바람'이라는 것을 공개했으며, "우리 다시 만나…"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1÷x=1' '0+1=1' '1-1=0' '1X1=1' 등 그 동안 연산(戀算) 시리즈를 선보였던 워너원은 이번 컴백을 통해서는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내고자 하는 워너원의 의지를 '1¹¹=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 첫 번째 정규 앨범명을 '1¹¹=1(POWER OF DESTINY)'으로 확정 지었다.신곡 '봄바람'은 하나로써 함께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POWER)를 담아낸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한층 더 성장한 음악성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워너원은 지난 6월 대망의 월드 투어 'ONE : THE WORLD'를 개최해 3개월 동안 세계 14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나 전 세계를 워너원의 '골든 에이지'로 물들였으며 꾸준히 이번 새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해 오는 19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워너원은 데뷔 앨범 '1X1=1(TO BE ONE)', 프리퀄 리패키지 '1-1=0 (NOTHING WITHOUT YOU)',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등을 연달아 발매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더불어 음원차트 1위, 음악 방송 10관왕은 물론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존재감을 각인 시켰으며, 지난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를 통해서 4팀의 유닛을 결성해 새로운 매력과 성장 가능성 또한 보여줬다.한편,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은 오는 19일 발매된다.장영준 기자
가수 휘성이 '1일 1식'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5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R&B 브라더스' 휘성과 김조한이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휘성은 "나는 24시간 공복 다이어터다. 하루에 딱 1끼만 먹는다"고 철저한 관리 비법을 밝혔다. 그는 "2달만에 30kg를 뺀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공개된 냉장고에서는 다이어트와 어울리지 않은 비엔나소시지가 등장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휘성은 "하루에 한 끼만을 먹기 때문에 최상의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좋아한다"고 해명하며 소시지와 함께 견과류, 스위트콘을 추천했다.셰프들의 요리 대결 전 휘성은 "현재 24시간 동안 공복이기 때문에 최고의 한 끼를 먹어야 한다"고 셰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요리가 완성되자 "진짜 소름 돋는다. 존중 받는 느낌이 든다" "인생 요리다"라고 감탄하며 시식을 멈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새로운 도전자 셰프로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첫 북한 셰프인 윤종철 셰프가 등장했다. 북한 최고의 식당인 '옥류관' 출신의 윤종철 셰프는 45년 경력을 지닌 실력자. 윤종철 셰프가 선보일 이색적인 북한 요리법에 관심이 모아졌다.24시간 공복 다이어트를 펼치고 있는 휘성의 선택한 15분 레시피는 오늘(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설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