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개곡초등학교(교장 김영만)와 성균관 여성유도회는 최근 1~2학년을 대상으로 전통놀이와 전래놀이 배우기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1~2학년 골목놀이 프로젝트 학습 일환으로 스마트폰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놀이문화를 장려하고 어울림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학교가 역동적으로 교감하며 즐겁게 학습하는 공간임을 일깨워줬다. 특히 전통놀이인 승경도 놀이, 쌍륙놀이, 저포놀이, 화가투놀이, 고누놀이와 제기차기, 딱지치기, 비석치기, 팽이치기, 자치기, 수건 돌리기 등과 같은 전래놀이를 배우며 우리의 전통놀이를 학생들 눈높이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체험한 놀이 내용을 바꾸거나 새롭게 해 개곡 어린이들만의 새로운 골목놀이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놀이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가 끝나면 게임만 하고 싶고 친구들과 무엇을 하며 놀아야 할지 몰랐는데 함께 놀이할 수 있는 것을 배워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만 교장은 “학생들이 놀이를 함께하며 규칙을 지키고 배려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앞으로도 획일화된 교육이 아닌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경기도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수원 5권역 금곡동ㆍ호매실동 소재 6개교(칠보초, 상촌초, 수원가온초, 수원금곡초, 수원중촌초, 호매실초)가 진로탐색 교육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탐험대의 ‘꿈을 이룰 지도’ 공동 발표회가 최근 칠보 문화의 집에서 성황리 진행됐다. ‘꿈을 이룰 지도’는 각 학교에서 모집된 진로탐험대 10명의 학생이 나의 진로ㆍ흥미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지역 내 진로 탐색과 직업인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과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이 만난 직업인은 사회복지사, 특수체육지도자, 직업재활사, 유치원 교사, 경찰관, 도예가, 사서, 연구원 등으로 직업장을 둘러보고 인터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6개교 진로탐험대 학생들은 학교를 중심으로 활동한 직업인에 대한 내용을 지도에 표시해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진로ㆍ직업 지도를 만들었다. 6개 학교 학생들의 공동 작업으로 완성하는 우리 마을 진로ㆍ직업지도인 ‘꿈을 이룰 지도’는 이전보다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함으로써 스스로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탐색,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진로탐험대 학생들이 만든 마을 진로ㆍ직업 ‘꿈을 이룰 지도’는 모든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학용품(L자 파일)으로 제작해 학교 및 지역기관에 홍보 및 배부될 예정이다. ‘꿈을 이룰 지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늘 만들어진 지도만 봤었는데 직접 우리 손으로 우리 마을 지도를 만든 것이 뿌듯했다. 또, 이 활동을 하면서 내 미래 직업에 한 발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고, 여러 직업인을 만나면서 많은 정보를 얻게 되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한정 칠보초 학교사회복지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나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며 지역사회가 학생 진로교육 활동의 장으로 활용돼 함께 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이 확대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김동수기자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환)은 최근 제1회의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감염병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2018 학교 감염병 발생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의 감염병 위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실제 상황을 가상한 도상 연습으로 감염병 발생 상황에 따라 기관(부서)별 담당 역할 및 임무를 논의하는 등 관련 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모의훈련을 통해 각급 학교 감염병 담당자들이 학교 실정에 맞게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해 단위학교의 감염병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훈련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에 신종 감염병이 유입됐을 때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환 교육장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려면 학교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인지하고 바로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동두천 생연초등학교(교장 백연화)는 지난 7일 교문 앞에서 학년 다모임 시간을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다모임 시간 모둠별 토의를 통해 학교폭력이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점이라는데 공감한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이날 캠페인은 4학년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행동하고 실천하는 학교폭력 예방 의지를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이번 다모임 행사를 계기로 동생과 친구, 형ㆍ누나들에게 학교폭력을 일으키지 않는 4학년이 되겠다는 다짐의 시간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백연화 교장은 “배움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주도하고 실천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양주 덕현초등학교(교장 조혜숙)는 오는 14일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디베이트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디베이트 교육은 논리적인 사고력뿐만 아니라 비판적 읽기와 듣기능력, 스피치 능력을 키워주고 논술 훈련, 인터뷰 훈련에도 적합해 최근 주목받는 교육방법으로 토론을 통한 인문학적 소양과 인성교육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1학기에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 디베이트 수업은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각 교실을 방문해 학급별 두 시간씩 두 차례 진행한다. 특히 수업에서도 세상과 사물을 보는 다양한 시각을 기르고 비판적 안목과 통찰력을 기르기 위한 디베이트가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5학년 1ㆍ2학기 교육과정에 토의와 토론에 대한 내용이 있어 학생들의 교과과정과 직접 연계되는 수업내용이어서 학생들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고 어렵게 느껴지는 토의·토론 수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 권지수 교사는 “학생들이 토론 수업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의사소통능력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조혜숙 교장은 “전문적인 토론수업을 통해 토론에 대한 절차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직접 토론을 벌이면서 학생들이 그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군포ㆍ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민)은 지난 7일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송광의 부의장, 전경숙 ㆍ이랑이ㆍ박형구ㆍ김학기ㆍ윤미경 의원 등을 초청해 의왕 교육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부터 시작된 의왕혁신교육 시즌Ⅱ 운영현황과 특색사업을 공유하고 지자체와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구축에 대해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시의원들은 지역 사회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소통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의왕지역에서 추진하는 개발사업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생 배치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동민 교육장은 “간담회가 지자체와 유기적 네트워크를 통한 미래교육 기반 조성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협력 체제를 바탕으로 학생 성장 중심의 새로운 의왕 혁신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배우라는 새로운 길에 막 발걸음을 뗀모델 겸 배우송해나가 bnt와 만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송해나는 아이보리톤 수트로 모던한 감성을 연출하는 한편 핑크색 롱 스커트와 블라우스로 사랑스러움을 완벽 소화했다. 이어 야외에서 진행된 컷에서는 브라운 가죽 재킷과 아이보리 롱 스커트로 완벽한 가을 여자로 변신에 성공했다.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해나는 최근 '두부의 의인화'라는 웹 드라마 촬영을 마쳤다며 "같은 모델 동료인 (김)진경이와 함께 촬영해서 맘이 편했다. 진경이와 극 중 친구 사이었는데 리허설 때부터 바로 반말로 연습을 해서 실전에서 잘 적응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이어 "연기에 도전하는 중이지만 모델이나 패션 쪽 일을 함께하고 싶다. 그래서 연기를 하면서도 모델, 패션 쪽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이미지의 공효진 선배가 롤모델"이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또 송해나는 의외로 공포물에 도전하고 싶음을 드러내며 "겁이 많아 리얼한 연기가 가능할 거 같다. 무서우면서도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라고 말했다. 모델과 배우 모두 오디션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인 만큼 그녀 역시 수많은 오디션에 도전 중이라고 했다. "이제 모델 오디션에 적응할 때가 되니 연기 오디션에 참여하고 있더라. 모델 오디션이 편하게 느껴지지만 연기 오디션은 힘들고 어렵다"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고충을 토로했다.그녀는 모델 선후배 사이에 대해 "예전 같은 군기 문화는 거의 사라졌다고 본다. 본인 기분이 나쁘다고 후배들을 집합시키거나 하는 선배는 없다"며 "모델로 활동하게 된 초반에는 '도전 수퍼 모델 코리아2'에 출연해서 인지도가 높아진 상태라 그에 따른 시기와 질투가 있었다. 낙하산이란 소리도 들었고 촬영을 하고 있으면 대놓고 '끼 잘 부리네' 등의 말을 듣기도 했다"고 과거의 일화를 털어놓았다.모델치고는 다소 작은 키 때문에 옷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끼를 펼칠 수 있는 쇼 위주로 서고 있는 송해나는 "키 큰 모델들이 주로 서는 쇼가 욕심난다는 말을 자주 하곤 한다. 아무래도 그런 쇼는 정적이고 모델만의 워킹을 보여줄 수 있는 쇼인 경우가 많은데 한 번은 나만의 워킹을 보여줄 수 있는 쇼에 서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송해나는 악플에 대해 "장점이자 단점인 게 대본을 잘 못 외운다. 그래서 적절하게 애드리브처럼 내 이야기를 섞어 할 수밖에 없어서 리얼함을 살리는 거 같다"고 웃어 보인 그는 "항상 좋은 반응만 있는 건 아니다. '못 생겼다' '키 작다' 등의 악플이 달리곤 하는데 개인 SNS에 그런 댓글이 달리면 바로 삭제한다"며 본인만의 악플 관리법을 공개했다.그리고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는 "운동을 하면 피부 역시 좋아진다. 여러 운동을 한 끝에 현재는 필라테스와 주 1회 4km 정도 러닝을 고정적으로 한다"며 "피부 관리로는 주근깨나 잡티 등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다. 관리한다고 쉽게 사라지는 부분이 아니지 않나. 오히려 피부톤이나 결관리에 중점을 두는 편"이라고 자신만의 팁을 전수했다.눈여겨보는 신인으로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잠깐 출연하는 것으로 화제가 된 거제도 소년 김진곤을 꼽았다. 송해나는 "요즘에는 모델들에게 많은 끼를 보는 시대인 거 같다. 모델을 꿈꾸는 친구들에게 100% 준비가 되길 기다리기보다는 무엇이든지 도전하고 시도해 보며 자기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패션모델로서 패션을 잘 모르는 이들에게 "톤만 잘 맞춰도 무난한 옷차림을 할 수 있다. 정말 옷 입기가 어렵다면 마크나 패턴이 없는 베이직한 아이템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좋은 사람들과 술 한잔 기울이며 수다를 떨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송해나가 가장 좋아하는 술 종류는 소주. 친한 지인 중 박나래를 보며 자극받는다는 그녀는 "(박)나래 언니는 일도 엄청 열심히 하는데 그 힘든 와중에 노는 것도 정말 잘한다. '언니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고 밝혔다.송해나는 연애에 대해 "공개연애에 대한 거부감은 없다. 현재 남자친구는 없지만 연락하는 썸남은 있다. 누군가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봤을 때 거짓말을 하고 싶진 않다"며 "'정글의 법칙'이나 '진짜 사나이'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보고 싶다. 힘든 일을 잘 극복했을 때 주어지는 큰 성취감이 어떤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답했다."장윤주, 이현이, 이혜정 선배를 보고 결혼 후에도 활발하게,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 시간이 흘러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더라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다"는 송해나의 열정 어린 답변을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마쳤다.장건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군포갑)은 ‘영화상영시간’과 ‘예고편 및 광고에 소요되는 시간’을 구분해 인터넷·모바일 홈페이지 및 영화관람권에 공지 또는 표기하도록 하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영화 관람 시 영화관람권에 표시된 ‘상영시간’은 ‘예고편 및 광고영화’ 등이 포함된 시간으로 실제 영화가 시작하는 상영시간과는 약 10분에서 20분가량의 차이가 있다. 이는 영화 소비자인 관객의 동의 없이 영화상영관 수익을 위한 상업광고를 상영하는 것으로 영화 관람에 불편을 초래한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에 개정안은 실제 ‘영화상영시간’과 ‘예고편 및 광고영화에 소요되는 시간’을 구분하여 인터넷·모바일 홈페이지 및 영화관람권에 공지 또는 표시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때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영화관람권에 표기되는 영화상영시간은 영화상영관과 관객 간의 약속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오래전부터 관행처럼 영화 시작 전 각종 상업광고와 영화예고를 상영해왔지만, 이는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하고 영화를 보러온 소비자들에게 광고 시청을 강제하는 것”이라며 이번 개정안 취지를 밝혔다. 강해인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8년 SW교육 창의융합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순 관람이 아닌 교육수요자의 직접 참여를 통하여 체험하고 느끼고 생각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에서는 ‘주제별 체험학습관’을 운영해 학교교육에서 전개될 SW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없애고, 실생활 기반의 다양한 문제들을 소프트웨어로 해결해 보는 54개 주제별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지난 4년간의 SW교육 연구·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발굴한 초·중·고 SW교육 우수 교육과정을 소개해 2019학년도부터 소프트웨어(SW)교육을 시작하게 될 학교 현장에 길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7월에 문을 연 인천SW교육지원센터 홍보관을 운영해 소프트웨어(SW)교육 교구 대여 사업 및 여러 가지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교 교육과정 지원활동을 소개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고려대학교 김자미 교수가 참여하는 전문가 초청 특강에서는 4차 산업의 핵심요소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 우드, 사물인터넷, 로봇 산업 확대 등에 따른 미래직업, 교육정책 변화 등을 통해 학교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종윤 시 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소프트웨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삶을 바꾸고,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을 이끌 핵심요소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교육 수요자의 SW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현장의 교사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며, SW교육을 통한 미래교육의 변화를 체감함으로써 교육공동체가 SW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경희기자
의왕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동현, 소장 안일님)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우수 자원봉사자 20명과 함께 제주도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수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 자원봉사자의 네트워크 및 연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년간 자원봉사활동시간이 200시간 이상이면서 누적 활동이 1년 이상인 우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다. 문화탐방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산방산과 제주 유리의 성, 다양한 수종이 자라는 사려니 숲길, 커피를 체험할 수 있는 블루마운틴 커피랜드, 제트보트 체험, 카드체험 등 제주도 일대 관광지 탐방으로 진행됐다. 문화탐방에 참가한 우수 자원봉사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을 재충전하고 함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안일님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열심히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간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자원봉사 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의왕=임진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