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도 웃도는 폭염 속고양시의 한 아파트단지에 8시간이나 전기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28일 한국전력 측에 따르면 전날인 지난 27일 오후 10시 2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단지에 전기공급이 중단됐다가 28일 오전 6시 15분께 재개됐다. 한국전력 측은 과부하로 아파트단지 내 자체 변압기 퓨즈가 끊어져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28일 오전 6시께 제2서해안고속도로 시흥에서 평택 방향 28.2㎞ 지점을 달리던 4.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화물차 운전자 A(66)씨는 연기를 보고 차를 갓길에 세운 뒤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 앞부분이 탔다. 진화와 차량 수습 작업으로 제2서해안고속도로 평택 방향 도로가 40여분 간 전면 통제됐다가 재개됐지만 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 엔진룸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KT 위즈 우완 투수 김민(19)이 역대 고졸 신인으로는 7번째로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두는 활약을 펼쳤다. 김민은 2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2018’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단 66개의 공으로 5이닝 1실점의 짠물 피칭을 선보이며 팀의 9대7 승리를 이끌고 데뷔전 선발승을 챙겼다. 이로써 김민은 김태형(롯데 자이언츠·1991년), 김진우(KIA 타이거즈·2002년), 류현진(한화 이글스·2006년), 임지섭(LG·2014년), 하영민(넥센 히어로즈·2014년), 양창섭(삼성 라이온즈·2018년)에 이어 고졸신인으로는 7번째로 데뷔전에서 선발 승리를 쟁취하게 됐다. 수원 유신고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KT의 2018년 1차 지명 신인으로 입단한 김민은 퓨처스(2군)리그에서 착실하게 선발 수업을 받고 이날 경기에서 최고 시속 149㎞의 빠른 직구와 낙차 큰 커브, 정교한 슬라이더로 LG 타선을 공략했다. 특히 4회초 무사 1,3루의 위기에서 LG 김현수를 병살로 처리하며 실점을 한 점으로 막은 위기관리능력이 돋보였다. 경기 후 김민은 “많은 홈 팬들 앞에서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많은 도움을 주신 2군 감독님과 코치님, 트레이너님, 육성팀장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광희 기자
KT 위즈가 1군 첫 데뷔전을 치른 선발 투수 김민의 호투와 멜 로하스 주니어어와 황재균의 스리런포를 앞세워 LG 트윈스에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KT는 2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2018’ 홈경기에서 선발 김민의 안정적인 투구와 로하스, 황재균의 3점 홈런 2방으로 LG에 9대7로 승리하며 시즌 41승2무54패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1군 데뷔전을 가진 김민은 5이닝 동안 66개의 공으로 2피안타, 3탈삼진, 3볼넷 1실점의 인상적인 투구를 기록하며 고졸신인 데뷔전 선발승의 주인공이 됐다. KT는 1회 로하스의 홈런으로 선제포문을 열었다. 1회말 선두타자 황재균과 강백호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의 득점기회에서 4번타자 로하스가 LG 선발 김대현의 2구째를 공략하며 중앙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스리런포를 터트리며 3대0으로 앞서 나갔다. 이어 3회말 황재균과 강백호의 연속안타로 만든 찬스에서 이진영의 내야땅볼로 1점을 추가한 뒤 로하스가 좌전안타를 때려내며 점수차를 5점으로 벌렸다. 이후 KT는 4회초 김민이 LG 이천웅과 아도니스 가르시아에 각각 볼넷과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김현수를 병살로 처리하며 1점으로 실점을 최소화했고 이어진 4회말 공격에서 황재균이 2사 2,3루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상대의 2구째를 잡아당겨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8대1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KT는 6회초 김민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오른 윤근영이 LG 이천웅과 가르시아, 김현수에 3연속 안타를 맞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2점을 실점한 뒤 7회초에도 김사율과 고창성이 추가로 2점을 내주며 3점차로 쫓겼다. 이후 8회 장성우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달아난 KT는 9회초 마무리 김재윤이 LG 가르시아에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2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김현수와 박용택을 아웃처리하며 팀의 9대7 승리를 지켜냈다.이광희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가 '랜선라이프'에서 '전국 8도 빵 월드컵', 일명 빵드컵을 열어 입맛에 맞는 단 하나의 빵을 가린다.27일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에는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윰댕 부부와 밴쯔, 씬님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크림치즈빵, 군산 단팥빵, 대전 튀김 소보로빵, 전주 초코빵, 대구 통옥수수빵, 부산 슈크림빵, 강릉 먹물치즈빵, 파주 마늘빵이 소개됐다. 밴쯔는 마치 진짜 월드컵처럼 탁구공에 빵의 이름을 적어 추첨으로 대진표를 만들었다. 방송중 밴쯔는 빵들을 월드컵에 출전한 나라를 연상하며 빵을 시식했다.마지막 결승에서는 부산 슈크림빵과 대구 통옥수수빵이 승부를 벌였다. 밴쯔는 두 빵을 각각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로 비유했다. 결국 밴쯔의 입맛에 가장 맞는 빵은 대구 통옥수수 빵으로 결정됐다. 이날 밴쯔는 빵 16개와 우유 1.8L를 먹었다.장건 기자
'2TV 생생정보'를 통해 소개된 가마솥 녹천탕과 블랙 통족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27일 방송될 KBS 2TV '2TV 생생정보' 625회에서는 '딴지 남녀의 유별난 맛집' 코너를 통해 가마솥 녹천탕과 블랙 통족발이 소개됐다.'2TV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가마솥 녹천탕의 경우,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5만 7천원에 판매 중이다.블랙 통족발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식당에서 3만 8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2TV 생생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장사의 신' 코너를 통해 연 매출 25억의 코다리조림 등이 함께 소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장건 기자
'생방송 투데이'를 통해 소개된 언양불고기와 해물닭볶음탕, 옛날 호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27일 방송될 SBS '생방송 투데이' 2151회에서는 언양불고기와 해물닭볶음탕, 옛날 호떡이 소개됐다.'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언양불고기의 경우, 울산 동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며 해물닭볶음탕의 경우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옛날 호떡은 경기도 안양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투데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장건 기자
'2TV 생생정보'를 통해 소개된 연 매출 25억을 올리는 코다리조림 식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27일 방송될 KBS 2TV '2TV 생생정보' 625회에서는 '장사의 신' 코너를 통해 연 매출 25억의 코다리조림을 판매하는 식당이 소개됐다.'2TV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코다리조림은 경기도 시흥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가격은 3만원에서 5만원까지 크기별로 다양하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2TV 생생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마솥 녹천탕과 블랙 통족발 등이 함께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장건 기자
27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영수증을 보여줘' 코너를 통해 12,000원짜리 10가지 족발과 2,000원짜리 자장면이 소개됐다.'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인당 12,000원이면 10가지 족발과 보쌈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은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해 있다. 국내산 족발만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12가지 한약 재료로 잡내는 물론 부드러운 고기 맛까지 살렸다고.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손님들을 맞이할 수 있는 비법은 바로 자동화 시스템 덕분.역시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에서는 자장면은 2,000원, 탕수육은 3,000원, 깐쇼새우는 6,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탱탱한 면발을 위해 반죽을 하루 동안 숙성시키는 것은 물론, 모든 요리를 주인장이 직접 만들고 있다. 주인장이 운영하는 정육점에서 고기를 수급해 사용하기 때문에 원재료 가격을 줄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오늘저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