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팍스 "푸틴, 월드컵 기간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1보) 온라인뉴스팀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위비멤버스 회원 대상으로 ‘위비마켓 썸머시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위비마켓 썸머시즌 이벤트’는 8월 말까지 매주 1회씩 위비마켓에서 여름 계절상품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며 매월 1~2회 최저가에 추가로 적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위비멤버스 회원이면 누구나 이벤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위비멤버스 앱 이벤트 메뉴를 이용해 위비마켓에 접속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7일 정오까지 마리끌레르 여성 시계 13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5천100원 추가 할인되는 쿠폰도 적용 가능하다. 7일 정오 이후부터 14일 정오까지는 크레마 수제 롤케이크가 대상 품목이며, 역시 3천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향후 매주 수요일 정오에 새 상품이 공개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위비멤버스 회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원하는 이벤트 상품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5일 오후 3시를 기해 중부권과 북부권 19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이다. 중부권 최고 오존농도는 안양시 안양2동 측정소의 0.124ppm이고, 북부권은 고양시 식사동 측정소의 0.121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삼가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해달라"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 토론회 방송으로 ‘불타는 청춘’, ‘사람이 좋다’가 결방된다.편성표에 따르면, MBC는 매주 오후 8시55분 방송되던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대신 밤 11시10분에 방송되는 ‘ PD 수첩’을 편성해 방송하며, SBS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되는 예능 ‘불타는 청춘’을 방송하지 않는다.한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 토론회 방송은 KBS1, MBC, SBS에서 밤 11시10분에 각각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안양의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경기일보 안양지사 자문위원회’가 6월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지난 4일 오후 7시 과천시 갈현동에서 진행된 이번 정기모임에는 ▲조용덕 위원장(한세대 교수) ▲조남일 평촌감리교관양교회 담임목사 ▲문형국 ㈜에이스테크원 대표이사 ▲이희복 주영종합건설㈜ 대표이사 ▲장인구 더베스트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김혜정 M&j엔터테이먼트 대표이사 ▲이동찬 안양월스기념병원 대표병원장 ▲이재강 삼손종합정비㈜ 대표이사 ▲장문숙 태건냉동대표 ▲임성룡 법률사무소 집현재 대표 변호사 ▲조연주 한결세무회계 대표이사 ▲이양학 재안양호남향우회장 ▲조은희 세무법인 위더스 대표 세무사 ▲신남섭 온세상투어 대표 ▲한명옥 우원 공증인가 법무법인 변호사 ▲샤다이 전명옥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자문위 발전방향 및 기사에 대한 모니터링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경기일보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최범희 PD가 진행한 ‘스마트폰 출발’ 이라는 주제로 콘텐츠의 중요성, 생산편집 송출 확산의 창, 스마트폰 A부터 Z까지 사용방법 등 ‘1인 미디어’ 방송 노하우 특강이 진행돼 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용덕 위원장은 “경기일보가 창간 30주년을 맞는 중요한 해에 지역 발전을 위해 선두에 서서 파수꾼 역할을 하는 경기일보 자문위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양휘모기자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가평로타리클럽 제41대 회장으로 박용수 가평남이건설중기 대표(50)가 취임했다. 가평 출신인 박 신임 회장은 지난 2006년 가평로타리클럽에 입회한 뒤 재무, 총무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박 신임 회장은 가평읍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가평경찰서 보안협력위원, 가평군 재향군인회 이사, 가평군 새마을 금고이사, 가평 노인복지회관 운영위원 등을 맡아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봉사자로 정평이 나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故장자연 사건이 재수사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를 모티프로 한 영화 '노리개'가 주목받고 있다.지난 2013년 4월 개봉한 마동석 주연의 영화 '노리개'(감독 최승호)는 소속사 대표의 강요에 의해 언론사 사주, 영화감독 등 연예계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는 이들의 술자리에 불려나가고 성상납을 해야 했던 신인 여배우의 죽음을 다뤘다.영화 개봉 당시 최승호 감독은 "억울하게 죽는 사람이 없어야 하며 의혹은 밝혀져야 한다. 이 영화는 그런 나의 상식이 많은 사람들의 상식과 맞아 떨어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작품"이라고 소개했다.또 최 감독은 "2년 전 한 여배우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곧이어 그녀가 남겼다는 문건이 세상에 공개 돼, 국민들은 연예계의 추악한 뒷모습에 놀랐다. 하지만 그뿐이었다"며 "시간이 흐르자 문건 속에 거명됐다던 소위 '거물'들은 수사 선상에서 제외돼 갔고 검찰의 기소 과정에서 한 번 더 축소됐다. 국민들이 생각하는 상식은 법원칙 혹은 '침묵의 카르텔' 앞에 무너졌다. 국민들의 시선은 호도되고 사건은 다른 이슈들에 가려져 버렸다"고 말했다.이어 "이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이 영화를 준비하기 위해 제가 만난 많은 여자 연예인들은 실제로 이런 추악한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했다"며 "누군가는 그녀들의 어두운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아야만 했다. 영화를 통해 스포트라이트 이면에 깊게 드리워진 연예계의 어두운 그림자를 인지시킬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한편 배우 장자연은 2006년 '롯데제과' CF를 통해 데뷔해 KBS2 '꽃보다 남자'에서 악녀 3인방 중 써니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영화 '그들이 온다' '펜트하우스 코끼리'의 개봉을 앞두고 2009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장건 기자
이종격투기 김동현 선수와 그의 예비신부가 공개됐다.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FC 한국 최고의 파이터 김동현 선수 한복촬영이 있었다. 전통을 알고 한복을 사랑하는 두 사람. 9월에 있을 결혼식도 전통 혼례로 치를 예정이다"라고 올렸다.이어 그는 "오래오래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동현과 예비 신부는 전통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동현은 6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10년 열애 끝에 9월 2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설소영 기자
새벽 시간대 동네 금은방에서 30초 만에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21)씨와 B(2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A씨 등은 이날 오전 2시 37분께 계양구 한 금은방에 몰래 들어가 반지·목걸이·팔찌 등 시가 370만원 상당 귀금속 5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새벽을 틈타 강화유리 출입문을 망치로 부수고 가게에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기까지는 채 30초밖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게 폐쇄회로(CC) TV에는 A씨 등이 망치로 재빠르게 유리 진열장을 부순 뒤 귀금속을 꺼내는 장면이 담겼다. 당시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거리에서 도망치던 A씨 등을 범행 11분 만에 붙잡았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경찰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