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수원시 ◇서기관 승진 △의회사무국장 황경연 ◇사무관 승진 △영통구 이호승 ◇사무관 전보 △의회사무국 백운오 △팔달구 최남일 △도시안전통합센터장 양경환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24·본명 정호석)이 데뷔 후 처음으로 믹스테이프를 발표한다.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제이홉이 3월 2일 자신만의 색을 담은 첫 번째 솔로 믹스테이프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방탄소년단 멤버가 믹스테이프를 발표하는 건 2015년 3월 리더 RM(24·본명 김남준)과 2016년 8월 슈가(25·본명 민윤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믹스테이프는 비상업적인 목적으로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는 것으로, 실험적인 성격이 강한 곡들이 담긴다.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상승세를 타던 코인들이 조정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인천의 한 골프장 내 연못에서 골프공을 수거하려던 외주업체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인천시 서구 한 골프장에서 A(56)씨가 숨져 있는 것을 골프장 직원 B씨(55)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에서 "아침에 골프장을 순찰하는데 연못에 사람이 빠져 있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깨진 얼음 사이로 3m 깊이 연못에 빠져 숨진 상태였다. 조사결과 그는 골프장 시설 관리를 맡은 외주업체 소속으로 사고 전날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근무할 예정이었다. 경찰은 A씨가 골프공을 수거하러 연못에 들어갔다가 얼음이 깨지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22일 해당 골프장이 있는 인천 서구의 기온은 0.2도로 21일 아침 최저기온인 영하 7도보다 훨씬 높았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연못에 들어가는 경우는 골프공을 주우러 갈 때뿐이라고 다른 직원들이 진술했다"며 "날씨가 갑자기 풀리면서 연못 얼음이 깨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A씨는 얼마 전 유명 브랜드 가방을 결제했다가 찝찝한 경험을 했다. 그는 지난 4일 SNS를 통해 펜디(FENDI) 가방 할인 광고를 보고 링크에 접속해 51만9천610원 어치를 구입했다. 위안화로 결제됐다는 문자메시지가 날아오자 이상하게 여긴 A씨는 주문취소 절차가 없는 사실도 알고는 사기사이트라는 의심이 들었다. 사이트 관리자 메일로 환불을 요청하였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
육군은 특전사 모 부대 소속 하사 1명이 총기 2정을 소지한 상태로 지난 22일 밤 미식별됐다가 23일 오전 발견됐다고 밝혔다. 육군은 이날 "22일 오후 11시55분께 경기 광주 일대에서 훈련 중인 특전사 모 부대 하사(남군)가 총기 2정(소총, 권총 각 1정)을 휴대한 상태로 미식별되어 수색 중이었다"면서 "오늘 오전 8시 8분경 경기도 광주 일대에서 미식별되었던 특전사 하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육군은 이날 오전 8시6분께 특전사 하사가 총기를 휴대한 상태로 미식별됐다는 '공지'를 했으나 6분 만인 오전 8시12분께 하사를 발견했다고 재차 공지했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훈련 중이던 특전사 하사가 자신이 정한 지점(개별 은거지)에서 잠을 자야 했는데 그 지점에 도달하지 못한 장소에서 잠을 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무전기도 꺼져 있어 수색을 하던 중 잠을 자고 있던 하사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아침 7시33분께 인원 점검을 했으나 하사가 미식별되어 예상 기동로를 수색해서 찾았다"면서 "발견되기 전에 총기를 휴대한 상태였기 때문에 서둘러 언론에 공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전사 하사가 소지하고 있던 총기는 이상이 없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