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은 14일 밸런타인데이 전국 4개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코인 모양의 초콜릿과 가상화폐 소개 책자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해피코인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 강남, 광화문, 부산, 대전 등 전국 4개 빗썸 오프라인 고객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행사 당일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총 6가지 종류의 암호화폐 모양 초콜릿 중 3개를 선택할 수 있다. 빗썸 페이스북에 접속해 ‘좋아요’를 누르는 고객들에겐 초콜릿을 2배로 증정해 6개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이벤트에는 ‘빗썸, 암호화폐의 모든 것’ 책자 2천 부도 선착순 증정한다. 책자는 빗썸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다양한 종류의 가상화폐에 대한 분석 및 전망을 실었다. 빗썸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와 설 연휴를 맞아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분이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방문해 초콜릿을 받고 행복한 밸런타인데이와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는 1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민경자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한나의 집, 시립노인요양병원, 샬롬의 집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쌀ㆍ떡꾹떡ㆍ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입소자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피는 등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위문활동을 펼쳤다.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시의회에서 명절 때마다 바쁜 의정활동에도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두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민 의장은 “설과 같은 큰 명절에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 불우한 소외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문해 따뜻하고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구리=하지은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12일 고등학교 3학년 예비 담임교사의 진학지도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강남대학교 샬롬관 지하 강당에서 고교 교사 150여 명이 초청된 가운데 ‘2019학년도 대입전형 진학지도를 위한 교사연수’가 개최됐다.강남대학교와 명지대학교는 공동으로 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3학년 예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교사의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 진로ㆍ진학지도 역량 제고, 학생부종합전형의 올바른 이해 등을 교육한다. 이날 연수는 박영란 강남대 입학처장사진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대학의 변화, 진학인터뷰 카드를 활용한 학생중심 진로진학지도, 영어절대 평가 도입 이후 진학지도의 이해, 인문 논술전형의 특징 및 지도방법, 자연 논술전형의 특징 및 지도방법, 대학입학 전형자료의 이해, 학생부종합전형의 발전방향, 학생부 종합전형 평가요소의 이해, 학생부 종합전형 모의서류평가 프로그램 운영 등 교사들의 진로진학지도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오는 13일까지 총 15시간 진행되는 연수는 앞서 선착순으로 인터넷 신청을 받았다. 이에 150명의 모집 인원이 1시간 만에 접수를 완료하며 큰 인기를 증명했다. 박영란 입학처장은 “강남대는 매년 최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전형진학지도를 위한 실무 프로그램 전달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며 “고등학교 3학년 예비 교사들이 현장중심의 실무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교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기자
가평경찰서는 12일 임병숙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평시장을 방문 서장과 직원 5명은 시장상인과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불법사기금융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전통시장 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민족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상인들의 각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각종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13일에는 정정현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보안협력위원회 김기복 위원장 등 협력단체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탈북민가정 등 소외계층을 방문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한다. 가평=고창수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원장 이민숙)이 12일 의정부지방법원으로부터 사회적 취약층인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소년보호사건 수탁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지난해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과 의정부지방법원은 ‘국립공원 청소년 드림탐사대’ 프로그램을 통해 도봉산 암벽등반, 지리산 종주산행 등을 운영하며 보호관찰 소년에게 도전정신과 자존감 향상, 자아성찰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왔다. 이번 수탁기관 지정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국립공원이라는 대자연 속 가치를 통해 보호관찰 소년에게 올바른 정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전국 국립공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 계획이다. 박용환 국립공원등산학교장은 “보호관찰 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올바른 정서를 배우며 향후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은 12일 화성 동부경찰서와 화성소방서, 화성 서부경찰서, 노인의료복지시설 늘푸른너싱홈 등을 잇달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이날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 및 소방공무원들 덕에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화성시의회가 복지정책 발굴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기자
오는 6ㆍ13 동시지방선거에 김포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피광성 김포시의원(47)이 중심이 된 시민단체가 결성돼 주목된다. 김포희망포럼(상임대표 권봉안ㆍ공동대표 피광성)은 지난 11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발기인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갖고 ‘희망김포’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실천활동을 다짐했다고 12일 밝혔다. 희망포럼은 “인구 60만 시대에 걸맞는 김포의 새로운 정체성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도시를 만드는데 시민들이 뜻을 모았다”고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희망포럼은 지역현안에 대한 포럼 개최와 정책대안 제시, 시민의 꿈을 실현하는 실천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피광성 공동대표는 “2008년 이후 인구상승률 전국 1위로 10년 동안 인구가 두 배 증가했으나 교육, 교통, 안전, 지역개발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갈등과 대립이 발생하고 있다”며 “김포시의 외적 성장만큼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도 높아졌는지 돌아보고, 향후 인구 60만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이우경(자유한국당) 전 광주시의회 의원이 “광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역량을 발휘하겠다”며 6ㆍ13 지방선거 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전 의원은 12일 오전 광주시청 3층 역사박물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는 예로부터 풍요롭고 살기좋기로 소문난 도시다. 최근 들어서는 전국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사통팔달의 지리적 잇점을 확보 했다”며 “그러나 빠른 경제성장과 급격한 인구 증가로 외형이 확대된 반면, 도시기반 시설을 둘러싼 각종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공직생활과 사회활동, 시 의정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통과 환경, 상수도 수질 문제 등 직간접적인 사회 문제를 최우선 해결해 ‘맑고 풍요로운 새광주 건설’에 앞서겠다”고 약속했다.이 전 의원은 광주시의회 제4대 후반기 의장과 광주시새마을운동협의회 자문위원장, 광주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광주=한상훈기자
유영록 김포시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끝난 뒤 한강 생태, 물길 조사 등 한강하구 평화벨트 구축 사업을 통일부, 국방부, 유엔사와 다시 협의해서 진행하겠다”며 평화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의사를 밝혔다. 유 시장은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시정계획 브리핑을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든 뒤 향후 남북한 교류와 협력이 잘 이뤄져야 하고 이는 북한과 접해 있는 김포시에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시장은 또 개헌문제와 관련 “전국 지방정부협의회와 의회는 권력구조 개편이 안되더라도 이번 지방선거 때 지방분권 개편은 꼭 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면서 “우리의 바람은 중앙에 몰려있는 권한을 지방으로 대폭 이양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어 개발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통진읍 등 북부 5개읍?면에 대한 대책을 제시했다. 유 시장은 “2035 도시기본계획에 농업기술센터와 공설운동장의 북부권 이전 및 신설, 통진읍 복합청사와 제2보건소 건립과 함께 신도시의 모습을 바로잡는 방안 등이 담길 것”이라며 균형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유 시장은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관련 “서울시에 통진읍까지 5호선 연장만을 제안했고, 건폐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고 밝히고, 조직개편과 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과 관련해선 “의원들과 협의해서 최종안을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정식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개통 등 한해 주요 시정계획을 밝혔다. 유 시장은 “지하철 개통에 맞춰 200억 규모의 운양환승센터를 착공하는 등 정거장 주변 환승시설과 버스노선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단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양형찬기자
K-water 양주수도관리단은 12일 양주지역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생활이 어렵고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층 홀몸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나눔밥차 봉사활동과 함께 쌀을 기증하는 정서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동밥차 봉사활동은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행사로 매주 1천여 명의 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나눔밥차에 전달한 쌀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물사랑펀드를 재원으로 구입한 것이다.양주수도관리단은 이번 봉사활동 이외에도 사랑의 국수 무료배식 지원,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양주지역 아동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정 지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기헌 양주수도관리단장은 “기록적인 한파로 춥고 외로운 설을 보낼 어르신들과 따뜻한 손길을 나누기 위해 이번 나눔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동반성장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내실있는 나눔과 공감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