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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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 초등교원 교육과정 재구성 워크숍…29~30일 양일간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숙)은 29~30일 이틀간 초등교원들을 대상으로 온작품 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직무연수를 운영, 교사들의 수업전문성을 더욱 탄탄히 갖출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부천의 혁신학교를 이끌어 가는 부명초, 부천동초, 송내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재구성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강사와 연수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토론과 실습을 과정으로 운영했다.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관계중심의 토론수업 강의를 시작으로 온작품 중심 수업의 철학, 회복적 생활교육을 바탕으로 하는 교실문화 등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연수로 구성, 실천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더불어 교육과정 재구성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자발성과 열정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도록 했다. 직무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2018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을 미리 고민해 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무엇보다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토론과 실습을 통해 문제를 공유하며 혁신학교에서 만들고 있는 온작품 수업을 나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오세광기자

의정부시 마을건강센터 내달부터 4개 권역동에 확대

혈압·혈당·고지혈증 검사 등 간단한 건강 검진과 상담 등을 담당하는 의정부시 마을건강센터가 다음 달 2일부터 4개 권역 중심 동에 설치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주민 밀착형 예방 중심 건강관리체계 구축사업으로 지난해 4월부터 해온 흥선 권역의 마을 건강센터를 나머지 3개 권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 6월 주민 408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운영만족도가 89.5%에 이르고 권역별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85.3%로 나타났다. 호원 권역은 호원2동사무소, 신곡 권역은 신곡2동 별관, 송산 권역은 자금동사무소 등에 설치한다. 마을 건강센터에는 간호사가 배치돼 혈압·혈당·고지혈증 검사, 체성분 분석 등 건강검진 및 상담 등을 진행하고 만성 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 등을 담당한다. 대사증후군 관리와 상담 등도 가능하다. 치매선별검사, 금연상담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 건강조사를 벌여 지역 특화사업도 벌인다. 흥선권역 마을 건강센터는 지난해 말까지 9개월 동안 혈압검사 1천 595명, 혈당검사 1천 242명, 치매검진 164명, 건강증진사업연계 4천 409명 등 많은 주민이 이용했다. 의정부시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 건강센터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현장 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이다. 주민들의 건강복지 체감도가 높아지고 주민 주도적 건강생활 실천분위기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가평 '도선재 청평 냉면’ 지역 명품한우 떡갈비로 승부

가평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명품한우 떡갈비’로 승부수를 던진 맛집이 있어 화제다.가평군 청평면 고성리에 있는 ‘도선재청평냉면’은 김경원 대표가 ‘춘천하면 닭갈비, 가평 하면 떡갈비’라는 목표로 문을 열었다. 2년 전 가평의 물맛에 반해 터를 잡았다는 김 대표는 가평의 대표적인 먹을거리를 만들겠다는 야심 찬 각오로 시작한 냉면과 쇠 떡갈비를 최고 음식으로 꼽았다. 냉면은 고향이 평안도 덕천인 김 대표 외할머니 집안의 내림 음식이며, 쇠 떡갈비는 전남 담양이 고향인 처가의 내림 음식이다. 두 집안의 내림 음식이 3대 손주들에 의해 선보이는 곳이 바로 도선재다. 이곳 주인장이 ‘한우 떡갈비’로 맛의 승부를 띄운 데는 이유가 있다. 가평하면 아름다운 관광지와 자연환경을 자랑하지만, 딱히 대표음식이 없다는 것에 착안했다. 특히, 떡갈비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들은 가평 지역에서 생산되는 100% 한우와 양념으로, 원산지가 대한민국 청정 가평인 것도 맛의 비결이자 도선재만의 경쟁력이다. 김 대표는 “음식 맛은 좋은 재료와 정성이 기본이지만 지역을 알고 주민들과 상생하는 것도 손맛을 내는 데는 또 하나의 비법”이라며 “한우 떡갈비와 함께 앞으로는 가평 농특산물인 재즈와인을 곁들여 품격있게 한상 판매하는 것도 또 하나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처럼 주인장의 남다른 가평사랑이 입소문을 타면서 방송사의 취재요청과 손님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최근 S 방송사에 소개된 ‘맛의 승부사’ 코너에서는 가평 한우만으로 목심과 양지를 사용해 200도 철판에서 겉만 빠르게 익히고 600도 숯불 위에서 불 맛을 더하면서 진행자는 물론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따로 갈아 저온을 유지하며 여러 번 손으로 치대준 반죽은 찰기까지 살아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적당하게 폭발하듯 퍼져나오는 육즙은 과일 간장에 겉보리를 볶아 체에 걸러 더해주고, 겉보리 양념을 고기 반죽에 발라 24시간 숙성한 맛의 비밀이 공개되면서 주목받았다. A씨는 “고기가 부드럽고 육즙이 적당하게 나오니까 담백하고 맛있다. 아이들도 무척 좋아한다”면서 “가평을 자주 오지만 그동안 먹을 것이 없었는데 이제는 떡갈비 먹으러 가평 가자는 말이 나오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가평=고창수기자

용인시,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 특수시책…커뮤니티 특화설계 等

용인시는 공동주택 사업승인 시 1층 커뮤니티 시설과 경비실 특화 설계를 반영하는 등 승인부터 시공, 입주까지 단계별로 특수시책들을 운용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공동주택 1층 중앙에 커뮤니티 시설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특화계획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 3월 도입됐다. 현재까지 기흥 효성해링턴플레이스와 동천 자이1차 아파트 등 모두 31개 단지에 적용됐다.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경비실 면적을 기존의 2배 이상으로 넓혀 휴게공간과 냉·난방 설비 등을 갖추도록 한 ‘경비실 특화계획’은 지난해 5월 도입 이후 현재까지 동백 랜드비전 등 12개 단지의 사업계획에 반영됐다. 고품질 시공을 위한 시책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시가 지난해 도입한 ‘하자보수 이행관리 개선방안’은 현재까지 기흥역 지웰푸르지오 등 3개 단지 3천80세대에 반영됐다. 이 제도는 시공사가 사용 검사 후 3개월 동안 별도의 하자관리조직을 운용해 신속하게 하자보수를 하고, 해당 조직 철수 때 이행결과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공동주택 입주 현장에 민원상담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성복동 주상복합 등 7개 현장에선 시공 단계에서 감리와 별도로 입주자가 기초부터 방수·배수, 지하주차장 환기 등 전 부문의 감리가 제대로 됐는지 확인하는 ‘입주자 참여형 감리보고’가 모두 19회 진행됐다. 전문가들이 조경이나 지하주차장, 단지 내 도로 등 공용시설 시공 상태를 확인하는 ‘용인시 건축사회 사전예비점검’은 최근 3년간 수지 e-편한세상 등 31개 단지(1만2천217세대)에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공동주택 거주비율이 70%를 넘는 만큼 사업승인부터 입주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독자적인 시책을 펼쳐 더욱 살기 좋은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에는 현재 34개 단지에 2만9천355 세대 아파트 신축공사가 진행 중이다. 올해 21개 단지 1만6천155세대 입주가 예정돼 있다. 용인=강한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