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대한민국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1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민안전처가 주최한 제16회 대한민국안전대상에서 ‘특별상(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함께 국내 안전분야의 가치를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2002년 제정된 상으로 그동안 1천100여 곳의 기업이 신청할 정도로 국내 안전 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영흥발전본부는 2013년 제13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우수기업 대통령상에 이은 두번째 수상으로 협력사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 활동, 도서지역 소방·재난 사고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모범사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안전문화 정착, 획기적인 안전시스템 개발 등의 공적이 인정됐다. 특히 영흥발전본부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기업상이 아닌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유일한 기업으로 안전문화 정착과 혁신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대한민국안전대상 시상식에서는 한국남동발전㈜ 5개 사업소 중 3개 사업소가 장관상을 수상해 한국남동발전㈜의 안전경영시스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김창수기자

군포문화재단 운영 청소년수련시설 4곳 여가부 종합 평가서 최우수

(재)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 4곳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 청소년수련관과 당동·광정동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이 여성가족부가 진행한 2017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자연권과 생활권 시설 등으로 나눠 2년마다 시행된다. 올해 최우수 평가를 받은 시설 이외에도 군포시 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이 지난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어 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 4곳 모두 최고의 청소년시설로 인정받게 됐다. 이는 지난 2013년 재단 출범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청소년 련시설 4곳이 동시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군포문화재단이 추구하는 융복합 시스템의 시너지효과를 톡톡히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군포문화재단 청소년활동본부는 2017 청소년활동경진대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비롯해 올 한해 동안 각종 분야에서 다양한 상을 받는 등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성기용 청소년활동본부장은 “군포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역량과 끼를 펼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 성과를 발판삼아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청소년 역량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문화재단은 앞으로 학교 안과 밖, 지역사회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청소년 성장지원의 플랫폼을 정착시키기고, 군포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포=김성훈기자

광주시, 경기도가 주관한 2017년 경기도 시ㆍ군 종합 평가 전체 1위 달성

광주시는 13일 경기도내 31개 시ㆍ군을 평가하는 ‘2017년 경기도 시ㆍ군 종합평가’에서 전체 1위, 나 그룹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11개 분야 150개 지표를 가지고 행정 전반에 대해 시ㆍ군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10개 분야에서 최우수 S등급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기도 시ㆍ군 종합평가 역대 최고의 점수인 89.77로 도내 종합 1위를 차지해 6억2천만 원의 사업비와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시는 연초부터 지표별 연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월별 추진전략 보고회, 관리지표 주간 전략회의, 일대일 컨설팅 등 지표담당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실적 관리를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시민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해 시ㆍ군 평가 시상금 1억 원, 올해 신속 집행 최우수 시상금 4억5천만 원 등 전액을 방범용 CCTV 설치사업으로 예산을 편성하는 등 최고의 행정력으로 최고의 시민 복지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 시장은 “주민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평가하는 시·군 평가에서 도내 1위에 오른 건 광주시의 행정력을 재평가받은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며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양주시, 2017년 경기도 시ㆍ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

양주시가 2017년 경기도 시ㆍ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 시ㆍ군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지역개발, 규제개혁, 도 시책 등 총 11개 분야 15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한 것으로 각 시ㆍ군의 종합적인 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다. 양주시는 지난 2015년 그룹 내 5위에서 지난해 그룹 내 3위로 상승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 평균점수 85.25점에서 4.07점 상승한 역대 최고 점수인 89.32점으로 그룹 내 1위로 선정돼 상사업비 5억 원과 특별교부세 등을 받게 됐다. 시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시가 연초부터 지표별 달성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시장ㆍ부시장 주재로 추진상황과 실적향상 보고회를 열어 점검하는 한편 1대 1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협력ㆍ연계지표 관리,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을 통한 실적 향상방안 강구 등 소통과 협력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 성공, 경기북부 종합안전체험관 등 경기북부 주요 공공시설 유치, 천일홍 축제 등 각종 행사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이번 시ㆍ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그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양주시민의 참여와 관심, 격려를 바탕으로 오현숙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 도시 양주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열정으로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통해 22만 양주 시민이 원하는 더 큰 감동, 더 큰 양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동두천시, 주요 현안사업 및 공약사항 보고회 개최

동두천시의 주요 현안사업과 오세창 시장의 주요 공약사업들이 순조로운 항해로 공항 상태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과 주요 간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주요 현안사업 및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연초 민선 6기 공약사항 9건과 대규모 건설사업, 시민 생활 밀접 사업 21건 등을 주요 현안사업으로 선정하고 매 분기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해왔다. 올해 4분기 마지막 보고회로 현안 사업으로 선정한 대부분의 사업이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사업 내년 8월 완공 목표로 착공계 접, 전철 1호선 동두천 구간 운행 증회를 통해 수도권 출퇴근 시민들의 불편 해소, 평화로(창 말고개) 위험도로 구조 개선사업에 따른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노인복지관 체육센터 건립 내년 1월 개관 예정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사업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도 예정된 공정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시의 최대 현안 사업인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도 국토교통부 승인을 위한 절차를 순조롭게 밟아가는 것으로 나타나 침체된 지역경제 청신호가 켜졌다. 오세창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준 결과”라며 “주요 현안사업과 공약사항 등은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사업인 만큼 내년에도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