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세진(화성 비봉고)이 2017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남고부 +100㎏급에서 우승, 시즌 2관왕에 올랐다. 배세진은 5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남고부 +100㎏급 결승전에서 박성진(서울체고)을 뒤치기 절반으로 넘긴 후 이어 누르기 절반을 추가해 한판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배세진은 올 시즌 하계 중ㆍ고유도연맹전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이 됐다. 한편, 전날 열린 초등부 경기에서는 남초부 42㎏급 은지원(인천 삼산초)과 +66㎏급 소우진(인천 용학초)이 우승했으며, 여초부 +52㎏급 이혜빈(양주 덕계초), 남중부 +90㎏급 김주형(인천 부평서중)도 금메달을 획득했다.황선학기자
의정부 송현고의 윤재연이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사격대회 남고부 권총서 대회 5관왕에 등극했다. 윤재연은 5일 화성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끝난 대회 남자 고등부 25m 권총서 568점을 쏴 같은 학교의 조민혁(554점)과 노지원(548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윤재연은 4일 열린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서도 232.4점을 기록해 구준회(경기체고ㆍ231.6점)를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25m 권총 단체전(1천670점) 스탠다드권총(556점), 속사권총(557점)에서도 금메달을 보태 5관왕이 됐다. 또 이지현(경기체고)은 여고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서 234.2점을 쏴 같은 팀 이하은(231.3)을 물리치고 1위에 오른 뒤, 25m 권총 개인전과 단제천서도 우승해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표재웅(경기체고)은 남고부 50m소총 3자세 개인과 단체전서 우승해 2관왕이 됐고, 조서현(고양 주엽고)도 여고부 공기소총 개인전과 50m소총 3자세 개인전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4일 열린 대회 개회식에는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장갑석 대한사격연맹 부회장, 권병국 경기도사격연맹 회장, 조정희 충북사격연맹 회장, 이은종 전 경기도 회장, 윤희성 사격장학회장을 비롯, 선수ㆍ지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김광호기자
내년부터 인천항만부지 임대차 계약시 반드시 ‘임대료 미납여부 확인 증명서’를 챙겨야한다. 5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IPA와 임대계약을 체결한 모든 업체의 기존 임대료 등의 납부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임대료 미납여부 확인 증명서를 제출받는다. 임대료 미납여부 확인 증명서는 IPA 물류정보팀(890-8207)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IPA 물류정보팀 관계자는 “임대차 계약 단계에서 임대료와 연체료 미납 여부 등의 신용 점검 의무화를 시행해 상호간 거래 신용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하게 됐다”며 “내년부터 임대차 계약시 반드시 임대료 미납여부 확인 증명서를 구비해야한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도내 대규모 재건축 단지인 수원 고등지구의 일반 분양 가구 수가 당초 계획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수원시 건축위원회가 요구한 남향 및 도로변 직각 배치 등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세대 수 축소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세대수 축소에 따른 분양가 상승 등의 문제로 원주민들의 강한 반발도 예상된다. 5일 LH와 대우건설컨소시엄 등에 따르면 수원 고등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달 31일 열린 시 건축심의에서 조건부로 통과됐다. 고등지구 사업은 건축심의 통과로 사업승인과 착공·분양 단계만을 남겨두게 됐다. 향후 사업승인 과정에서는 관할 지자체로부터 승인을 받아 세대 수와 규모 등이, 착공·분양 과정에서는 분양가가 최종 결정된다. 그러나 사업승인 과정에서 세대 수 문제로 적잖은 잡음이 일 것으로 보인다. 고등지구는 앞선 건축심의에서 6호 조합 지양, 남향 및 도로변 직각 배치 등을 지적받았다. 최종 사업인가를 받으려면 이 점을 수정 보완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럴 경우 세대 수 축소가 불가피하다. 당초 LH와 대우건설컨소시엄은 고등지구 내 분양아파트 3천462세대, 임대아파트 1천114세대, 기업형 임대주택 330세대 총 4천906세대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건축심의의 수정·보완사항을 반영할 경우 최대 600여 세대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세대 수가 이처럼 대폭 줄어들게 될 경우, 일부 분양가 상승 또한 우려된다.LH 관계자는 “세대 수가 줄어들면 사업성 또한 낮아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원주민들의 반발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고등지구는 이전부터 분양가를 놓고 원주민과 시행사 측의 줄다리기가 이어졌다.원주민 측은 낮은 보상가(3.3㎡당 5백만원)와 이주정착금까지 포기한 만큼 시행사가 약속대로 저렴한 분양가(3.3㎡당 8백만원)를 책정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시행사 측은 사업성의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원주민 A씨(55)는 “가뜩이나 분양가가 높게 책정될 것 같아 걱정이 많았는데, 세대 수마저 줄어들게 되면 분양가가 높게 형성되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는 것이 아니겠느냐”라며 “집터를 헐값에 빼앗기고, 시행사 장사에 놀아난 심정이다”고 토로했다. 권혁준기자
LH 동탄사업본부(본부장 유효열)는 갑을관계 혁신과 LH직원 및 시공업체 간 상호 존중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최근 ‘상호존중 서약식’을 개최했다. 서약식은 본부에서 추진 중인 ‘먼저인사하고, 경어사용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약서 날인 및 상호 존중 배지달기 행사로 진행됐다.동탄사업본부 관할 30개 현장에서도 동시에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한 인원만 1천여 명이다. 이날 서약식에 따라 직원들은 상호존중 배지착용과 서약서를 각자 책상에 비치한다. 유효열 LH 동탄사업본부장은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상생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전직원이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출전선수 8명 중 6명의 목엔 금메달, 나머지 2명은 동메달. 경기도 펜싱의 ‘간판’인 화성시청 팀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받아든 성적표다. 화성시청은 이번 전국체전에 남자 일반부 에페와 플뢰레, 사브르 등 3개 세부 종목에 총 8명의 선수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다. 이 가운데 김승구(36), 정진선(34), 김희강(31), 김명기(19)가 단일 팀으로 출전한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해남군청(전남)을 45대20으로 대파하고 7년 만에 금메달을 따냈다. 또 김민규(27), 김무준(27)이 광주시청 2명과 함께 경기선발 팀을 구성한 플뢰레 단체전 결승서도 부산선발을 45대30으로 일축하고 역시 패권을 차지했다. 화성시청은 황병열(34)과 강민규(25)가 성남시청 선수 2명과 함께 출전한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아쉽게 4강서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고, 황병열은 개인전서도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출전선수 전원 메달 획득은 지난해(은3, 동2)에 이어 두 번째지만 득점이나 내용면에선 단체전 금메달이 2개나 되는 올 해가 훨씬 순도가 높은 성적으로, 경기도 펜싱의 3연패 달성에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가히 ‘펜싱 명가’를 자부하는 화성시청의 명성에 걸맞는 ‘명불허전(名不虛傳)’이다. 지난 1990년 에페 종목으로 창단된 화성시청은 그 해 유일한 선수였던 양달식(55) 현 감독이 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르며 화려하게 출발했다. 이후 2001년 사브르 팀을 추가 창단해 2002 부산 아시안게임 2관왕 이승원을 배출했다. 이어 화성시청은 2007년 플뢰레 팀마저 창단,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최병철을 배출하는 등 국내 유일의 3개 세부 종목을 모두 육성하는 최강의 펜싱 팀으로 군림하며 전국체전에서 단골 입상함은 물론,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도 수 많은 입상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국가대표 펜싱팀 총감독인 양달식 감독을 비롯, 송수남(에페)ㆍ이성호(플뢰레) 코치가 역할을 분담해 시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가족같은 팀웍으로 최상의 전력을 유지하고 있는 화성시청은 국가대표인 김승구ㆍ정진선, 황병열 등 베테랑들에 젊은 유망주들이 잘 조화를 이뤄 훈련하고 있다. 양달식 화성시청 감독은 “이번 체전에서 우리 선수들이 경기도 펜싱의 종목 3연패 달성과 종합우승 16연패 달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가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면서 “앞으로 각종 국제대회에서도 국위를 선양할 수 있도록 더욱 기량을 다지겠다”고 밝혔다.황선학기자
안산시가 한국중ㆍ고등학교탁구연맹과 함께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형식의 새로운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1일과 12일 그리고 18일과 19일 2주에 걸쳐 안산시 감골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17 안산시ㆍ대한항공배 한국중ㆍ고 탁구최강전’은 한국중ㆍ고탁구연맹이 주최하고 안산시와 대한항공, 보람그룹, 니타쿠, 엑시옴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2018년부터 시행 될 중ㆍ고탁구리그를 준비하는 첫 대회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모두가 즐기는’ 축제 형식의 대회로 치러진다.한국탁구 미래의 주역들인 중ㆍ고교 상위랭커 남녀 각 64명이 출전, 첫 주에는 개인단식에 이어 둘째 주에는 개인복식ㆍ혼합복식 경기를 갖는다. 특히, 개인복식과 혼합복식은 무작위 추첨으로 파트너를 정해 경기를 벌인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선수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11일 오후 8시 88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삼성생명 감독, 17일 오후 6시 2004년 아테네올림픽 우승자 유승민 IOC위원 등 탁구계 전설들이 나서 승부에 임하는 자세와 은퇴 이후의 진로에 대해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안산=구재원기자
‘중학 최강자’ 수원 매탄중이 올해를 끝으로 폐지되는 전국 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서 마지막 챔피언에 올랐다. 매탄중은 5일 전남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대교눈높이 전국 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조용준과 신혁진의 연속골로 포철중에 2대0 완승을 거두고 3년 만에 왕중왕을 차지했다. 매탄중의 손호준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문현호는 골키퍼상, 손승우는 수비상, 강경훈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날 결승전은 K리그 ‘전통의 명가’ 수원 삼성 유스팀인 매탄중과 포항 스틸러스 유스팀 포철중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은 가운데, 경기 초반부터 불꽃튀는 접전이 펼쳐졌다. 기선 제압에 나선 것은 매탄중이었다. 매탄중은 전반 18분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포철중의 수비가 어수선한 틈을 타 조용준이 기습적으로 오른발 강슛을 터뜨려 골망을 흔들었다.어이없게 선제골을 내준 포철중은 후반들어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매탄중의 수비는 흔들림이 없었다. 오히려 매탄중은 후반 36분 역습 상황에서 골문으로 쇄도하던 신혁진이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재치있는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뛰어난 수비 집중력을 선보인 매탄중은 결국 단 1골도 허용하지 않고 완승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지난 2014년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한 매탄중은 3년 만에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사상 최초의 2회 우승팀으로 역사에 남게 됐다.김광호기자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수원갑)이 공공기관의 채용부정을 근절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공공기관 채용부정 근절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이 의원을 비롯, 여야 의원 37명이 함께 참여했다. 최근 채용비리에 대한 사회적 지탄이 높아졌으나 현행법은 채용부정을 규제하는 별도의 조항이 없어 법적 장치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개정안은 인사 부정행위를 하거나 이를 청탁·알선한 공공기관의 장 또는 임직원에 대해 수사·감사기관에 수사 또는 감사를 의뢰하도록 했다. 또 해당 공공기관의 장 또는 임직원 명단을 공개하고 부정행위로 인해 채용시험에 합격하거나 승진 또는 임용된 사람의 합격·승진·임용을 취소하게 했다. 이 의원은 “일자리 절벽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과 국민의 가슴이 멍들고 있다”며 “‘무관용의 원칙’으로 끝까지 엄정 대응하려면 채용부정을 뿌리 뽑기 위한 제도적인 기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송우일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지난 3일 수원시 장안구 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경기남부 녹색연합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17년 제10회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와 이기창 경기남부경찰청장, 이용구 도교육청 안전지원국장, 신승철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장과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경기지방경찰청 홍보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경기지사 및 교육감의 축사와 경기남부경찰청장의 격려사에 이어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38명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이기창 경기남부경찰청장 “신도시 건설에 따른 인구유입과 도로확충, 교통량 급증으로 인해 교통여건이 날로 열악해지고 있음에도 어린이 교통사고가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녹색어머니회의 역할이 컸다”며 “어린이의 교통안전은 경찰 혼자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으므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회원님들이 내 아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