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경기대회 3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19일 오후 4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인천AG조직위원장, 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도 참여한다. 또 대회 당시 자원봉사자, 대회조직위원회 직원들과 시민 서포터즈 등 2천여 명도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3주년 기념, 인천AG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가치 재발견, 인천AG 참여자(조직위, 체육단체, 자원봉사자, 시민서포터즈)가 함께 그날의 영광을 재현하는 목적으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부평풍물단과 서구청춘합창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AG회상(AG홍보물 상영), AG꿈나무 운동용품 전달식, 기념촬영 및 아시아드 기념관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식후 에는 미추홀 은빛 오케스트라와 인천시립합창단의 공연등도 마련돼 있다. 김준구기자
인천뉴스
김준구 기자
2017-09-13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