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는 18일 경찰서 3층 송포마루 회의실에서 ‘3대 반칙행위’ 특별단속 결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송병선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계(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100일간 추진한 ‘3대 반칙행위’ 특별단속 추진사항 결산 및 미흡 부분에 대한 앞으로 활동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일산서부경찰서는 앞서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100일간 국민 생활주변에서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대 반칙행위(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를 특별 단속했다. 송병선 서장은 “특별단속기간은 끝났지만 3대 반칙행위는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3대 반칙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상현기자
▲남기태(광주시 재산세팀장)씨 모친상, 윤명희(광주시 여성가족팀장)씨 시모상=18일 오전. 경안장례식장 202호. 발인 20(토) 오전. 장지 광주시 직동 선영. 031-769-0444
올 1분기 경기지역에서 가장 전입인구가 많은 곳은 화성시(1만 3천234명)로 나타났다.특히 경기지역은 20~30대 젊은 층이 둥지를 새로 틀면서 수도권 인구유입을 이끌었다. 18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1분기 수도권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 1분기 1만 7천944명의 인구가 수도권으로 순유입했다. 서울(-8천765명)과 인천(-170명)에서는 인구가 감소했지만, 경기도에는 2만 6천879명이 새로 둥지를 틀었다.연령별로는 30~34세(4천379명)가 가장 많이 경기도에 자리를 잡았고, 이어 25~29세(3천737명), 0~4세(2천779명) 순으로 나타나 젊은 20~30대 신혼부부가 자녀와 함께 경기도로 이사 온 것으로 풀이된다. 올 1분기 수도권의 경기지표는 전년보다 전반적으로 호조로 나타냈다. 경인지역의 광공업생산지수와 수출 증가, 취업자 수 확대 등의 영향이 컸다. 수도권 광공업생산지수는 전년보다 4.8% 증가했다. 경기(6.8%), 인천(3.3%)지역에서 기타 기계 및 장비의 생산ㆍ판매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취업자 수도 건설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도소매·음식숙박업 등의 고용 호조가 나타난 경기(2.9%), 인천(0.6%)지역에 힘입어 1.5% 늘었다. 수출은 총 505억 4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13.9% 증가했다. 특히 전국 수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경기지역의 1분기 수출이 전년보다 30.0%나 늘면서 수도권의 수출 호조를 이끌었다. 다만, 경기지역의 건설수주는 전년보다 16.1%나 하락해 건설업 부진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서울(35.7%)과 인천(80.2%)지역은 건축수주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정자연 기자
최성 고양시장은 18일 국가보훈처가 주관한 제37주년 5ㆍ18 기념식에 참석,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등 1만여 명의 국내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 9년 만에 처음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최 시장은 방명록을 통해 “5ㆍ18 정신 계승한 문재인 정부와 함께 민주주의와 사회정의, 한반도 평화, 그리고 적폐청산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또한 최 시장은 5ㆍ18 기념식 참석차 광주를 방문,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 관계자들을 만나는 등 문재인 정부에 제안할 지방분권 강화와 관련 사항을 사전에 협의하고 조율했다. 최 시장은 앞서 지난 17일 윤장현 광주시장 등과 함께 5ㆍ18 유족회 주관 추모제에 참석해 헌화ㆍ분향한 뒤 유가족을 위로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고양=김상현기자
반도건설이 19일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76-1번지 일원에서 주상복합 단지인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로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26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가 전용면적 59~61㎡ 200가구, 오피스텔이 전용면적 59㎡ 150실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가 59㎡A 75세대, 59㎡B 25세대, 61㎡ 100세대, 오피스텔은 59A·B㎡가 각각 75실로 구성된다. 이곳은 뛰어난 입지여건이 자랑이다. 우선,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개통 예정인 GTX가 들어서는 1·4호선 금정역이 한정거장 거리에 있다. 59~61㎡ 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단지는 맞통풍 구조(일부)로 채광, 통풍이 뛰어나며, 알파룸, 드레스룸, 서재공간(일부타입) 등을 제공해 소형 평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맞춤형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또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다양한 휴게공간을 조성되고 커뮤니티시설 등도 들어선다. 또 단지 내에는 주상복합 상업시설 ‘안양 명학역 유토피아’가 들어설 예정이다. 연면적 3,847㎡, 지하 1층~지상 5층 약 50여실 규모의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단지 내에서 편리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청약 예정일은 2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수) 1순위, 25일(목) 2순위가 진행되며 오피스텔은 22일(월), 23일(화)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김동수 기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가 테스트 제품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전기ㆍ전자 회로기법을 보편화해 제공하는 ‘메이커프로 양성과정 무료교육’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창업자에게 교육을 통해 기존 단순 외형제작(H/W)에만 의존했던 시제품 제작을 실제 구동이 가능한 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다. (예비)창업자는 자체 아이디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시제품개발 및 제작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교육은 마이컴 응용 H/W 개발을 목표로 하는 개발자에 맞춰 플랫폼에 대한 이해ㆍ회로 검증 수단으로서의 기초 계측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멀티미터 사용법 ▲멀티미터 응용측정 ▲오실로스코프 소개 및 측정 ▲파형 분석으로 구성됐다.3D 프린터 및 레이져커터 교육도 이뤄진다.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청 셀프제작소(031-201-6854, 6861ㆍ페이스북 www.facebook.com/selfmakingstudio)로 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는 18일 서울 전경련 회관에서 각계 전문가 및 유망 창업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기업 경영해법 제시를 위한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KODIT ConSolution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유망 창업 기업의 성공방안과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4차 산업혁명 관련 특강과 우수 창업기업의 성공사례 발표 및 1대1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신보 관계자는 “국가 경쟁력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유망 창업기업의 적극적인 육성이 필요하다”며“앞으로 창업기업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조성필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2017년 도선수습생 전형시험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인천항 3명 등 전국 주요 무역항에 배치할 20명의 도선수습생을 신규 선발할 계획이다. 도선사는 올 3월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직업만족도 조사에서 당당히 2위에 선정된 직업이다.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6천t급 이상 선박의 선장으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현재 국내에는 약 250명의 도선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인천항에는 40명의 도선사가 도선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매년 평균 15명을 새로 선발하며, 작년에는 최종 18명 선발에 총 133명이 응시해 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선수습생 지원자는 승무경력증명서를 지참해 해양수산부(항만운영과) 또는 인천해수청 등 전국 11개 지방해수청에 직접 방문해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명노헌 인천해수청 항만물류과장은 “시험 시행일 전일까지의 승무경력을 산정해 1차 필기시험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응시생은 승선일정 등을 사전 조정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7년도 도선수습생 필기시험’ 공고문은 인천해수청 고시공고란 (www.portincheon.go.kr)에 게시돼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인천해수청 항만물류과(032-880-6494)로 문의하면 된다. 임준혁기자
의왕시 보건소가 휠체어와 워커 등을 새로 구입, 양질의 재활장비 대여가 가능하게 돼 재활장비 대여서비스가 개선될 전망이다.18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장애인과 허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련 기관과 협력,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사업으로 장애 발생 예방 및 인식 개선교육을 비롯해 집중재활 치료교실 및 사회재활교실 운영, 재활운동실 및 작업치료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재활장비 대여서비스는 매년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그동안 보건소에 비치된 휠체어와 워커 등은 시민들로부터 기부를 받은 것으로 낡고 오래돼 고장이 잦아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다. 시는 이에 거동이 불편한 시민에게 대여할 휠체어 30개와 워커 8개 등을 새로 구입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허약한 어르신들께 새로 사들인 휠체어 등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늦게 구입하게 돼 송구하고 앞으로도 재활장비 대여서비스를 강화해 재활장비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의왕=임진흥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페이스북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게임룸’을 통해 해외진출을 원하는 경기도 게임 개발사를 지원한다.경기콘텐츠진흥원은 18일 “오는 23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하는 ‘게임 플랫폼 다변화 제작지원 사업설명회’에서 지원 사업을 공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페이스북 게임룸 서비스 소개 ▲페이스북 게임룸 개발 가이드 소개 ▲페이스북 게임룸 서비스 진출 사례소개 ▲게임 플랫폼 다변화 제작지원 사업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페이스북 게임룸 서비스 소개와 개발 가이드 소개는 페이스북 게임즈 파트너쉽 한국 총괄 Julie Park과 페이스북 파트너 엔지니어 Youmin Kim의 강연으로 진행된다.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페이스북 게임룸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성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