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꽃 소비가 증가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0~30일 화훼류(절화류)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올해부터 원산지표시 대상으로 지정된 국산화훼류 11품목(국화ㆍ카네이션ㆍ장미ㆍ백합ㆍ글라디올러스ㆍ튤립ㆍ거베라ㆍ아이리스ㆍ프리지아ㆍ칼라ㆍ안개꽃)과 수입화훼류 등이다. 국산화훼류는 국산(국내산) 또는 시ㆍ군ㆍ구명으로, 수입화훼류는 수입통관 시 해당 국가명을 표시해야 한다. 시는 남사화훼단지, 도ㆍ소매업체 등 30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 표기하는 행위, 국내산과 외국산을 혼합한 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는 행위 등을 단속하고 개정 규정에 대한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에 대해선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값싼 수입화훼류가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소비자들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화훼농가를 보호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기자
인하대가 미래 첨단자동차 산업을 주도할 연구개발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미래형자동차 R&D 전문인력 양성사업과제’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전문인력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최대 5년간 추진되는 것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미래자동차 산업의 신융합 생태계 및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미래형자동차 산업에 부합하는 융합기술인력 확대를 위해 기업수요 기반의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석ㆍ박사 전문인력 배출을 위한 학위과정과 재직자 대상의 비학위과정을 동시에 운영한다. 인하대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한양대, 충북대, 군산대 등 3개 대학, 자동차부품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한 결과 사업주체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총 1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인하대는 총 책임자인 김학일 정보통신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대학원 미래형자동차 융합전공 소속 교수진이 참여해 항법제어, 환경인식 분야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차별화된 전문 교육 커리큘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학일 교수는 “인하대는 산업환경을 고려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 인력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오늘(8일)도 황사의 영향권에 들겠다. 현재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먼지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고 인천과 충청, 호남 곳곳으로 미세먼지 주의보도 발효 중이다.
프랑스 새 대통령에 정치신예 에마뉘엘 마크롱이 선출됐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이 10억 채권자와 13년째 계속 빚을 갚아 가는 만남이 방송되면서 이를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애잔함과 감동을 주었다.
8일 방송될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51회에서 수소문 끝에 수인이 다니는 선일봉제공장을 찾아낸 세영(한유이)은 분을 이기지 못해 수인(오승아)의 뺨을 때리고, 그 모습을 본 선우(최성재)는 크게 놀란다.
8일 방송될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 97회에서 태진(이창훈)은 신회장도 모르게 진행하는 걸 보면 한 명밖에 없다며 전병수에 대한 존재를 의식한다.
8일 방송될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 11회에서 서당에서 큰 화재가 나고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세종(이로운)은 결국 입원을 하게 된다.
7일 방송될 tvN 예능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서는 카이스트 대학교 특집 제2탄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