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정말 놀부 심보다.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갈 길 가겠다는데 그 다리를 부러뜨리려고 하는 후보에게 단호하게 회초리를 들어달라”(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 1일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홍 후보를 겨냥, “아무리 보수를 대변할 후보가 없다 하더라도 이런 자질 미달, 함량 미달의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는 것은 진정한 보수의 미래를 위해서도 좋지 않다”고 비판하며) ○…“국민들은 문찍대(문재인을 찍으면 자유대한민국이 사라진다)라고 생각한다” (자유한국당 정준길 중앙선대위 대변인, 1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홍찍대(홍준표를 찍으면 대한민국의 자유가 사라진다)라고 했다”면서 이같이 주장하고, “달리 말하면 문찍망(문재인을 찍으면 망국의 설움을 겪는다)이다”고 비난하며) ○…“국민을 향해 욕설이나 퍼붓는 공포의 패권세력에 나라를 맡길 수 없다”(국민의당 김유정 선대위 대변인, 1일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겨냥, “‘에라이 도둑놈의 XX들’, ‘이놈들아’ 등의 저급한 욕설을 국민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퍼붓는 후보들이 대통령이 되는 세상은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며) ○…“국민 협박이 몸에 배어버린 홍준표 후보가 갈 길은 사퇴뿐이다”(국민의당 장진영 선대위 대변인, 1일 논평에서 ”홍 후보가 제주에서 이번 선거에 지면 ‘제주 앞바다에 들어가겠다’고 했다. 17일 대전, 24일 구리에서도 선거에서 지면 한강물에 빠져 죽어야 한다고 하더니 가는 곳마다 빠져 죽겠다며 협박을 하고 있다. 10% 받기도 어려울 홍 후보는 애꿎은 목숨으로 도박하지 말고 일찌감치 사퇴하는 것이 답이다”고 비판하며) ○…“무능한 좌파와 부패한 우파를 척결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해답은 오로지 하나다”(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 조영희 대변인, 1일 논평을 통해 “모든 문제는 이명박근혜 정부라 하며 정권교체 구호로 무능을 감추는 좌파에게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 “좌파 프레임만 내세우며 자신들의 부패와 비리는 반성조차 하지 않는 우파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각각 비판하며) ○…“헌법 전문을 포함해 헌법 조문 전체에서 ‘근로’라는 용어를 ‘노동’으로 바꿔야 한다”(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1일 제128회 세계노동절을 맞아 서울 종로구 청계천 버들다리에서 노동헌장 선포식을 갖고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위한 당의 노동헌장을 발표하며) ○…“미국에 묻고 싶다. 이게 과연 동맹국에 대한 예의인가”(정의당 추혜선 선대위 수석대변인, 1일 논평에서 “미국이 사드 배치 비용과 관련해 재협상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원치도 않는 사드가 대한민국 땅 한복판에 떡 하니 박힌 것도 어처구니없는 일인데 이제는 멋대로 돈까지 내놓으라고 하는 것은 강매일 뿐이다”고 지적하며)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1일 새벽 인천 영흥도 길마섬 해역에서 물고기를 잡던 중 갑작스런 새벽안개로 방향을 잃고 고립돼 있던 관광객 구모씨(46)등 2명을 구조했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15분께 길마섬에 고립자 2명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구조대를 출동시켜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은 당시 새벽 안개가 짙어 시계가 50m 안팎으로 고립자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고립자와 구조팀간 불빛으로 신호를 보내 위치를 확인하고 구모씨 등 2명을 구조한 것. 또 해경은 고립된 구모씨가 ‘해로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구조요청을 보내 비교적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이들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구모씨 등은 지난달 30일 밤 11시께 인천 영흥도에 도착해 물고기를 잡던 중 새벽 2시 30분부터 갑작스런 안개로 방향을 잃고 헤매다 물이 점점 차올라 길마섬에 고립됐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최근 연휴를 맞아 관광객들이 갯바위 낚시나 물고기를 잡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새벽에 물고기를 잡을 경우 갑작스런 안개에 방향을 잃을 수 있으니 나침반을 지참하면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준혁기자
인천 남구가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각급 사회단체장 등 초청 인사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은빛예술공연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주민을 격려하기 위한 모범구민 표창장 수여식도 열렸다. 사회봉사상은 조순덕씨(주안3동)가 수상했으며, 구민화합상은 엄선화씨(남구새마을회), 경로효친상은 김난영씨(남구여성단체협의회), 산업증진상은 서연웅씨(이건창호)가 각각 수상했다. 또 대민봉사상은 이향만씨(남부소방서)가 수상했으며, 문화예술상과 체육진흥상은 김경아씨(한국판소리보존회 인천지부장)와 권옥숙씨(남구체육회)가 각각 수상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하는 구정을 통해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인천 남구가 어린이 안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는 문학초교 등 6개교 3~6학년 학생 157명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어린이 눈 높이에 맞는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한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별 현장조사를 거쳐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안전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앞서 용정초교는 지난달 27일 3학년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지도를 제작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지도를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범죄 위험에 대한 인지력과 판별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교 주변 위험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안전지도는 여성가족부 아동안전지도 제작 지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남구와 인천여성회가 지도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지도 제작에는 범죄예방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이 참여, 학교 주변 500m 내외에서 그룹별 주민 인터뷰를 실시하고, 현장조사와 사진을 촬영해 안전과 위험지역을 표시하고 있다. 제작된 아동안전지도는 아동ㆍ여성 안전지역연대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지역 내 초등학교의 가정통신문, 학교게시판 등 범죄예방 교육과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김준구기자
경기도가 축산의 6차 산업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10개 시ㆍ군에 축산 체험농장 16개소를 조성한 결과, 연간 23억 원 규모의 부가수입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도에 따르면 축산 체험농장 6차 산업화 지원 사업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수입축산물의 개방으로 말미암은 경쟁력 약화, 일자리 창출 및 축산물 소비위축 등 현재 축산업이 안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축산농가를 지원해 온 사업이다. 도는 지난 2007년부터 35억여 원의 들여 여주, 연천, 용인, 파주 등 10개 시군에 16곳의 축산 체험농장을 조성해 왔다. 이를 통해 축산물 생산에만 의존하던 축산 농가가 고부가가치 제품을 가공(2차)하고 나아가 축산 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등 서비스업(3차) 등을 종합적으로 융ㆍ복합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곳에서는 가축이 자라나는 과정과 치즈, 우유 등 축산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견학하고 즉석에서 맛보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16년 기준으로 육ㆍ유가공제품 판매, 체험비 등 다양한 소득원을 통해 연간 23억 원가량의 부가수입을 창출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지난해에만 총 16만 명의 체험객이 축산 체험농장을 방문했다. 도는 앞으로도 기존 낙농분야 위주로만 지원되던 사업을 한우, 돼지, 양계, 양봉 등 축종을 다양화하고 새로운 축산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도시민 및 소비자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견홍수 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체험농장이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농촌체험과도 연계하여 도농 상생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일형기자
1일 오후 2시 50분께 경남 거제시 장평동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야드내 7안벽에서 골리앗 크레인과 타워 크레인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타워 크레인 일부가 무너지면서 건조중인 해양플랜트 제작 현장을 덮쳤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해양플랜트 위에 있던 작업자 5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했다. 사망자들은 하청업체 직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는 중상이 6명, 경상이 14명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자 시신을 수습하는 한편, 부상자들을 거제시내 병원 3곳에 급히 이송했다. 현장에 있던 한 직원은 "사망자와 부상자들은 작업중 잠시 휴식을 취하려고 한곳에 모여 있다 변을 당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날 사고는 타워 크레인에서 중량물을 운반하는 수평으로 길게 뻗은 부분이 레일을 따라 앞뒤로 움직이던 골리앗 크레인과 부딛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소 야드에서는 크레인끼리 작동을 할 때 바로 옆 크레인과 부딪치지 않도록 사이렌을 울리거나 신호수가 크레인 작동을 조절한다. 경찰은 크레인 기사나 신호수, 현장 근로자 등을 상대로 크레인 작동 신호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하고 있다. 사고가 난 타워 크레인은 중량물을 매달아 운반하는 길다란 부분이 크게 휘어진 채 선박에 걸쳐 있는 상태다. 삼성중공업은 근로자의 날인 1일부터 7일까지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해양 플랜트 작업장은 공기를 맞추려고 휴무일인데도 근로자들이 나와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연합뉴스
▲김낙주(화성시 체육진흥과장)씨 모친상=30일, 여주장례식장 2층 국화실, 2일(화) 장지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 선영. 010-8770-2403
스포츠를 통한 1천30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경기체육 발전을 목표로 치뤄진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지난달 29일 열전 3일의 막을 내렸다.외형적으로 큰 사건 사고 없이 성공적인 대회를 치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여전히 시ㆍ군간 과열 경쟁으로 인해 ‘도민 화합’이라는 대회 취지를 무색케 해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나타난 가장 큰 문제점은 도민체전 때마다 등장하고 있는 ‘한시적 직장운동부 운영’이다. 이는 시ㆍ군마다 오랫동안 운영되고 있는 직장운동부가 아닌 도민체전을 앞두고 몇개월 간 직장운동부를 창단해 운영하다가 대회가 끝난 뒤 팀을 해체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다.실제로 이번 체전을 앞두고 개최지 화성시도 기존의 6개 직장운동부 외에 14개 종목 18개 팀을 창단, 사상 첫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화성시 외에도 상당수 시ㆍ군들이 이 처럼 한시적인 직장운동부를 운영하며 도민체전 성적 끌어올리기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들 팀은 대부분 도민체전이 끝난 뒤 해체해 다음 해에 다시 창단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이 처럼 한시적인 직장운동부를 운영하는 A시의 한 관계자는 “운동선수들의 고용 창출을 위해 시ㆍ군이 기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반해 B시 관계자는 “한시적인 직장운동부 운영이 체육인 고용창출에 기여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오히려 비정규직만 양산하고 선수들의 떠돌이 생활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한편, 시ㆍ군 간의 과열 경쟁으로 인해 부정선수 논란과 편파판정 등의 부작용이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 도민체전 때마다 일부 구기종목과 투기종목 등에서 판정 논란이 빚어지고 있으며, 부정 선수 문제도 예년과 비교해 많이 줄어들긴 했으나 여전히 끊이질 않고 있다. 더불어 보디빌딩에서는 수년 째 경기도체육대회 입상자 일부가 전국체전 도대표 선발전에는 불참하는 경우가 발생, 금지약물 복용에 대한 의혹을 사고 있다. 이는 도민체전에서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도핑 테스트를 실시하지 않는 점을 악용해 일부 선수들이 도민체전에만 출전해 입상한 뒤 도핑 테스트의 덫에 걸릴 위험이 높은 전국체전에는 아예 선발전 조차 나서지 않고 있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 처럼 시ㆍ군간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여러가지 부작용이 일고 있어 일각에서는 ‘도민체전 무용론’까지 대두되는 등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황선학기자
에페 ‘간판’ 정진선(화성시청)이 제22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6년 만에 대회 개인전 정상을 탈환했다.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종목 1인자 정진선은 1일 강원도 홍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 에페 결승전에서 대표팀 후배 김상민(울산광역시청)을 15대11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했다. 이로써 자신의 스승이자 ‘펜싱 아버지’인 양달식(화성시청) 대표팀 총감독과 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하고 있는 정진선은 6년 만에 우승하며 태극마크를 굳게 지켰다. 앞선 8강전서 정진선은 팀 선배 김승구를 3대1로 누른 후 준결승전서 안성호(전북 익산시청)를 15대12로 제치고 결승에 올랐었다. 또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서는 전 국가대표 오하나(성남시청)가 장예슬(인천중구청)을 접전 끝에 9대7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준결승전서 장예슬에 패한 국가대표 홍효진(성남시청)은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여자 사브르 개인전 국가대표 김지영(안산시청)은 결승서 대표팀 선배 최신희(익산시청)에 9대15로 져 준우승했으며, 여자 에페의 국가대표 임주미(경기도체육회)도 정효정(부산광역시청)에 3대4로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남자 플뢰레 국가대표 김효곤(경기 광주시청)은 4강서 손영기(대전도시공사)에 12대15로 무너져 3위를 차지했고, 여자 사브르 윤지수(안산시청)도 동메달에 그쳤다.황선학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대표팀 21명이 1일 파주NFC에 소집돼 오는 20일 개막하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최종 담금질에 들어갔다. ‘바르샤 2인방’ 백승호(바르셀로나B)와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를 주축으로한 대표팀은 1983년 멕시코 대회에서 이룩한 ‘4강 신화’ 재현에 나선다. 대표팀은 개막까지 3차례의 평가전을 치를 계획으로, 이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한편 최정예 선발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8일에는 파주 NFC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비공개 평가전을 갖고, 11일과 14일에는 U-20 월드컵 본선 진출국인 우루과이(청주), 세네갈(고양)과 각각 맞붙는다. 이들 팀은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상대인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를 가상한 스파링 파트너다. 선수들은 반드시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주장인 미드필더 한찬희(전남)는 “우리는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3월) 4개국 대회 때보다 몸이 더 좋아졌다. 반드시 승리해서 꼭 4강 이상 가고 싶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수비수 정태욱(아주대)은 “수비수이다 보니 골을 먹지 않는 것이 목표다. 수비가 강하면 지지는 않는다. 최종 목표는 우승”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이어 백승호는 “세계가 집중하고 있고,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다.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기회가 왔는데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승우는 “한 경기 한 경기 결승전이라 생각하면서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며 “결승전까지 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