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병원장 양유휘)은 24일부터 재활모형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에게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적인 간호인력으로 24시간 간호, 간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환자는 간병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이다. 이에 인천병원은 재활중심의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담 간호사, 간호조무사, 재활지원인력, 간병지원인력을 확대하고 휴게실 확보 및 전동침대, 에어메트리스, 호출벨시스템, 낙상방지센서 등 시설, 장비 보완까지 마친 상태이다. 양유휘 병원장은 “환자 안전관리와 감염예방이 강조되는 요즘 간호, 간병통합 서비스를 도입함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 환자 중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인천뉴스
김창수 기자
2017-04-23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