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아내에게 운전을 가르치기 위한 일라이의 진땀 나는 아찔한 운전교습이 그려진다.
19일 MBN ‘나는 자연인이다’ 240회에서는 인생 2막은 꽃길이어라 편이 방송된다.
여주대는 국방부가 지정하는 e-MU(e-Military University) 특수자동차공학과 운영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e-MU 군 전문학사(전공심화) 학위과정은 국방부가 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부와 협의로 진행하는 정부 역점사업이다. e-MU는 직업군인들에게 공학교육과 학사학위 취득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산업체 위탁교육과정으로 운영하는 학위과정으로, 이번 협약체결로 학위취득 범위가 기존 전문학사에서 일반 하사까지 넓어지게 된다. 박성천 자동차과 학과장은 “e-MU 특수자동차공학과는 오는 10월까지 개설 준비를 거쳐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라며 “대학 3, 4학년 과정으로 학기 중엔 군부대에서 원격(온라인) 강의를 통한 이론교육을 하는 한편, 방학기간엔 오프라인 실습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준호 총장은 “우리 대학은 개교 이래 군부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군사학부 및 해병대 부사관 학군단을 창설해 군 간부양성에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이번 e-MU 선정으로 앞으로 전국 최고의 군 특성화 대학으로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대 e-MU 특수자동차공학과 학위과정은 정원 외 전공심화과정(현역부사관 입학정원 30명)으로 내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주=류진동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구용)은 19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우리 아이 독서사고력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독서교육 전문가 차오름 강사를 초청해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고전문학, 신화, 역사를 통한 자녀독서교육방법 등으로 구성된 강의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수는 단순한 독서지도에서 벗어나 인문학적 사유와 통찰을 통한 다각적인 방면에서 우리 아이의 독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해 줬다는 평이다. 강희붕 교수학습국장은 “학교도서관의 주요한 자산인 학부모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의 독서사고력, 독서감수성 향상을 위해 책 읽어 주기, 그림자극 공연, 동화구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양=양휘모기자
안양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 관광지인 안양예술공원 방문객의 체계적인 통계자료 확보를 위해 무인계수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무인계수시스템은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 수를 파악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열감지방식(Thermal Detecting)으로 개인정보 식별 없이 자동으로 방문인원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객관적 방식으로 입장객 수 집계가 가능한 관광지만 선별해 관광통계에 반영하고 있다. 현재 안양시에서 관광객 통계를 정확하게 산출하는 곳은 김중업박물관과 병목안캠핑장 등 2곳뿐이다. 이필운 시장은 “정확한 방문인원 산출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관광통계를 구축, 안양예술공원 주변을 명소화하여 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예술공원에는 2005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16년 제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통해 설치된 국내ㆍ외 유명작가의 50여 개의 예술작품이 설치돼 있다. 안양=양휘모기자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18일 안양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 16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기술유출 피해 예방을 위한 피해사례와 홍보지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산업기술 유출피해 예방 홍보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기업의 산업기술 유출에 따른 산업계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신고망 구축을 위해 경기남부경찰청 산업기술유출 수사 대장을 초청 강연했다. 만안서는 이날 홍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산업기술 유출예방 등을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무엇보다도 기업의 신고 등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므로 산업기술유출이 의심되거나 유출된 피해기업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박성민 서장은 “산업기술 유출은 해당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민의 이익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예방활동에 더욱 관심을 둬야 한다”며 “경찰도 산업기술유출 피해 예방과 수사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도드람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에서 ‘이젠 집에서도 도드람 본래순대국을 먹는다’는 컨셉 아래 본래순대국 원팩 출시 기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도드람몰은 본래전통사골육수(350g)과 본래순대염통고명(180g)으로 구성된 본래순대국(530g) 원팩 제품 3개를 9천900원에 판매하고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본래순대국은 도드람의 자회사 ㈜도드람에프씨가 운영하는 순댓국 프랜차이즈 ‘본래순대’의 대표 메뉴로 도드람은 가정간편식(HMR)이 식품업계의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매장에서만 판매하던 본래순대국을 진공 포장 상태의 원팩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본래순대국 원팩은 체계적인 콜드체인 시스템에 따라 엄선된 돈사골과 우사골을 사용해 담백하고 진한 국물이 가장 큰 특징이며 간단한 조리만으로 요리가 완성돼 간편하다. 이 제품은 지난해 ㈜도드람에프씨가 인수한 ㈜푸르샨식품에서 제조됐으며, 푸르샨식품은 본래뼈해장국, 본래직화불곱창, 본래돼지껍데기 등 도드람의 다양한 간편식을 제조하고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본래순대 매장에서만 판매하던 본래순대국을 원팩 제품으로 도드람몰에서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한돈 대표 브랜드로서 돼지 부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인식의 전환은 물론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신선하고 맛있는 도드람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안성시민과 경찰 가족 모두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은총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안성경찰서 경승회(실장 칠장사 지강스님)가 경찰가족은 물론 안성시민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봉축회를 가졌다.안성경찰서 경승회는 지난 18일 서 내 대강당에서 연명흠 서장, 칠장사 지강스님, 영평사 정림 스님, 신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1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을 했다.이날 봉축 법요식은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고 올해 안성경찰 가족과 시민들이 부처님의 자비와 은총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했다. 봉축회를 마친 후 경승회는 경찰가족에게 감사장과 장학금, 하나원 지원금, 의경 체력단련 후원물품을 각각 전달했다. 지강 스님은 “나를 낳아주신 부모를 등에 업고 수천만의 계단을 올라도 그 은혜를 갚을 수 없다”며 “부처님의 자비 속에 가족 모두 행복하고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조병돈)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6월3일~5일까지 2박3일간 양평미리내캠프에서 2017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가족치유캠프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해소지원사업으로 스마트폰의 지나친 사용으로 얼굴을 붉히던 청소년과 부모가 가족치유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모집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및 보호자(자녀 1명, 학부모 1명)을 대상으로 25가족(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로(단, 식비는 본인부담 1인당 1만5천 원) 접수 및 문의는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김영환 이천시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가족치유캠프를 통해 청소년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자기통제력을 기르고 부모는 자녀에게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가지도록 지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19일 교육지원청 및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교육행정 공무원, 교육공무직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행정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오는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물품 및 재산관리, S2B(학교장터)관리, 예산관리, 계약 및 지출관리, 교육공무직원관리 순서로 분야별 2시간 이상 구성된 가운데 사전에 받은 질문들을 토대로 강의가 진행된다. 배상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행정실무사)들이 다양한 교육현안을 현명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업무전문성을 함양시키고, 함께 근무하는 동료와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성남교육행정이 더욱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