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 내 ‘다사리문화기획학교’ 4기 신입생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다사리문화기획학교는 경기 지역의 문화예술계를 중심으로 활동할 청년문화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운영한다. 학력과 전공을 불문하고, 만 39세 이하 문화기획자를 꿈꾸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수업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1학기(4~7월)와 2학기(8~12월)로 나뉘어 총 8개월간 수요일과 목요일 주 2회씩 운영한다. 1학기는 문화기획 이론 강의, 인문학 및 문화기획자를 위한 사회 읽기 강의, 메이커스 관련 워크숍, 멘토와 함께 진행하는 주제 연구 ‘프로젝트 랩’으로 구성했다. 2학기는 기획을 직접 실행하는 과정이다. 수강료는 총 40만원이다. 신청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sscampus.kr)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에서 ‘지극히 편협한 자기소개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branch_se@naver.com)로 보내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미니 인터뷰를 거친 뒤 4월14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하반기에는 정규과정 수업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다사리 단기 과정도 열 예정이다. 문의(031)296-1891 류설아기자
1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살림남2)에서 소방차 정원관이 7살차이 장모의 특급 생일상을 받고 감격해 했다.
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상의 4층 대강당에서 제44회 상공의 날 기념식 및 산하협의회 합동월례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김영길 ㈜미래기술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창홍 ㈜디포그 대표이사, 장시엽 ㈜신원피앤피 대표이사, 조동소 동신메탈텍 전무 등은 각각 모범 상공인에게 주어지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김명찬 ㈜동인기업 대표이사, 심방식 ㈜심텍 대표이사, 안영옥 춘의포장상사 대표 등은 부천시장상을 수상했다. 고한종 신영측기㈜ 대표이사, 문병철 신한일전기㈜ 과장 등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상 표창, 유관종 신성피엔엠 대표, 이상준 ㈜위너테크 부사장 등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본부장 표창, 전태화 다인휴즈 대표, 윤광배 ㈜한성식품 부장, 장권호 한국호세코㈜ 부장, 이자경 부천대우테크노파크 관리사무소 대리 등은 부천상의회장 표창 등을 각각 받았다.한선재 부천시의원과 박병권 부천시의원 등은 부천상의 회장으로부터 특별감사패를 받았다. 부천=최대억기자
▲백정흠씨(프로축구 수원 삼성 마케팅팀 프로) 모친상=16일(목) 오전 1시, 경북 안동 성소병원 안동농협 장례식장 6호실, 발인 18일(토) 오전 8시, 장지 안동시 선산. 054-850-8114
양주경찰서는 16일 회정초등학교 앞에서 송호송 경찰서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117신고 방법 등을 알려주는 등 학기초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에 집중했다. 송호송 양주경찰서장은 “학기 초에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등굣길 학교 愛’ 안전 활동과 범죄예방교육에 집중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The-K손해보험(대표이사 황수영)은 ‘무배당 The 특별한 교직원 안심보장보험’을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에 가입한 교직원이 사망하거나 후유장애 진단을 받는 경우, 사고발생 시부터 65세까지 매월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교직원의 휴직 위험’을 개발해 공무상 외 질병 상해로 말미암은 휴직 시 휴직 일당을 지급해 교직원의 소득상실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원이 징계 등 기타 불리한 처분을 받았을 경우, 이에 대한 취소ㆍ변경 등을 요구할 수 있는 교원소청심사청구를 하게 되면 이때 발생할 수 있는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민사ㆍ행정소송법률비용, 업무상 과실ㆍ중과실치사상벌금, 가족과실치사상 벌금,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을 구성해 교직생활에서 일상생활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The-K손해보험 관계자는 “이 상품은 다양한 특약을 통해 학교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직원에게 특화된 상품”이라고 밝혔다. 비갱신형이며 월보험료는 40세, 20년 납입 기준 2만~3만 원대이다. 오산=강경구기자
양주신도시 발전연대 7호선 양주 옥정신도시 유치추진위원회(이하 옥정추)는 지난 15일 세종시 정부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7호선 조기 착공과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옥정추는 이어 국토교통부 광역도시철도과 담당 직원과 면담을 갖고 “양주 옥정신도시로 지하철 7호선을 연장, 신도시 기능을 갖추고 경기북부의 경제적 낙후와 소외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7호선 유치를 통해 교통망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신도시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보편적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7호선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옥정추는 오는 6월 개통 예정인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가 높게 책정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 “온갖 피해를 받아 온 경기동북부 주민들에게 또다시 절망감을 안겨줄 것은 명약관화하다”며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는 합리적인 요금으로 책정돼야 하고, 이를 계기로 경기북부의 부족한 도로와 교통 등 인프라 확충과 균형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주=이종현기자
휴대전화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께 평택시 팽성읍 근내리 모 회사 근로자 기숙사로 사용되는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이 불로 방안에 있던 매트리스와 담요, 벽지, 휴대전화 등이 타고 게임을 하다 화장실에 간 이 회사 근로자 K씨(28)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K씨는 경찰에서 “아침부터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게임을 켜놓고 화장실에 간 사이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들려 나와보니 휴대전화를 올려둔 매트리스에 불이 붙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K씨로부터 휴대전화를 수거,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은 휴대전화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평택=최해영기자
옹진군은 16일 대청면, 백령면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설된 대청면 풋살경기장과 백령면 종합운동장 주변 유휴부지를 활용해 해풍과 염해에 강한 해송, 해당화 총 2천190주를 식재해 도서경관 개선과 나무 그늘을 통한 휴식공간 제공을 도모했다. 조윤길 군수는 “나무를 심는것도 중요하지만, 산불 등으로 인한 산림피해가 없도록 주의하고, 후대에 물려줄 녹색 자연환경을 조성해 더욱 더 아름다운 옹진을 만들겠다”며 “나무 한그루마다 소중히 다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수목식재, 조림사업, 병충해방제, 숲가꾸기 등 산림경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각 면별 식목행사는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3월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신호기자
한국도로공사 경기광주지사(지사장 현영학)는 전 직원ㆍ관련 업체 현장소장 등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선포식 및 청렴실천 다짐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결의대회는 ▲청렴 선포 및 청렴실천 결의문 선서 ▲청렴 배지지 수여 ▲다짐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 ▲‘청렴하지 않으면 생존 불가시대’라는 주제로 지사장 특강이 진행됐다. 하남=강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