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북면 소재 백둔리 상신노인전문요양원 김관중 원장은 18일 가평군청과 북면사무소를 각각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장학기금 100만원과 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김 원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나중에 장애인과 노인등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로부터 1천500만 원을 지원받아 노인복지관 등 6개 사회복지기관에 쌀ㆍ김ㆍ햄 등 생활용품을 담은 행복바구니를 만들어 사회적 약자 및 취약가정 180가구에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앞선 16일 오후 3시부터 노인복지관 4층 한가족마당에서 손용민 관장, 신혜영 본부장, 오세창 시장, 장영미 시의장 및 시의원, 홍석우·박형덕 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좋은손 나눔 ‘행복바구니 대잔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오세창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뜻깊은 선물을 지원해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설 명절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통장협의회(회장 이세형)는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 17일 동두천 시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에 놓인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세형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 자그마한 힘이 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항상 앞장서는 통장협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카네기 교육을 통해 열정과 삶의 가치관을 배웠어요. 앞으로도 그 마음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초석이 되고 싶습니다.” 발전하는 사회를 들여다보면 훌륭한 리더가 보인다. 그리고 그 리더를 열정으로 이끄는 인물 또한 꼭 있다. 한국카네기 CEO클럽 평택ㆍ안성 총동문회 윤준현(57) 회장도 여기에 해당하는 주인공이다. 지난 2012년 평택안성 카네기 20기 교육을 통해 열정과 리더쉽을 발휘해 온 윤 회장은 화합하는 행동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실천가라는 평가와 함께 지역의 숨은 리더로 손꼽힌다. 특히 올해는 리더사회의 최고 리더로 인정받으며 평택ㆍ안성 카네기 총동문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해 그 의미를 더한다.그가 내세운 슬로건 ‘우리는 리더로! 조직은 지역 사회로! 평안카네기 Forever!’라는 테마를 가지고 생각보다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리더양성에 앞장선다는 굳은 의지를 내세워 기대를 모은다. 세무법인 남서울의 대표이기도 한 윤 회장은 세무전문가로 남다른 열정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인물로, 지역에선 없어서는 안 될 대들보 같은 존재로 각인되고 있을 정도다.그동안 꾸준히 발전해온 평택ㆍ안성 카네기는 올해 보기만해도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윤 회장의 기를 이어 받을 31기 원우를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나아가 예산도 많은 변동이 예상되면서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정유년 새해부터 동문회를 새롭고, 활기 넘치고, 역동적으로 이끌기 위해 발로 뛰며 각 기수회 모임에 참석하느라 입술까지 부르튼 윤 회장의 열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로지 평안카네기를 위한 마음으로 헌신하게 만들어주는 지표로 전달된다. 윤 회장은 “카네기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토론과 대화를 통해 진정한 리더가 탄생한다”며 “사회를 아름답게 이끌어 가는 교육환경에 녹아드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를 발전적으로 이끌어 갈 리더”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가장 낮은 곳에서 원우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동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총동문회장이 될 것”이라며 “사랑하는 동문들이 만들어준 자리에 누가 되지 않토록 열정적인 카네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새로운 역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환하게 웃었다. 평택=김덕현기자
18일 방송될 KBS1 저녁일일극 ’빛나라 은수’ 37회에서 수현(최정원)은 빛나(박하나)가 술에 취해 인사불성으로 귀가하고, 집안일을 전혀 돕지 않는 모습을 지적한다.
18일 방송될 KBS2 저녁일일극 ’다시, 첫사랑’ 38회에서 기억이 돌아온 하진(명세빈) 때문에 불안한 민희(왕빛나)는 하진의 엄마에게 접근한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도균이 청춘들 중에 가장 특이한 멤버로 강수지를 꼽았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17일 열린 ‘서울영상광고제 2016’에서 오로나민C가 사운드디자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광고제로, 세계 최초로 시도됐던 온ㆍ오프라인 영상 광고제이다. 1만3천명의 네티즌과 광고인이 투표에 참여한 1차 심사를 거쳐 국내외 광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들을 통해 최종 수상작 선정이 진행됐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시상식에서 크래프트 부분 사운드디자인 금상을 수상했다. 오로나민C의 광고음악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로나민C~ 오로나민C~ 오로나민C~”라는 쉬운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요들송으로 만들어 졌다. 작품의 광고 기법과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이 음악은 영상 속 방정맞고 촐싹거리는 전현무 춤과 함께 어우러져 웃음을 자아내는데 네티즌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모션과 더불어져 수많은 영상 패러디물을 이끌어냈다.황선학기자
정부가 체육특기자들이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병행해 ‘공부하는 학생선수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저학력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3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대학교육협의회, 대한체육회 등과 학교체육 정상화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참가 기관 관계자들은 경기도교육청의 사례를 토대로 학교체육과 체육특기자 제도를 정상화하기 위해 학생 선수의 경기 출전에 ‘최저학력제’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 대학 입학 전형에 학업 성적을 반영하도록 체육특기자 대입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문체부는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가 마련 중인 ‘체육특기자 대입전형 표준요강’을 2018학년도부터 자율적으로 적용토록 권고하고, 2020학년도 입시부터는 전면적으로 적용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제도 개선과 더불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할 학부모와 지도자들의 인식 전환을 위해 운동부 지도자의 직무교육과 체육특기자 대입 정보 설명회도 내실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7가지 추진 과제를 마련하고 담당 기관을 정했다. 대학생 선수의 경기 출전 관련 최저학력제 도입 확대는 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전국소년체전 운영 개선은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관리 개선은 지자체가 맡는다. 체육특기자 대학입시 정보 설명회 추진은 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초ㆍ중ㆍ고교 학교체육진흥원 설립 추진은 교육부, 학생 선수 진로 멘토링 지역별 순회와 운동부 지도자 인식 개선 교육 확대는 문체부가 추진한다. 문체부는 이들 과제에 대해 오는 2월 말까지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3월부터는 가시적인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밝혔다.황선학기자
가정불화로 방화를 시도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남양주경찰서는 18일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방화미수)로 A씨(45)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 17일 밤 9시20분께 남양주시 오남읍의 자신의 집안에서 안방과 거실에 페트병에 담긴 경유 1.8ℓ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여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신속히 대처해 방화로 이어지지 않았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모친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가정불화를 겪던 중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유는 인근 주유소에서 2천500원에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남양주=하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