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아트센터는 ‘뉴 게임플레이’ 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행사 등을 운영한다. ‘기억산책 : 공간과의 대화’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예술가들이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13일, 14일에 열린다. 예술가와 참가자들이 함께 백남준아트센터를 산책하며 공간을 보고, 몸의 움직임을 기억하는 ‘퍼포먼스 게임-예술교육 워크숍’이다. 겨울방학 프로그램 ‘안녕? 원더랜드!’는 10~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6일까지 펼쳐진다. 백남준이 보여준 가상 세계와 현대 작가들이 만든 가상 세계를 살펴보고 작품 체험과 함께 미션을 수행한다. ‘프로젝트 전시’는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한다. 박원호, 박지혜, 신남전기(남상철·신규빈), 오영진, 이현주 등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모든 작품은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다. ‘게임잼 : 예술, 정치, 디지털 게임’은 프로그래머와 게임 디자이너, 다양한 예술작가들의 교류를 위해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발표한 주제에 맞춰 48시간 내 게임을 개발한다. 오는 20~22일 연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njp.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의연기자
공연·전시
손의연 기자
2017-01-12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