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될 KBS2 저녁일일극 ‘다시, 첫사랑’ 24회에서 백민희(왕빛나)는 본격적인 야욕을 드러내며 차도윤(김승수)의 마음을 잡기로 결심한다.
29일 방송될 KBS1 저녁일일극 ‘빛나라 은수’ 23부에서 윤수현(최정원)은 가족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따로 있어 채원과 파혼했다고 변명한다.
프로축구 부천FC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 공격수 해리스 하바(29)를 영입했다. 부천은 올 시즌 체코 1부 리그인 FC파스타프 즐린에서 활약한 해리스 하바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해리스 하바는 자국 1부리그인 올림피크 사라예보와 체코 1부리그 비소치아 아흘라바, 슬로바키아 1부리그 스파르타크 트르나바의 공격을 이끌었으며, 2011년에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표로 A매치에 데뷔했다. 하바는 “유럽을 떠나 한국 리그로 가는 기대감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흥분된다”라며 “반드시 내년 시즌 부천을 상위 리그로 승격시키겠다”고 말했다.홍완식기자
프로축구 FC안양이 미드필더 최영훈(23)과 재계약을 맺었다. 인천 대건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최영훈은 2016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으로 안양에 입단해 25경기를 소화하며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침착한 공ㆍ수 조율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최영훈과의 재계약으로 안양의 수비라인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최영훈은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팬들로부터 과분한 사랑을 많이 받았다”며 “2017 시즌부터는 신인이 아니다. 이제 후배들도 들어온 만큼 더욱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홍완식기자
프로축구 성남FC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베테랑 공격수 김영신(30)과 신예 미드필더 장은규(24)를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2006년 전북에서 데뷔해 제주, 상주를 거치며 꾸준히 활약한 김영신은 2016시즌 후반기에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로 임대돼 20경기에서 3도움을 기록했다. 김영신은 K리그 175경기 출전이라는 노련미와 챌린지 무대 경험까지 갖춰 공격 진영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함께 임대 영입한 장은규는 2014년 제주에서 데뷔해 첫 해부터 주전을 꿰찬 젊은 미드필더로, 2016 시즌 경남으로 임대 돼 36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성남은 오는 1월 2일 선수단을 소집해 클래식 승격을 위한 첫 담금질을 시작한다.홍완식기자
프로축구 수원FC가 올림픽 대표 출신 공격수 백성동(25)을 영입했다. 수원FC는 20세 이하, 23세 이하 대표팀을 두루 거쳐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신화의 주역이었던 백성동을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연세대 출신으로 2012년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백성동은 2015년까지 사간도스와 V바렌 나가사키에서 통산 113경기를 소화하는 등 차세대 대표선수로 주목받았다. 백성동은 빠른 발을 이용한 침투와 득점력까지 고루 갖춘 윙 포워드 자원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백성동은 “공격 축구를 지향하는 수원FC에서 K리그 데뷔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수원FC에서 백성동이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팀이 재 승격 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홍완식기자
동두천시 한의사회(회장 정희승, 동의보감한의원)는 29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동두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동두천시 한의사회 회원들로부터 자발적 기부를 받아 십시일반 모아진 돈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자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기부하게 된 것.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에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두천 관내에는 현재 16개 한의원이 있으며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한방진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정희승 회장은 “많은 돈은 아니지만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파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대상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테마여행 10선은 우리나라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의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로 시는 인천, 수원, 화성과 함께 ‘평화안보 코스’로 선정됐다.이에따라 시는 3년 간 국비 10억원을 지원받는다. 안정적인 국비 예산 지원과 관광전문가 컨설팅, 관광 시설 환경 정비, 관광콘텐츠 개발, 인적자원 육성, 홍보 마케팅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시는 세계 유일의 평화·안보 관광도시로 제3 땅굴, 임진각,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 안보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헤이리 예술마을, 출판도시, 율곡 이이 유적, 감악산 출렁다리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마장 호수 휴 프로젝트와 임진각 곤돌라 설치등 다야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높였다”면서 “같은 권역으로 선정된 인천광역시, 수원시, 화성시와도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파주= 김요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