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새마을회(회장 박주하)는 20일 ‘2016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상복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내빈, 새마을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강화군 새마을 회는 인천시 새마을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회로 선정되어, 이번 대회는 이를 자축하는 행사로 새마을 대상제와 유공자 표창, 장학금 수여 등 행사 내내 회원들은 열광적인 환호로 화답했다. 새마을 대상제 대상은 화도면 부녀회 김선례 회장, 금상 송해면 지도자 장석찬 회장, 내가면 부녀회 유연임 회장, 교동면 협의회 박용구 지도자가 받았다. 또 국무총리상 군 부녀회장 박순덕 회장, 새마을 발전상 화도면 지도자 김남균 외 8명, 행정자치부 장관상 3명, 농협장 상 3명, 임업협동조합 장상 1명이 수상했다.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위해 대학생 자녀에게 50만 원의 장학금도 전달됐다. 박주하 회장은 “올해 강화새마을 회가 회원들의 단합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3년 연속 인천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회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만큼 내년에도 지역봉사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의동기자
인천뉴스
한의동 기자
2016-12-21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