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에 위치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김포 풍무 데이엔뷰’가 22일 주택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김포 풍무 데이엔뷰’는 김포시 풍무동 570-7, 503-1번지 일대에 총 1천8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1층~지상 36층, 총 1천410가구로,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35층, 총 412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며, 공급되는 주택형은 전용 64·74·84㎡ 등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시공예정사는 대림·대우·롯데·SK·GS·현대건설 중 한 곳을 택해 진행할 예정이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조합추진위원회인 (가칭)김포풍무1차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구성된 상태다. ▶서울, 인천 접근성 갖춘 최적의 교통 입지에 생활인프라와 미래가치까지 ‘김포 풍무 데이엔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교통 입지다.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을 비롯해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계획)과도 인접하기에 대중교통 편의성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더불어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접근성도 뛰어난 만큼 서울 진입 및 수도권 이동에도 유리한 사통팔달의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1천822가구를 아우를 수 있을 정도의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위치한다. 우선 유현초, 풍무중이 단지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풍무초, 양도중, 풍무고도 인접해있는 등 교육 여건이 좋아 자녀 통학 시 유리하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를 비롯해 홈플러스, CGV, 김포시청, 김포종합운동장 등 분야별로 다양한 시설과 인접해, 편리하게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녹지공간이 넉넉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으로 계양천, 마루머리산이 위치하며, 단지 앞에 들어설 계양천저류지공원(예정) 등으로 인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3.3㎡ 기준 평균 800만 원대부터 시작…11.3 부동산대책 틈새상품으로 인기 ‘김포 풍무 데이엔뷰’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답게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합원 모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현재 예정된 조합원 모집가는 3.3㎡당 평균 800만 원대부터다. 이는 올해 김포시 평균 분양가인 3.3㎡당 1천84만 원은 물론 경기도(3.3㎡당 1천135만 원), 인천시(3.3㎡당 1천94만 원)와 비교 시에도 3.3㎡당 최대 200만 원 이상 차이가 나기에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자료 부동산114) 또한, 지역주택조합인 만큼 11.3 부동산대책의 각종 제한으로부터 자유롭다는 특징을 가진다. 우선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전매 제한으로부터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청약통장이 필요 없기에 수요자들의 접근 장벽이 낮다. 특히 사업승인 후 양도 및 양수가 자유로운 만큼 11.3 부동산대책으로 인해 투자처를 잃은 투자자들이 유입될 가능성도 높다. 또 개통 예정인 풍무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은 물론, 검단신도시, 한강시네폴리스 등의 프리미엄을 기대해볼 수 있다. 김포시청을 중심으로 한 도심 접근성도 좋고, 한강신도시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 역시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우위 요소로 꼽힌다. 분양관계자는 “‘김포 풍무 데이엔뷰’는 교통, 교육, 생활의 프리미엄을 모두 보유한 최적의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쏟아지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우수한 단지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 풍무 데이엔뷰’ 주택홍보관은 김포시 사우동 382-2 (신사우삼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김포=양형찬기자
지난 21일 밤 11시55분께 의정부에서 만취한 A씨(51ㆍ여)가 몰던 승용차가 상가 건물 1층 영어 교습소로 돌진, 40대 미국인 강사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해당 외국인은 골절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92%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경찰에서 “대리기사를 불렀는데 왜 차량이 돌진했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의정부=조철오기자
검찰이 하남시의원과 부적절한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SK E&S를 압수수색했다.수원지검 특수부(송경호 부장검사)는 22일 서울시 종로구 SK E&S CR지원본부 사무실에 수사관 10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검찰은 하남시의회 A 의원이 SK E&S의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기업 측에 1억여 원을 마련하라고 한 뒤 자신이 지정한 요양기관에 지원하도록 한 것으로 보고 있다.또 A 의원은 해당 기업에 자신의 딸을 고용하도록 청탁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SK E&S가 요양기관들에 건넨 지원금의 대가성 여부와 A 의원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한 압수수색”이라고 설명했다.이관주기자
이노비즈협회(회장 이규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희망나눔봉사센터(센터장 김영란)와 함께 연말 희망나눔 활동으로 경기 중부지역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20가구에 선물(생필품 등)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활동은 이노비즈협회가 운영 중인 이노비즈 CSR 지원센터의 ‘이노비즈 희망나눔’ 일환으로 이규대 이노비즈협회 회장 및 장현봉 기업나눔위원장 등 협회 임원사 및 회원사, 임직원, 봉사원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수혜 어르신들과 함께 성남 중앙시장과 현대시장에서 장을 보며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은 “지금 국가 전체 분위기가 어수선하지만 연말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모두 희망과 용기를 갖고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현봉 기업나눔위원장은 “1만8천여 개 이노비즈기업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용인송담대(총장 최성식)는 지난 21일 교내 도서관 1층 시네마홀에서 전 직원 대상 NCS기반 교육과정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행정직원 40여 명이 참석, 용인송담대에서 시행하는 NCS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대한 내용을 소개받고 이에 대한 행정지원업무를 교육받았다. 또 이날 박시현 유한대 NCS지원·인증센터장이 ‘성공적인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행정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도 진행했다. 특히 강연 중 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한 NCS기반 능력중심채용모형 개발 및 활용 내용과 학생지원팀과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비정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생 핵심역량 성과관리에 대한 사례를 발표,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기룡 NCS지원센터장은 “NCS지원센터와 행정부서의 유기적 행정지원체제를 구축해 현장중심 교육과정과 직업기초능력 교과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NCS 기반의 교육여건 개선을 능동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NCS 교육과정 관련 행정업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직원 역량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평가에서 2018년까지 계속 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용인송담대는 능력중심사회 구현과 능력중심채용 확산을 위해 모든 학과가 NCS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용인=강한수·안영국기자
‘전문대학의 뜨거운 열정을 ‘‘청춘마이크’로 사회에 확산시킨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전문대학 청년 문화예술인을 집중 육성과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개최하는 ‘청춘마이크 시즌2’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청춘마이크란 젊음을 사회 전체로 확산한다는 뜻이다. 사업은 예체능 전공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비롯, 창작활동 장려금 지급을 통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공연은 지하철역, 거리, 광장, 시장 등 열린 공간에서 펼쳐져 시민들과 함께 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처음 개최된 청춘마이크 사업에는 전국 53개교 115개 팀이 접수했다. 심사결과 80개팀을 선정, 지난 10월26일 문화가 있는 날부터 공연을 펼쳐왔다. 지역별로는 강원(2팀), 경기(18팀), 경남(2팀), 경북(6팀), 광주(1팀), 대구(3팀), 대전(3팀), 부산(5팀), 서울(13팀), 세종(1팀), 울산(1팀), 인천(4팀), 전남(9팀), 전북(4팀), 제주(2팀)이 동시에 문화 공연을 진행했다. 또 공연을 포함, 응용예술과 생활스포츠 분야에서도 다양한 재능기부가 이뤄지고 있다. 국악, 난타, 사물놀이, 비보이, 뮤지컬부터 네일아트, 메이크업, 미술치료, 재활스포츠, 칵테일쇼 등이다. 판소리로 공연에 참여하는 서울예술대학교 강응민씨는 “그동안 배운 것을 연주할 기회 및 공간이 없어 아쉬웠는데 좋은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무대를 계기로 전문예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보 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은 “이번 전문대학 청춘마이크 사업은 전문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다양한 문화공간을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생생한 현장이다”라며 “전문대학 예체능 분야 전공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기회를 적극 활용해 전문 직업인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춘마이크 시즌2 전문대학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8일 전국에서 동시에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손의연기자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주인공이 등장했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지난 1977년부터 2014년까지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기존 시리즈와 전혀 다른 스토리와 인물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새로운 스타워즈는 주인공은 ‘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진의 아버지는 적의 대량 살상 무기인 데스 스타의 개발에 긴밀히 참여했다. 그 과거 때문에 진은 데스 스타의 비밀을 캐내는 임무를 맡는다. 그 목표를 위해 진을 중심으로 뭉친 팀이 ‘로그 원’이다. 행성 하나를 파괴할 수 있는 위력을 지닌 적의 최종 병기 데스 스타의 설계도를 손에 넣기 위해 실패확률 97.6%의 작전에 뛰어든다. 강인한 의지를 지닌 여성 캐릭터인 ‘진’은 어릴 적 아버지가 제국군의 손에 당하는 모습을 목격한 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아버지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미션에 가담한다. 감성적인 내면도 지녀 성별을 불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의도했다. 지난 2014년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히로인으로 선정돼 주목을 끈 펠리시티 존스가 ‘진’을 맡았다. 할리우드에서 떠오르는 스타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그는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준다. 로그 원의 존재감도 이전 시리즈와 차별점이다. 유능한 정보요원 카시안 안도르(디에고 루나)를 비롯, 장님이지만 탁월한 무술을 선보이는 치루트(견자단), 스나이퍼 베이즈(강문), 파일럿 보디(리즈 아메드) 등이 등장한다. 이들은 각각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지만 뭉쳤을 때는 유머러스한 화합을 선보인다. 물론, 주인공 진을 포함해 모두 뛰어난 액션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 지금까지 시리즈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초대형 지상 전투전과 해변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전쟁 씬을 주목할 만하다. 우주 공간뿐 아니라 현실감 넘치는 육상전으로 무대를 넓혔다. 영화는 도전적 시도에도 불구, 온라인 최대 티켓 판매사이트 판당고에서 사전 예매를 오픈하자마자 올해 최고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어 역대 북미 사전 예매 오픈 첫날 기준으로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다. 기존의 세계관을 유지하지만 새로운 스토리와 볼거리를 가미해 기존 팬들과 일반 관객의 관심을 동시에 받고 있다. 12세 관람가 손의연기자
비스트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의 팬미팅 '777파티'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