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ow old was your father when he retired? B: He was 60. A: I‘m pushing 50, but I don’t think I can retire at 60. B: I know what you mean. I plan to work until I‘m 70. A: 너희 아버지가 은퇴하셨을 때 몇 살이셨니? B: 60세셨어. A: 난 50세가 다 되어 가는데, 60세에 은퇴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 B: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 난 70세까지 일할 계획이야. retire란? retire는 ‘은퇴하다’, ‘(경기에서) 중도탈락하다’, ‘자리를 뜨다’, ‘잠자리에 들다’, ‘(군대가) 퇴각하다’, ‘(타자를) 아웃시키다’ 등의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동사로서 사용한다. 어원은 ‘끌어내다’, ‘빼내다’의 뜻을 지닌 중기 프랑스어 retirer에서 유래했다. 유사한 표현으로는 withdraw, exit, leave 등이 있다. 자료제공=최선어학원
이천설봉라이온스클럽(회장 최인자)이 지난 16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고령자용 보행 보조차 14대(140만원 상당)를 대월면사무소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어르신들의 보행 불편을 덜어주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어르신들을 공경하자는 취지로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보행보조차는 대월면내 거동이 불편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의 보행을 보조하는 용도로 유익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최인자 회장은 “어른을 공경하고 섬기는 문화는 지역사회의 화합에 중요한 부분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섬김 방식의 기증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설봉라이온스클럽은 38명의 회원이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장애인시설 봉사 및 물품지원, 이천 도자기축제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클럽으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의 모범을 제시하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전국노래자랑' 남진, 윤수현이 흥겨운 무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성 나노시티(반도체 사업장, 이하 삼성전자)가 지난 17일 판교테크노밸리 R&D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 등 300여 명을 초청, ‘Thank you, 희망클래스’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TMD교육그룹이 함께하는 희망클래스 사업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중학생들에게 대학생 멘토를 지원, 공부에 대한 흥미와 성취도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한 해의 희망클래스 활동을 정리하고 참여 학생과 멘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진로박람회, 사례발표, 우수강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랩퍼 ‘아웃사이더(Outsider)’의 명사특강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수학강사로 참여한 전준형씨(경희대 3년)는 “변화될 것이라는 작은 믿음이 현실이 됐을때 제 마음 속에도 희망이 자라고 있음을 느꼈다”며 “희망의 부메랑이 돼 준 희망클래스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평택 신정지역아동센터 한 학부모도 “빠른 시일 내 열매가 맺히지 않을 수 있지만 이런 기회가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된다면 아이들이 잘 성장해 이 사회를 책임질 멋진 일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손 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부터 도내 지역아동센터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규모를 확대해 ‘삼성 희망드림’ 협약식을 맺고 임직원 후원금 15억3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용인=안영국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올 시즌 ‘더블U매치(W-Match)’로 조성한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인천 지역 8개 초등학교 야구부에 야구용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모기업이 ‘통신 라이벌’ 관계인 SK와 kt wiz는 올 시즌 4차례의 더블U매치를 치렀으며, 각 경기 패전팀은 경기당 250만원씩을 기증해 총 1천만원의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을 조성했다.SK와 kt는 이 금액으로 각각 500만원에 해당하는 야구용품을 사들여 해당 연고지 초등학교 야구팀에 전달했다.16일 인천시야구협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인천 지역 8개 초등학교(동막초, 서림초, 숭의초, 서화초, 서흥초, 창영초, 축현초, 상인천초) 감독이 참석해 야구용품을 전달받았으며, kt는 19일 수원 신곡초 야구부에 야구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홍완식기자
우리 도자기의 미(美)를 알리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2016년 불우이웃돕기 도자 바자회’가 19일부터 23일까지 광주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광주왕실도예조합 주최로 열리는 바자회는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8년째다. 이번 바자회는 ‘나누는 문화-따뜻한 이웃’이라는 주제로 조합원 20여 명의 작품 20여 점과 생활자기 100여 점이 전시되며, 시중가보다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5일간 판매된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을 위해 광주시에 기탁할 예정이다. 한기석 이사장은 “이번 도자바자회는 시민들이 도자 예술을 가까이서 접하고, 도자기를 저렴하게 구매 할 기회”라며 “앞으로도 광주 왕실도자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 기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지영)가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2017년)’를 함께 만들어 갈 프로그래머와 스태프를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머(전문위원)와 팀장 및 팀원의 3개 직급이다. 프로그래머는 영화제 상영작품 프로그래밍과 B.I.G 산업 프로그래밍 등 2개 분야이며 산업교육팀과 홍보팀의 팀장 및 프로그램팀, 산업교육팀ㆍ홍보팀의 팀원을 각각 모집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26일 오후 4시까지이고, 합격자에 한해 같은 달 27일 개별 통지 후 29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제출서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홈페이지(www.bifan.kr)에서 내려받아 이메일(bifan@bifan.kr)로 접수하면 된다. 부천=김현수 기자
한국석유관리원 ◇1급 부서장 전보 ▲이병길 경영관리처장 ▲정충섭 사업관리처장 ▲김진우 수급정보처장 ▲오영권 감사실장 ▲강동수 수도권북부본부장 ▲정길형 호남본부장 ▲송흥옥 전북본부장 ▲도재정 영남본부장 ▲류승현 대구경북본부장에 보함 ◇2급 부서장 전보 ▲김수진 수도권남부본부장 ▲주동수 강원본부장에 보함
고속도로 터널에서 차로변경을 적발하는 법규위반 스마트 단속시스템이 도입된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도공은 CCTV를 이용해 고속도로 터널에서 차로를 변경하는 차량을 적발하는 ‘법규위반 스마트단속시스템’을 개발, 남해고속도로 창원 1터널에 오는 21일부터 도입한다.이 시스템은 터널 양방향에 2대씩 설치된 지능형 CCTV를 통해 달리는 차량의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능을 갖춰 1개 차로차량 번호만 인식하던 기존 카메라와 달리 2개 차로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어 차로변경 단속이 가능하다. 차로변경 금지 위반에는 범칙금 3만 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되며, 도공은 스마트단속시스템으로 적발한 차량을 경찰에 신고할 방침이다. 도공 관계자는 “차로변경 등 사소한 법규위반으로도 대형사고 가능성이 높은 고속도로 터널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전국 주요 고속도로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에서는 지난 5월 9중 추돌사고로 4명이 사망했다. 하남=강영호기자
양주시 광적도서관이 20일 개관한다. 지난 2013년 1월 첫 삽을 뜬 광적도서관은 국·도비 등 32억5천만 원이 투입돼 총 부지면적 1천21.9㎡에 연면적 955.38㎡,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지상 1층에 다목적실과 북카페, 2층에는 종합자료실, 유아ㆍ어린이자료실을 갖추고 있다. 장서 1만9천 권을 갖췄으며 신간도서, 베스트셀러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광적도서관은 정감 있는 책 마을을 모토로 쉽게 이용 가능한 도서관 운영을 통해 인근 주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평생교육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관식에는 이성호 시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내·외빈과 지역주민을 초대해 식전행사로 현악 4중주 공연, 식후에는 문화공연으로 변검팬더가 공연된다. 양주=이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