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고 유용한 곤충 전시 및 체험전

동두천 동양대 군사연구소, ‘강한 한국을 위한 안보ㆍ경제ㆍ통일 세미나’ 개최

동양대 군사연구소는 1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강한 한국(Strong Korea)을 위한 안보·경제·통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동양대 군사연구소가 원유철ㆍ지상욱ㆍ이양수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반도 통일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군사·경제·통일’ 등 3가지 아젠다 관련 현황과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앞으로 어떻게 조화롭게 이끌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대한민국의 군사안보와 통일 전문가들이 참석해 1~2부로 나눠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1부에선 오경섭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김정은 정권의 불안정성 추세 평가’를 주제로, 김주환 YTN 기자가 ‘김정은 정권의 과도기 군사위협에 따른 군사적 대응책’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장광일 동양대 국방과학기술대학장 사회로 김정은 정권의 불안정성과 우리의 군사안보적 대응책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정영태 동양대 군사연구소장과 안정식 SBS 북한 전문기자, 김민석 전 국방부 대변인, 이상철 전 국방부 군비통제검증단장 등이 나선다. 2부에선 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 사회로 군사안보와 경제, 통일에 대해 박춘우 동양대 교수, 김열수 성신여대 교수, 안희창 동국대 겸임교수,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장 등이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정영태 동양대 군사연구소장(동양대 컴퓨터 정보통신군사학과 교수)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대한민국은 심각한 안보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고 안보에 대한 재점검과 새로운 대비태세가 요구되고 있다”며 “군사안보와 경제, 통일 아젠다에 대해 종합적인 연구와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인 이 세미나가 강한 한국 건설을 위한 정책 추진의 시발점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천 강동대, 그린캠퍼스의 녹색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식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그린캠퍼스 실천운동을 본격화하기 위해 17일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와 그린캠퍼스 녹색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동대는 지속가능한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학교 구성원의 녹색생활 기반 시스템 구축과 녹색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와 공동운영하며 이를 캠퍼스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는 충청북도의 녹색생활 실천의 확산과 녹색소비(구매) 활성화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강동대 그린캠퍼스운동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녹색생활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홍보, 녹색생활 정보제공 프로그램을 강동대와 공동운영함으로써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녹색생활이 정착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진 그린캠퍼스 사업추진단장은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와 협력해 녹색 생활 실천운동을 통해 미래 녹색성장을 주도할 녹색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그린캠퍼스 사업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대학에 반영해 미래의 녹색 인재 양성을 위한 녹색교육 실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교정 구축, 사회 각층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녹색성장 기여 등 대학이 녹색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재정 및 기술을 지원하는 것으로 2011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