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신제품] ㈜필립스코리아, ‘디지털 터보 에어프라이어’ 外

㈜필립스코리아, ‘디지털 터보 에어프라이어’㈜필립스코리아가 사용법이 더욱 편리해진 ‘디지털 터보 에어프라이어(모델명: HD9641/45)’를 출시했다. 신제품 ‘디지털 터보 에어프라이어’는 필립스의 대표 주방 가전 ‘터보 에어프라이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즐겨 사용하는 네 가지 조리 방식을 미리 저장해 버튼 하나로 조작 가능하게 한 ‘프리셋’ 기능과 디지털 디스플레이 화면이 탑재돼 있어 원터치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온도와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퀵 컨트롤(QuickControl)’ 다이얼이 추가됐으며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모바일 앱을 통해 200가지 이상의 레시피와 단계별 요리 지침도 활용할 수 있다. 튐 방지 뚜껑도 추가돼 빠른 공기 흐름으로 건과일, 건채소 등 날리기 쉬운 재료뿐만 아니라 커피 원두를 볶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뜨거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키는 바닥 부분의 회오리 반사판이 50% 더욱 균일하게 식재료를 익혀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바삭한 튀김과 구이, 베이킹까지 가능하다. 블랙 색상의 현대적인 외형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온라인 채널에서 살 수 있다. 가격은 39만9천 원이다. KFC, 신메뉴 ‘치즈멜츠 타워버거’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치즈의 고소하면서도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신메뉴 ‘치즈멜츠 타워버거’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치즈멜츠 타워버거’는 국내산 닭을 KFC만의 비법으로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두툼한 통 가슴살 필렛에 양상추, 토마토, 양파 등 다양한 재료를 푸짐하게 담았다. 특히 바삭바삭한 해시브라운과 쫄깃하고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 부드럽게 녹아드는 멜팅 치즈소스가 풍성하게 어우러져 KFC 대표 빅(Big) 버거인 타워버거의 또 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한다.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은 치즈멜츠 타워버거, 핫크리스피치킨 1조각, 에그타르트, 후렌치후라이, 음료로 구성된 ‘치즈멜츠 타워박스’와 치즈멜츠 타워버거, 후렌치후라이, 음료로 구성된 기본 세트 중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망고식스, 겨울 감성 디저트 7종망고식스가 겨울 감성 디저트 7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디저트 7종은 케이크, 페스츄리 등 따듯한 커피 차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로 구성됐다. 케이크는 달콤한 크림치즈와 촉촉한 레드벨벳시트가 조화로운 레드벨벳 케이크(8천 원), 촉촉하고 담백한 얼그레이 쉬폰시트에 부드러운 우유 크림을 얹은 ‘얼그레이 쉬폰(4천800원)’, 담백한 그린티 쉬폰시트에 우유 크림이 조화로운 ‘그린티 쉬폰(4천800원)’ 등을 선보인다. 쉬폰 케이크는 망고와 블루베리 토핑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페스츄리는 매장에서 갓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크루아상’과 플레인 크루아상에 달콤한 초코 소스를 드리즐해 달콤함을 더한 ‘초코 크루아상’(3천 원)과 바삭한 페스츄리에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을 듬뿍 넣은 ‘크림 크러핀’, 달콤한 초코 크림을 넣은 ‘초코 크러핀’(4천500원)이 준비됐다. 망고식스 관계자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준비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베이커리 메뉴를 강화해 고객에게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망고식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안철수 “박 대통령, 절대로 임기 채워선 안 된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16일 “박근혜 대통령은 절대로 임기를 채워선 안 된다”면서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새로운 리더십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대통령은 정치적 도덕적으로 이미 대통령 자격을 상실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안 전 대표는 “국민들은 11월 12일 시민혁명으로 생각을 명확히 밝혔다”면서 “대한민국은 박 대통령 개인의 나라가 아니다. 나라는 어떻게 돼도 좋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이제는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은 변호사를 내세워서 검찰 조사를 회피하고 있다”면서 “공소장에 대통령 진술이 포함되는 것을 피하려는 속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공소장은 이후 있을지도 모르는 탄핵 소추의 핵심 근거로 헌법 재판관들은 이를 인용해 판결할 수 있다”면서 “따라서 스스로 물러날 생각은커녕 탄핵에 대비한 준비작업에 착수한 거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날 화제가 된 ‘길라임’을 언급하며 “대통령이 드라마 주인공 이름을 딴 가명으로 병원시설을 이용했다고 보도 되었다”며 “도대체 어디가 끝이냐”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의 퇴진을 재차 요구했다. 안 전 대표는 “제가 제시한 ‘3단계 수습 방안’ 즉, 대통령의 ‘정치적 퇴진 선언’, 여야 합의로 대통령 권한 대행 총리 선출, 총리가 대통령의 법적 퇴진 일을 포함한 향후 정치 일정 발표가 가장 합리적인 시국 수습 방안이라고 확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전 대표는 “검찰은 성역없이 철저히 수사하지 않으면 국민의 분노는 더욱 크게 표출될 것”이라며 “무너진 권력의 눈치를 보며 꼬리를 자르는 우를 범하지 말고 국민 편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수사와 법 집행을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